20221218 셀나눔지 – 의심에서 믿음으로(다니엘7)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찬384),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다니엘의 형통 : 다니엘 6장 25~28절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다리오 왕은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멀쩡히 살아 돌아온 것을 보며 크게 놀라서

다니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조서를 전국에 내리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런 왕의 모습을 보며 신하들 및 수많은 백성은 어떤 생각에 잠겼을 것 같습니까?

① 이제 다니엘의 시대구나. 어떻게 해서든 다니엘에게 줄을 서야 할 텐데.

② 다리오 왕은 얼마 안 가서 또 변심할 거야. 다니엘의 인기도 반짝이라고.

③ 괜히 서로 중상모략 같은 것만 하지 않으면 모두 행복할 수 있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④ 다니엘이 제대로 힘을 얻었네. 권력이 집중되면 사람이 변질되던데, 걱정이군, 걱정이야.

⑤ 왜 왕이 하나님에 대한 조서까지 내리는 거야? 다니엘에게 약점이라도 잡혔나?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성경은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고레스 왕의 시대까지 형통했다고 기록합니다.

후대의 사람들은 이 기록을 보면서 다니엘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했을 것 같습니까?

① 말도 안 돼. 그냥 옛날에 좋은 신하가 있었다는 동화 같은 전설일 뿐이야.

② 실제 다니엘이 어찌 됐든, 미담만으로도 신하들에게는 충분한 효과가 있었겠지.

③ 틀림없이 다니엘은 아부의 달인이었을 거야.

④ 다니엘은 전무후무하게 정말 국정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었던 것 아닐까?

⑤ 성경에서만 그렇게 기록되었고, 실제 다니엘은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졌을 수도 있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어린이들의 동화책들은 보통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고 끝을 맺습니다.

지난 일 년을 되돌아볼 때, 당신의 삶은 일 년 내내 항상 행복했습니까? 아니면

힘들고 괴로웠습니까? 당신의 지난 일 년을 감정으로 표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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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니엘은 다리오 왕 이전에도 총리였고, 다리오 왕 시대와 고레스 왕의 시대까지

총리로 지내며 형통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평생을 형통했던 다니엘과

당신의 삶과 비교해보고, 어떻게 다니엘이 그렇게 오래도록 형통했는지, 당신은

다니엘처럼 형통한지 아니면 그렇지 못한지 그 이유를 이야기해 보십시오.

① 다니엘이 오래오래 형통했다고? 그저 바람이겠지. 사람 인생은 다 똑같은 거야.

② 다니엘은 뛰어난 두뇌를 타고났지만, 나는 똑똑하지 못해서 형통하지 못하다.

③ 다니엘은 운 좋은 사람, 나는 재수 없는 놈. 인생은 정말 불공평해.

④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처럼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어. 나처럼 말이지.

⑤ 다니엘은 하나님을 믿었잖아. 나도 하나님을 믿으니까 곧 만사가 형통할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다니엘 6장 28절의 ‘형통하였더라’는 다니엘의 신앙고백입니다. 다니엘이 살아가는 동안

아무런 고난도 어려움도 더 이상 없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시기하는 신하들은 끊임없이

나타났고, 다리오 왕도 다니엘을 오해하고 경계하는 일이 빈번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변함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으며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기도를

놓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 고난이 있는 것 같아도 결국은 형통의 길로 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니엘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하고 싶다고 기도하는 다니엘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갖게 됩니까?

① 다니엘의 신앙은 너무 맹신적이며 광신적이다. 각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것을 기도해야지...

② 다니엘처럼 일이 다 잘 풀리면 당연히 기도 잘할 수 있지. 일이 안 풀리니까 못하는 거야.

③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형통의 확신을 주셨어. 나에게도 그런 확신을 주시겠지?

④ 나도 형통의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는데, 자꾸만 의심이 들어와서 힘들고 기도도 안 돼.

