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1 셀나눔지 – 희망의 실현 (새해)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소망 없는 세대 가운데,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찬524),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희망은 가깝습니다 : 요한계시록 1장 1~3절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밧모섬에 갇혀 있는 사도 요한에게 희망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미 너무 늙었습니다. 언제 수명이 다할지 모르는 요한에게는 예수님이 보여준 희망도

손에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기만 합니다. 요한이 본 희망은 멀기만 한 희망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요한의 주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예수님이 너무 늦었어. 죽음을 코앞에 두고 있는 요한에게는 이미 희망이 없어.

② 그래도 요한은 희망을 보았잖아. 본인은 안타깝게 됐지만, 그래도 그 정도면 된 거지.

③ 요한은 예수님을 믿은 1세대잖아. 희생의 세대라고 할 수 있지.

④ 요한의 삶이 예수님의 희망을 위한 것이었다면, 요한의 희망은 이루어진 것 아닐까?

⑤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잖아. 요한을 부활시켜서 그 희망을 함께 이루시지 않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덩케르트 철수작전에서 돌아온 병사들은 패잔병이었습니다. 그런데 영국 시민들은

오히려 그들을 격렬히 환영하며 격려해주었습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덩케르트에서 돌아온 병사들에게 어떻게 반응했을 것 같습니까?

① 전쟁이란 살아 돌아온 것만으로도 잘한 거야. 살았으면 이긴 거지.

② 솔직히 도망만 쳤잖아? 패잔병들은 설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③ 덩케르트는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철수작전이었어. 당연히 격려해줘야지.

④ 병력 보존은 잘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환영까지는 아닌 것 같다.

⑤ 이미 전쟁은 희망이 아닌 절망이야. 이기든 지든 요란 떨 거 없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라는 전제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곧 계시록은 앞으로 이루어질 예수님의 세계, 예수님의 미래라는 의미입니다.

당신은 계시록이 예수님이 이루실 미래이며, 또한 온 세상은 예수님의 세계라는 진리를

어떻게 생각하며 받아들이십니까?

① 성경이 그렇다니까 그런가 보다 할 뿐이다.

② 예수님이 이루실 미래인데, 왜 요한계시록은 무서운 이야기가 많이 있는 거야?

③ 온 세상이 예수님의 세계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나오는 공상영화나 소설 등의

진화론 세계관 때문에 예수님의 전능하심에 대해서 흔들릴 때가 있다.

④ 물론 성경은 다 예수님의 세계지만, 성경 외에도 각각의 세계가 있는 거 아닐까?

⑤ 예수님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별 상관이 없는 것 같아서 고민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당신에게 희망은 멀리 있습니까? 아니면 가까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 인생의 희망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멀리 ←－－－－－－－－－－－－－－－－－－－－－－－－－－－－－－－－－－－－－－－－－－－－－－－－－－－－－－→ 지금, 가까이

4. 예수님은 희망을 보여줬으니까 이제부터 알아서 그 희망을 성취하라고 나 몰라라 하시며

뒷짐 지고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곧 예수님이 이루실 미래를

분명하게 보여주실 뿐 아니라, 그 희망의 때가 멀지 않고 가깝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해주십니다. 희망의 때가 멀기만 하면 전혀 와 닿지 않는 개꿈이 되겠지만, 그러나

희망의 때가 가까우면 어떤 어려움과 아픔이 있어도 그 희망 때문에 견딜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희망의 미래를 책임져주십니다. 예수님의 희망은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예수님께서 가까이, 지금 이루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희망은 지금 실현되고 있습니다.

희망이 멀지 않고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 당신은 얼마나 믿어지십니까?

① 요한의 희망은 이뤄주셨는지 모르겠지만, 내 희망은 안 이뤄주시는 것 같다.

② 내 희망과 예수님의 희망이 다른 건가? 왜 내 희망은 여전히 멀게만 느껴지지?

③ 예수님의 희망이 교회에서는 이뤄지는 것 같다가, 세상에서는 아닌 것 같다.

④ 사도 요한에게 희망을 이뤄주셨다면, 나에게도 분명히 이뤄주시겠지.

⑤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의 희망이 내 삶에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요한계시록은 공주님을 구하기 위해 악당의 성에 들어가 괴물들을 물리치고

기어코 공주님을 구해내는 백마 탄 왕자님의 이야기입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이 어여쁜 공주가 아닌데도 예수님이 자신을 구해주시는 미래를 보여주시고,

또한 이루어주시는 것을 분명히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감동과 감격의 눈물 속에 요한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이 반드시 구하고자 하시는 공주가 바로 당신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도로서 어떤 문제가 있어도 희망 속에서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2023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당신의 눈에는 얼마나 큰 희망이 보이십니까?

① 전혀 – 내 눈에는 여전히 아무런 희망이 안 보인다.

② 아주 조금 – 예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기는 하지만, 여전히 세상의 근심이 가득하다.

③ 어느 정도 – 한숨만 짓던 생활에서 실현되고 있는 예수님의 희망 때문에 큰 위로와 힘을

얻는다. 뭔가 달라질 것 같은 마음과 얼마나 달라질까 하는 마음이 공존한다.

④ 조금 많이 – 세상의 일이 안 풀리는 것 같아도, 이미 예수님의 성도로서

놀라운 부흥을 맞이하게 되리라는 믿음이 조금씩 채워지는 것 같다.

⑤ 많이 – 큰 고난이 오면 또 넘어지겠지만, 그래도 예수님의 부흥이 크게 일어날 것과

그 부흥의 주역으로 나를 쓰신다는 희망으로 힘차게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덩케르트”라는 영화를 보셨습니까? 실제로 덩케르트 철수작전을 통해 병사들은

정신없이 도망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영국에 도착한, 패잔병이나 다름없는 병사들에게

시민들은 금의환향한 것처럼 박수쳐주고 먹을 것을 주며 격려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은

희망을 잃어버리고 패잔병처럼 세상에서 지쳐버린 우리들을 이미 천국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지금도 내가 꿈꿨던 희망보다 더 크고 놀라운 희망을 이루어주시는

예수님의 역사가 당신의 삶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역사에 대한 말씀을

설교 시간에 들으며 어떤 감정,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짧게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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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2년 마지막 말, 2023년 첫날, 그리고 첫 주를 지내면서

누구와 희망과 부흥에 대하여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까?

2023년 예수님이 이루실 희망을, 예수님이 일으키실 부흥을

다시 한번 셀가족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의 희망을 북돋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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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보면, 우리의 희망이 안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여도

예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희망의 때는 이미 왔습니다.

희망의 때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정확하게 모든 것을 역사하는 때입니다.

앞으로 올 것이 아니라 이미 지금 왔고,

언젠가 실현될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실현되고 있고,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인 놀라운 축복의 현장에 우리가 있는 것, 그것이 바로 희망입니다.

예수님의 역사는 지금 이루어집니다.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참 기다려야 하는 기약 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희망의 사람 가까이 계십니다. 그래서

희망의 사람은 이미 지켜주시고 이미 보호하시고 이미 인도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며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놀라운 희망 속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희망은, 예수님의 희망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 여기서, 지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