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셀나눔지 – 율법의 완성(마태복음5장 4)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찬289),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율법과 예수님 : 마태복음 5장 17~18절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려는 게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런 말씀에 각 사람들은 어떤 반응들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당연히 완전하게 지켜야지. 예수라는 청년이 이제야 율법의 중요성을 깨달은 모양이군.

② 이런 교만한 자 같으니라고. 어찌 제 입으로 율법을 완전하게 지킨다고 하는 거지?

③ 바리새인들, 율법사들과 자꾸 부딪히니까 예수님도 노선을 바꾸신 걸까?

④ 예수님이 먼저 모범적으로 완전하게 지킬 테니까, 잘 보고 따라 하라는 말씀이겠지.

⑤ 제발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지켜라. 안식일에 밀이삭이나 훔쳐먹으면서. 쯧쯧.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시겠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당연히 율법은 하나님이 주신 거니까 없어지지 않지. 뭘 새삼스럽게?

② 율법은 천지가 없어진다고 느껴질 만큼 노력해야 다 지키고 이룰 수 있는 거야.

③ 하늘과 땅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거겠지.

④ 천지가 없어지기 전, 즉 죽기 전에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하면 천국에 못 가는 거야.

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예수님이 율법을 다 이루신다는 거야? 어떻게? 신뢰가 안 가는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성경, 특히 구약 성경에 나와 있는 율법과 계명들을

얼마나 잘 지켰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당신은 지금까지 율법과 계명을 하나하나 잘 지켜야 한다고 하는 설교와

예수님을 믿으면 율법도 다 지킨 것으로 되기 때문에, 더 이상 구원의 조건으로

율법과 계명을 지키려고 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 온전히 믿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설교 중

어떤 설교를 더 많이 들었습니까? 또 어떤 설교가 더 합당하게 들립니까?

① 율법에 대한 설교를 압도적으로 많이 들었고,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

② 율법에 대한 설교를 많이 들으며 뭔가 다른 종교와 차이도 없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③ 예수님을 믿으라는 설교도 많이 들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증명으로

계명을 잘 지켜야 한다고 들었다. 구원받았으면 그 대가로 율법을 지켜야 할 것 같다.

④ 예수님만 온전히 믿고 받아들이라는 설교를 들었다. 그런데 그냥 믿기만 하기보다는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⑤ 어느 설교가 더 합당한지 잘 모르겠다. 그냥 목사님이 설교하면 들어야 하는 줄 알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모든 인간은 이미 타락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율법과 계명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대신 모든 율법과 계명을 다 이루어 완성하시고

그를 믿는 믿음 안에서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모든 죄가 속량 되고, 값없이 의롭게 되는

율법의 완성을 예수님께서 이루어주셨습니다. 식당 사장의 자녀는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마음껏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율법을 지켰느냐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선택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는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율법의 완성을 이루신 예수님의 사역을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정말 행위가 필요 없을까? 지금도 교회에 말로만 떠드는 사람이 많다고 욕먹는데?

② 어쩐지 율법을 아무리 지키려고 해도 항상 찝찝했는데, 역시 안 되는 거였구나.

③ 아무리 지키려고 해도 안 되던 율법을 예수님만 믿으면 지킨 것으로 해주신다고?

그러면 기독교는 너무 파격적이고 쉬운 종교 아닌가? 종교는 좀 무거워야 하지 않나?

④ 율법의 무거운 짐이 아니라 구원자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이 완성되다니...

엄청나게 기쁘기도 하고, 지금껏 율법을 지키려고 애써왔던 것이 허무하기도 하다.

⑤ 식당 사장님 자녀의 특권보다 비교도 할 수 없는 특권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할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당신은 지금까지 율법과 계명을 지키는 행위로 구원받으려는 신앙생활이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인격과 은혜로 구원받으려는 신앙생활이었습니까?

지금까지 당신의 신앙생활은 어디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는지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율법의 행위 ←－－－－－－－－－－－－－－－－－－－－－－－－－－－－－－－－－－－－－－－－－－－－－－－－－－－－→ 예수님의 인격

5. 천국에 가게 되면 천국 문 앞에서 천사가 율법과 계명을 얼마나 잘 지켰냐고

절대로 물어보지 않습니다. 오직 한 가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대속의 은혜를

받았느냐고 물어봅니다. 어차피 모든 인간은 아무리 수도사처럼 살아도

율법과 계명을 완벽히 지키고, 완전히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찬양 제목은

우리를 대신해서 율법과 계명을 다 지키신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저절로 열매 맺는 가지가 됩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율법의 완성이 당신의 믿음에 얼마나 어떻게 자리 잡았습니까?

얼마나 예수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예수님이 이루신 율법의 완성과 나의 삶이 잘 연결되지 않는다.

나는 마치 식당 사장의 자녀가 아니라 신입 종업원 같은 느낌이다.

② 예수님이 율법을 지킬 수 없는 나를 위해 대신 지켜주셨다는 것에 감사하다.

그런데 그 완성을 지키기 위해 흠을 내면 안 될 것 같은 두려움이 여전하다.

③ 예수님으로 충만할 때는 율법과 계명의 속박에서 자유 하면서도 저절로 성도답게 살게

되는 것 같은데,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살 때는 죄책감과 피해의식 속에 살게 된다.

예수님으로 충만할 때보다 그렇지 않을 때가 더 많은 것 같아 속상하다.

④ 내가 아닌, 예수님이 이루신 율법의 완성으로 자녀의 특권을 누리는 것이 말할 수 없이

감격스러울 뿐이다. 그런데 세상의 가치관에 부딪히면서 이 감격이 깨지게 될까 두렵다.

⑤ 율법과 계명을 지키려고 살기보다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려고 하면서 큰 기쁨과 자유함이

마음속에 가득하다. 예수님을 믿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모든 종교에는 예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예배의 목적은 계명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구원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의 예배는 구원을 얻기 위해

재롱떠는 게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대신 율법과 계명을 지키고,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생명을 버리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기 위해서 예배드리는 것이

진정한 예배의 목적이고, 예배의 자세여야 합니다.

이전까지 당신은 예배를 드릴 때 어떤 목적으로, 어떤 자세로 예배드렸습니까?

우리 대신 율법을 완성해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기 위해

올바른 목적대로 예배를 드렸을 때, 당신은 어떤 은혜를 누렸습니까?

당신이 경험한 예배의 은혜를 이 시간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은 율법을 지키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율법의 요구를 완전히 다 지킬 자가 없으므로

율법을 완전히 지켜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자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율법을 대신 다 지켜줄 테니

율법으로 가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인간이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 존재이고, 율법과 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무능력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서 구원자 예수님께 나오게 하는 것이

바로 율법의 목적이고 율법을 준 의도였다고 로마서에서 분명히 말합니다.

완전한 율법, 율법의 완성은 인간의 행위로 이룰 수 있는 인간의 영역이 아닙니다.

완전한 율법은 곧 예수님이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인간을 대신해서 모든 율법을 다 지켜주심으로

율법과 선지자의 모든 예언을 완전히 이루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오면 율법을 완벽히 못 지켜도 율법의 완성을 이루신 예수님을 통해

다 지킨 것으로 인정해주고 완전한 영생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려고 오신 분이 아닙니다. 율법을 완전하게 하려고 오신 분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