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7 셀나눔지 – Healing Season9, 더 큰 탕자

◎ 마음열기

찬양 - ‘아버지 사랑 내가 노래해’, 찬송가 273장(나 주를 멀리 떠났다)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더 큰 탕자 : 누가복음 15장 27~28절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둘째 아들이 집을 떠나 먼 나라로 갈 때, 자신의 형인 큰 아들에게 했을 법한 대사를

상상력을 동원해 말해봅시다.

① 형. 나 없더라도 형이 아버지 잘 돌봐드리고, 늘 건강해야해!

② 형은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야? 결심이 서면 나에게 연락해. 내가 도와줄 테니까.

③ (형에게 인사는 무슨 인사? 답답하고 꽉 막힌 형하고는 이제 끝이야!)

④ 사람은 꿈이 있고 포부가 있어야 하는데... 형은 이러고 있는 게 좋아?

⑤ 형은 형의 길을, 나는 나의 길을 가자. 그리고 나중에 다시 만나.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큰아들은 세상적으로 볼 때 누가 보아도 훌륭한 아들입니다. 나의 자녀에게도 이런 면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큰 아들의 장점, 칭찬받을 점들을 말해봅시다.

① 부지런한 모습 – 뭐니 뭐니 해도 부지런하면 성공하는 거야.

② 한 우물만 파는 뚝심 – 사람이 변덕스러우면 안 되지. 큰아들은 뚝심의 사나이야.

③ 아버지 곁에 있는 효심 – 늘 부모 곁에서 부모를 살피는 것이야말로 최고!

④ 검소한 생활 – 부잣집 큰아들이지만 결코 사치하는 법이 없다. 검소하면 성공한다.

⑤ 한 번도 일탈하지 않는 바른생활 모범생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동생과 다시 함께 살기 싫어하는 큰 아들의 마음에

얼마나 동의하십니까? (직선 위에 ∨표시)

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00%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얼마나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계십니까?

당신의 자기 관리에 몇 점을 주고 싶으십니까?

① 0% - 난 자기관리 같은 거 모른다. 되는대로 산다.

② 2~30% - 가끔씩 관리하려고 하지만 대부분 현실에 쫓겨 산다.

③ 5~60% - 그래도 어느 정도 내 생활을 컨트롤 한다고 생각한다.

④ 8~90% - 완벽하진 않지만 자기 관리에 있어서 철저하려고 매사에 노력한다.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자기관리를 못하는 자, 특히 범법자들을 볼 때 당신은 어떤 마음, 어떤 생각이 납니까?

① 아무리 막 살아도 할 게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게 있는 것 아닌가? 벌 받아 마땅하다.

② 애초에 조금씩 자기관리를 하면 그 지경까지 가지 않았을 텐데... 인과응보이다.

③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그래도 벌 받을 건 받아야 다시 실수 하지 않는다.

④ 나 역시도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뭐라 말할 수 없다.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요즘 님비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반면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할 말이 있습니다.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이중 잣대를 말합니다.

당신은 여기에서 얼마나 자유롭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나는 어느 정도 ‘내로남불’에서 자유롭다. 나는 다른 사람의 잘못에 공감하는 편이다.

②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의 모든 생활은 ‘내로남불’에서 벗어날 수 없다.

③ 어느 때는 이중 잣대로, 어느 때는 나 역시 같은 잣대로... 때때로 다르다.

④ 이중 잣대 같은 것은 잘 모르겠고, 내 눈엔 잘잘못만 보인다.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바리새인과 종교지도자들은 자기 관리가 철저한 자들이었습니다. 그것이 자랑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거부하고 율법을 지키는 철저한 자기관리, 자신의 의로움으로 스스로 구원에 이르고자 했습니다.

반면 세리와 창녀는 죄인의 친구로 오신 예수님을 보고 감격하며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고백하며 엎드렸습니다.

당신은 나의 부족함과 죄를 인정하는 세리와 창녀에 가까운 것 같습니까?

아니면 열심히 살아온 삶에 당당한 바리새인에 가까운 것 같습니까? (직선 위에 ∨표시)

바리새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리와 창녀

5. ‘나는 불의하다. 나는 죄가 많다.’ 라고 인정한다면 수치스럽지 않을까요? 창피하지 않을까요?

죄인은 교도소에 가야하는 한심한 작자들 아닙니까?

그러나 기독교의 복음은 자신의 불의함을 고백할수록 의롭게 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삶의 말과 행동 중에서 의를 자랑했습니까? 불의를 자랑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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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제 우리의 입에서 “저는 더 큰 탕자입니다.”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이 고백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는지

조심스럽게 서로 나누어 봅시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기도의 다짐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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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의로움은 인간이 생각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의로움은 죽어 마땅한 죄인을 위해서 자신의 온 몸을 내어주시고,

자신의 의로 덮어주시는 끝없는 의로움입니다.

예수님만이 다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없고,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유일한 의가 되시는 예수님 앞에 나의 죄를 고백할 때,

그때부터 나의 인생은 예수님으로부터 철저하게 관리 받는

진정으로 의로운 인생, 구원 받는 인생이 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 ‘페이스북’에서“주담교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설교를 다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전도의 도구로서 주위에 추천하시면서 함께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 이번 “힐링 시즌”을 주중에 꼭 한 번 다시 듣고,

꼭 한 번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합시다.

그리고 설교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어디를 통해서든 질문하세요.

-. 사진을 제출해주세요.(프로필 사진, 증명사진, 스냅 사진 모두 좋습니다.)

홈페이지에 “주담 가족” 소개에 넣으려고 합니다.

예쁜 사진들을 제출해주세요. (아이들 사진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