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5 셀나눔지 – 세상의 소금(마태복음5장 2)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주를 앙모하는 자(찬354),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소금 이야기 : 마태복음 5장 13절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하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역시, 나는 세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야. 암, 그렇고말고.

② 나에게 부패하는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착하게 살라고 하시는 거야.

③ 부패 척결을 위해 높은 위치에 오르라고 나에게 단단히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

④ 요즘에 안 씻었구나? 소금에 절인 것 같으니, 어서 씻어라!

⑤ 맛을 내는 소금이나 양념같이, 내가 세상에 잘 어울리는 것을 알아보시는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밟힌다고 하셨을 때,

제자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서 어떤 상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버림당하고 밟히게 되는 거야.

② 늘 일관성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소금을 비유로 말씀하시는 거겠지.

③ 맛을 잃지 않도록, 즉 쉽게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거야.

④ 짜게, 다시 말해 확실하게 종교적 정체성을 잘 지키라는 뜻 같아.

⑤ 쓸모 없어지면 끝이야. 그러니까 짜든 달든 맵든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소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입니까?

소금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은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다시 말해 세상에 본이 되어서 사람들에게도 필요하고

하나님께도 버림받지 않는 소금이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라는 것처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소금의 역할을 조금이라도 하지 못한다면 지옥으로 버려진다고 경고하십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이런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네, 소금이 되어야죠.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금식하고 철야도 하겠습니다.

② 세상은 다 썩었는데, 왜 제가 소금이 되어야 하는 거죠? 저는 안 할래요.

③ 모두가 썩어가는데, 저라도 정신 차리고 있을게요. 예수님이 도와주실 거죠?

④ 예수님, 전 이미 늦었어요. 그냥 밖에 버려질 테니 소금이 되라고 그만 말씀하세요.

⑤ 소금으로 살 수 있도록 먼저 능력을 주세요. 그래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어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의 말씀은 듣는 자들이 소금이 되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말씀의

참뜻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소금으로 오셨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타락한 인간은 더 이상

소금으로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짠맛을 잃어버려서 버려지고 밟혀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세상의 소금으로 오셔서 부패한 세상을 막고,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예수님의 생명이 들어와서

누구라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예수님처럼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세상의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소금으로 오신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믿음으로써

세상의 소금이 된다는 말씀을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그러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해주시죠? 너무 헷갈리잖아요?

② 저는 지금도 소금의 역할을 잘하고 있는데요?

③ 정말 예수님만 믿으면 소금이 될 수 있다고요? 세상에서는 그렇게 말하지 않던데요?

④ 내가 소금이 되려면 너무 힘들고 능력이 안 됐는데, 예수님만 믿으면 되니 너무 감사해요.

⑤ 소금처럼 살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버려지고 밟혀야 하는 존재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성경을 잘못 해석해서 자신이 소금이 되려고 인생을 무겁게 사는 사람이 있고,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을 만나고 믿어서 예수님의 맛, 짠맛, 생명의 맛을 내는

세상의 소금으로 쉽고 가볍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인생을 무겁게 살았습니까? 아니면 가볍게 살았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이 살아왔던 인생을 표시해보고,

지금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무겁게 ←－－－－－－－－－－－－－－－－－－－－－－－－－－－－－－－－－－－－－－－－－－－－－－－－－－－－－－－－－－－－→ 가볍게

5. 우리가 자신의 노력으로 스스로 소금이 되느냐,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며 저절로 소금이

되느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런 공로가 없어도 예수님 때문에 소금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복음의 진수이며, 우리에게 허락된 놀라운 축복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으면, 우리는 세상을 맛깔나게 할 수 있는

예수님의 소금으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통하여 세상의 소금이 되었다는 것을 얼마나 믿으십니까?

① 세상의 소금은 행동으로 보여져야 한다. 단순히 믿는다고 될 것 같지 않다.

② 예수님도 믿어야 하지만, 세상의 소금이 되려면 그에 맞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

③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열심히 나오는 것 자체가 이미 소금이 되는 상당한 노력 아닐까?

④ 내가 아무리 종교적으로 윤리적으로 노력해도 세상의 소금은 될 수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이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것을 조금 알 것 같다.

⑤ 예수님이 나 대신 버려지고 밟혀서 생명을 주셔서, 세상의 소금으로 만들어 주셨다.

나는 여전히 버려져야 하는데, 지금도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생명의 맛을 내주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의 기도는 무당처럼 소원을 주절거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소금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그 예수님을 알고 깨닫게 해달라고 먼저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이 지고 가셨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 더 이상 무거운 짐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 인생의 짐을 위해 이것저것 기도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내 모든 짐을 내려놓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세상의 소금 되시는

예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기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 소원을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려서 잘못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기도할 때 세상의 소금이신 예수님을 기도하기보다 내 소원을 말하고 싶었던 경험과

예수님을 구하며 기도했을 때 경험한 은혜들을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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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썩지 않아야 하고 부패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에게는 생명이 전혀 없으므로,

더 이상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소금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타락하고 부패한 인간을 소금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소금이 되고자

고행과 금식을 하며 의로운 행동을 쌓으려 했고 착한 마음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소금이 될 수 없습니다.

타락한 기독교는 스스로 소금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생명의 소금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짠맛을 잃어버려서 버려지고 짓밟힌 모든 자들에게 생명의 소금이 되도록 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오면 예수님은 그를 다시 생명의 소금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십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통하여 짠맛을 회복하게 되면, 세상에서 짠맛을 나타내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