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1 셀나눔지 – 빛 되신 주 (마태복음5장 3)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이 우리를 빛으로 부르셨으니, 만유의 주재(찬32),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세상의 빛 : 마태복음 5장 14~16절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고 말씀하시면서, 등불을 말 아래에 두지 않고 등경

위에 두어서 집안을 비추게 하는 것처럼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춰 착한 그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십니다. 제자들과 사람들은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고 이해했을 것 같습니까?

① 등경 위처럼,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높은 위치에 오르라는 말씀이야.

② 착한 행실이 퍼져가도록 사람들에게 착하게 사는 모습을 자랑하고 알리라는 것 같아.

③ 착한 일을 행하면 다들 알아보게 된다는 뜻으로 착한 일을 열심히 하는 거 아닐까?

④ 착한 일을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가르쳐서 계속 이어지게 하라는 거야.

⑤ 착한 행실의 결과는 높이 올라가게 된다고 하는, 착한 일을 격려하는 말씀이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이 빛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그 당시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과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며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로마의 식민지로 있는 어두운 역사에 독립의 빛을 비춰주시겠다는 건가?

② 원래 모든 종교가 밝게 살라고, 빛나게 살라고 하지 않나? 뭘 새삼스럽게 그러지?

③ 우리가 지금까지 어둡게 살았으니, 이제는 정신 차리고 빛이 되라고 하시는 것 같아.

④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는 길은 어려우니까, 위로하고 격려하시는 것 아닐까?

⑤ 종교 지도자들처럼 착한 행실을 하는 빛으로 살라고 말씀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그렇게 세리와 창녀들에게 찾아가셔서 빛으로 살라고 외치셨나 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세상의 빛이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혹은 빛이라고 할만한 행동들은 무엇일지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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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스스로를 바라볼 때 빛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밤이 좋은 어둠의 자식이다. 무엇보다 딱히 빛이 되고 싶지 않다.

② 지금까지는 어려서 빛이 되지 못했다. 이제 철이 들면서 빛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다.

③ 내 환경과 여건만 받쳐준다면, 얼마든지 착한 행실만 하면서 빛으로 살 수 있다.

④ 이제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신앙 경력이 쌓이면 빛이 될 수 있지 않을까?

⑤ 빛이 되는 과정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안 될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성경은 계속해서 타락한 인간의 실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 빛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 빛이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유일한 참 빛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 빛을 비춰주시면

누구든지 그 빛을 받아 빛을 발산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어두운 이 세상에

빛으로 오셔서 어둠인 우리에게 빛을 비춰주시고 빛이 되도록 만들어주십니다.

우리는 빛이 될 수 없고, 다만 달처럼 예수님의 빛을 받아 빛을 발산하게 된다는 말씀을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빛처럼 빛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어지러운 세상에서 착하게 살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빛이 되는 요소 아닐까?

② 나는 빛이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시커먼 어둠도 아닌 것 같다.

빛으로 가느냐 어둠으로 가느냐는 이제부터 나의 선택에 달린 것 아닐까?

③ 스스로 빛이 될 수 없는 내가 예수님의 빛을 받아서 달처럼 빛이 된다면 정말 감사하다.

그러나 아주 악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빛을 받아도 시커멓기 때문에 빛이 안 될 것 같다.

④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즉 완전하게 빛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은혜로 세상에서 빛나는 빛이 되고 싶다.

⑤ 스스로 빛이 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나 같은 어둠에게도

예수님의 빛을 비춰주신다는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감사할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을 나무로, 우리를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가지가 뿌리 내린 나무로부터 영양분을 받아서 열매를 맺는 것이지,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빛의 근원이 있고,

그 근원으로부터 빛을 받아야 우리는 달처럼 빛을 반사하여 세상을 빛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착한 행실을 당신의 결단과 노력이라고 생각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께서 저절로 맺게 해주시는 열매라고 생각했습니까?

착한 행실의 뿌리를 나와 예수님, 어디에 두고 생각했었는지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그런 생각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 잠시 이야기해 보십시오.

나 ←－－－－－－－－－－－－－－－－－－－－－－－－－－－－－－－－－－－－－－－－－－－－－－－－－－－－－－－－－－－－－→ 예수님

5. 우리는 주변에서 착한 행실과 선행으로 빛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빛이 되려고 선행과 고행을 하다가 정작 예수님을 놓치게 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세상의 빛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 되신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면

우리는 예수님의 빛으로 가득해서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어둡기만 한 우리가 다시 세상의 빛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성령님은 빛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여러 가지로 역사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빛을 받아서 빛의 자녀가 되었음을 얼마나 확신하며 살아가십니까?

당신은 예수님의 빛으로 가득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① 전혀 빛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다. 착한 행실도 못하고, 예수님도 안 믿어진다.

② 예수님이 중요하지만, 착한 행실과 선행도 중요할 것 같아서 둘 다 열심을 내 보고 있다.

③ 말씀을 듣거나 찬양하면서 은혜받았을 때 나도 모르게 선한 행동들을 하게 될 때 보면,

확실히 나는 빛이 아니고 예수님이 빛을 비춰주셔야 나도 빛나는 것 같다.

④ 예수님의 빛으로 빛나는 때가 있다가, 나의 욕심으로 어두워지기도 하면서

내 삶은 마치 싸이키 조명처럼 밝았다가 어두웠다가를 반복하는 것 같다.

⑤ 내 안에 빛 되신 예수님이 계시는 한, 언제나 빛으로 살게 되는 축복으로 가득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성경은 읽은 양보다 그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진리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음이 무엇인지 상식 수준이 아니라 진리의 수준에서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소중히 여기고 날마다 가까이하며,

성경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설교 말씀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반복해서 들어야 합니다.

상식 수준이 아닌 깊은 진리로 깨닫게 되어 마음에 깊이 남는 성경의 뜻이 있습니까?

깊이 깨달은 성경의 은혜가 있다면, 셀가족들에게 잠시 간증하며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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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은 자신이 영광을 받으려고 합니다.

자신이 빛나는 인생을 살고자 정치도 하고 돈도 벌고, 착한 행실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빛 자체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빛이 되십니다.

태양은 그 안에서 핵융합을 일으켜 엄청난 빛을 발산하지만,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의 밝은 빛을 반사하여 밤에 한정적으로 빛을 발산합니다.

태양의 빛과 달의 빛은 그 영광이 서로 다르듯이, 인간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태양처럼

그런 빛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구원을 완성할 수 없습니다.

열매는 근원이 되는 뿌리에서 영양분을 받아서 맺히게 됩니다.

가지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빛은 근원이 있습니다. 인간의 빛은 달의 빛과 비슷합니다.

타락한 인간에게는 어떤 영광스러운 빛도 없으며,

인간의 착한 행실 또한 스스로 빛을 발하는 영광이 아닙니다.

인간의 착한 행실은 예수님의 빛 가운데 있으면서 예수님의 빛을 반사하여 내는 빛입니다.

착한 행실이 빛이라고 한다면 스스로 영광의 빛이 되려던 아담의 타락을 반복할 뿐입니다.

달의 작은 영광은 해의 큰 영광과 같지 않습니다.

오직 큰 빛의 영광은 인간이 아니라 예수님께만 있습니다. 그 예수님이 우리를 비춰주실 때

우리는 예수님의 빛 안에 거하며 그 빛을 받아서 달과 같은 빛이 될 수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