⑤ 잠시 고난이 있어도 형통하게 해주시는 예수님이 계시니까, 나는 다니엘도 부럽지 않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항상 형통하며 복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을 예수님이

대신 다 지키셔서 의의 열매, 생명의 열매로 모든 죄인을 살리시고 형통케 해주십니다.

형통의 예수님이 형통할 수 없는 죄인을 위해 십자가를 대신 지시고 의를 전가해주셔서

예수님의 이름을 믿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마다 영원히 형통한 천국의 문을 활짝

열어주십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이런 형통케 하시는 사역에 대해서 의심이 더 많습니까,

아니면 믿음이 더 많습니까? 지금 당신의 신앙을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어느 쪽으로 어떻게 변하며 움직이고 있는지 부연하여 이야기해 보십시오.

의심 ←－－－－－－－－－－－－－－－－－－－－－－－－－－－－－－－－－－－－－－－－－－－－－－－－－－－－－－－－－－－－－－→ 믿음

5. ‘오래오래 행복하게~’는 현실에서 이뤄질 수 없는 동화책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원히 행복한 삶, 모든 믿는 자들에게 허락되는 영원한 형통의 복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이 땅에서 맛보게 되고, 저 천국에서 영원히 이루어집니다.

형통의 비결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기도, 믿음의 기도, 형통의 기도가

바로 예수님만 바라보며 찾고 구하는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쉽게 빠지는 오해와 착각은 기도를 예금처럼 많이 쌓아놓으면, 그 쌓인 만큼

형통할 수 있다는 미신입니다. 기도는 형통의 대가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하며 믿는 자에게 형통의 길을 열어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알지 못했다고, 의심했다고 회개해야 하고,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하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7주 동안 다니엘 기도에 대하여

말씀을 들으면서, 당신의 기도는 다니엘의 기도와 얼마나 닮아가고 있습니까?

당신의 기도와 다니엘의 기도를 비교하며 솔직하게 대답해보십시오.

① 0% - 내가 알던 기도와 다니엘의 기도는 너무나 다르다. 따라 하기가 정말 힘들다.

② 20% - 다니엘의 기도를 닮아가고 싶지만, 당장 급한 것을 구하느라 정신없다.

③ 50% - 다니엘처럼 기도하려고 하지만 종종 미신적으로 기도하는 옛 버릇이 나타난다.

④ 70% - 주기도문처럼, 다니엘처럼 기도하려고 노력한다. 다만 가끔 큰 고난이나 어려움

앞에서 예수님을 원망하며 예전처럼 기도할 때가 있다.

⑤ 90% - 여전히 부족하지만, 예수님만 구하는 동안 어느덧 많이 닮아가고 있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지난 주간 동안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을 얼마나 듣고 또 찬양했습니까?

그 찬양의 가사가 얼마나 마음속에 스며들며, 나의 고백이 되었습니까?

정말 당신의 인생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고 예수님께 고백할 수 있습니까?

찬송가 384장 1, 2, 3절을 다시 찬양해보고, 일주일 동안 찬양 속에서 받은 은혜를

셀가족들과 함께 짧은 간증을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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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엄청나게 많이 기도해서 형통했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니엘은 형통했다. 그래서 다니엘은

형통의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고 싶고 더 깊이 사랑하고 싶고 더 알고 싶어서 기도했습니다.

이제 그 형통의 하나님이 친히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싶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싶고, 예수님께 가까이하고 싶어서

예수님을 기도하는 자는, 다니엘처럼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형통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만큼 의심은 사라지고 형통의 복은 선명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모르고 종교 행위로, 기도의 양으로 형통을 얻으려고 하면

오히려 형통하지 못하고, 율법의 굴레에 묶여 지옥으로 끌려갑니다.

기도는 예수님을 의심했던 완악함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더 깊이 알기를, 예수님을 더 사랑하기를, 온전히 예수님만 찾고 구하며

형통케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자에게 예수님은 이 땅에서도, 저 천국에서도

영원히 형통하게 되는 복을 누리게 해주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