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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셀나눔지 – 또 성탄절이네? (성탄절)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 기쁘다 구주 오셨네(찬115),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Merry Incarnation : 이사야 7장 10~17절 10 여호와께서 또 아하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한 징조를 구하되 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구하라 하시니 12 아하스가 이르되 나는 구하지 아니하겠나이다 나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한지라 13 이사야가 이르되 다윗의 집이여 원하건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히고서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롭히려 하느냐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5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 16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네가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하게 되리라 17 여호와께서 에브라임이 유다를 떠날 때부터 당하여 보지 못한 날을 너와 네 백성과 네 아버지 집에 임하게 하시리니 곧 앗수르 왕이 오는 날이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이사야 선지자는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의 침공 앞에서 아하스 왕에게 징조를 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구원자, 메시야가 오실 것을 예언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백성들 사이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 것 같습니까? ① 아무리 그래도 바알 신을 믿는 아하스 왕에게 그런 예언을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② 아무리 악한 아하스 왕이라도 나라의 존망이 걸린 상황이니까 그런 예언을 하는 거겠지. ③ 아하스 왕 때문이 아니라 선량한 백성들 때문에 예언이 나오는 걸 거야. ④ 아하스 왕이 나라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선 것 아닐까? ⑤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이사야의 예언을 듣고 아하스 왕이 돌이키게 하시려는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지금 예루살렘은 북이스라엘과 아람의 연합군이 쳐들어오려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가 아하스 왕에게 임마누엘로 오시는 메시야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예루살렘 백성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왕이 정신 차리지 못하니까 우리 백성들이라도 하나님께 기도해야 살 수 있어. ② 역시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지켜주시는구나. 그동안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긴 보람이 있어. ③ 지금 나라가 망하는데 메시야가 오면 뭐해? 당장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④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긴다는 의미겠지? ⑤ 지금껏 왕도 백성들도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했는데, 그래도 구원자가 오신다고?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갈수록 성탄절 분위기는 유흥 쪽으로 기울고, 교회에서마저도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성탄절 분위기가 기쁨과 감격으로 가득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뜻으로 구원자 메시야가 오신다는 약속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떤 상황, 어떤 때 메시야가 오실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구원받을만한 자격을 갖춰야 하지 않을까? ② 적어도 일부의 깨어있는 사람들만이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을 때 오실 것 같다. ③ 다수의 악한 사람들이 소수의 선한 사람들을 핍박할 때, 구원자가 오시지 않을까? ④ 출애굽 때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음하며 부르짖을 때가 아닐까? ⑤ 심하게 타락했다가 대각성 운동 같은 것이 일어날 때, 메시야가 오심으로 방점을 찍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만약 인간이 착하고 선하게 살 수 있다면, 스스로 착하고 의롭게 되어 다시 천국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그러나 한 번 타락한 인간은 인생을 살면 살수록 점점 더 교묘하게 자신의 죄악을 숨기며 더욱 타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장 악하고 더러울 때, 한 줌의 희망도 없어서 모든 인간의 영혼이 극도로 황폐해진 아하스 왕의 시절 같은 때, 더러워진 인간과 함께하기 위하여,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까지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악하고 천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인간이 가장 악할 때 예수님이 임마누엘로 오셨다는 성경의 말씀을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인간이 악할 때 예수님이 오셨다. 그러나 조금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찾지 않았을까? ② 악한 자들은 악하겠지만, 그래도 선한 자들이 메시야를 기도했을 것 같다. ③ 예수님은 완전히 악하여 예수님까지 죽이려고 한 자들을 왜 구원하시려고 하는 걸까? ④ 어쩌면 도저히 답이 없어서 예수님이 오신 것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너무 염치없다. ⑤ 가장 악할 때 예수님이 오셨는데, 그 이후로 인간들은 전혀 나아진 것 같지 않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가장 악한 왕, 바알을 섬기던 아하스 왕 때 임마누엘의 예언이 선포되었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거짓말을 늘어놓았던 헤롯 왕 때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당신에게 오셔서 만나주신 것은 당신의 인생에서 악할 때였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인생에서 선할 때였습니까? 당신의 인생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믿었을 때를 생각해보고 이야기해 보십시오. 가장 악했을 때 ←－－－－－－－－－－－－－－－－－－－－－－－－－－－－－－－－－－－－－－－－－－－－－－－－→ 가장 선했을 때 5. 우리는 내 인생에 중요한 삶의 전쟁이 벌어질 때, 지금껏 잘 살아와서 의로움이 가득하면 삶의 전쟁에서 이기고, 그렇지 않으면 삶의 전쟁에서 패배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 년 중 가장 깨끗하고 의로울 때 성탄절을 맞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새 우리에게 성탄절은 그저 휴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런 감격도 감동도 없이 매년 반복되는 성탄절은 작년부터 하나님이 없애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의 술과 사람에 취해 비틀거리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시는 은혜를 올해도 어김없이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거룩하고 의로워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형식적으로 예배하는데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하시며 인간이 알아주든 말든 홀로 거친 길을 가시며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이것이 임마누엘의 은혜이며, 올해 또 반복되는 성탄절이 바로 기적의 선물입니다. 올해의 성탄절에 어떤 은혜를 누리게 되었는지 셀가족들에게 짧게 간증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Merry Incarnation”하고 이웃들에게 성탄의 인사를 나누어보셨습니까? 그 의미를 잘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또 다른 이에게 설명해주었습니까? 성탄절을 맞아 당신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던 찬양은 무엇이었습니까? “Merry Incarnation”에 대한 에피소드나 성탄 찬양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 시간 셀가족들과 이야기하며 은혜를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임마누엘은 언제 이루어질까요? 임마누엘은 인간이 착하고 선할 때가 아닙니다.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내려오셨을 때는 이 땅의 모든 인간이 가장 악하고, 가장 더럽고 가장 죄악에 깊이 물들어서 더 이상 어떤 선도 어떤 의로움도 전혀 없을 때 인간을 구원하러 내려오셨습니다. 임마누엘은 거룩하고 죄가 없는 에덴동산에서 선포하지 않고 북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남유다의 예루살렘까지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까지 괴롭히고 대적할 때 임마누엘을 선포하셨고 모든 땅이 황폐할 때 예수님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임마누엘은 선한 자, 거룩한 자와 함께 하지 않고, 임마누엘의 예수님은 천하고 악한 이 땅에 죄인들을 위해 오셔서 죄인들과 함께하셨고, 함께 계셨다. 인간은 착하고 선한 자와, 자신에게 도움과 유익이 되는 자와 함께 거하기를 원하지만 임마누엘 예수님은 죄인들과, 자신을 죽이려는 자와 함께 거하며 구원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구원의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셨음을 성탄의 기쁜 소식으로 가르쳐주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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