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5 셀나눔지 – 예수님의 공로(마태복음5장 5)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 손에 맡겨드리리,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찬),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천국으로 가는 길 : 마태복음 5장 19~20절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계명 중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제자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까?

① 어쨌든 계명을 다 지킬 수는 없다는 의미 아닐까?

② 계명을 지키지 못한 것만큼 상급의 크기가 줄어드는 거 같아.

③ 지극히 작은 자리를 차지하더라도 천국에 가는 것이 중요한 거야.

그러니까 계명은 최대한 잘 지켜야 하는 것이고.

④ 계명을 작은 것까지 완벽하게 지켜야 한다는 것 같은데, 천국 가기 너무 힘든 거 아냐?

⑤ 계명을 못 지키더라도 늘 마음에 품고 새겨야 한다는 의미일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바리새인의 의보다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사람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적어도 바리새인 정도의 의는 갖춰야 한다는, 천국 갈 자격에 대한 기준 같은데?

② 부패한 바리새인도 있지만 본이 되는 바리새인도 있으니, 그들을 본받으라는 걸 거야.

③ 철저한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바리새인을, 믿음에 있어서는 예수님을 따라가야 해.

④ 바리새인들과 나빠졌던 사이를 다시 회복하고 싶다는 예수님의 우회적인 말씀 같아.

⑤ 늘 예수님을 반대하고 시비 거는 바리새인들보다 더 계명을 잘 지켜서

천국에서 그들보다 더 큰 상급을 받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라는 것 아닐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얼마나 되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의 솔직한 영적 상태를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은 너희 의가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즉 바리새인들보다 더 앞서야 하고, 더 뛰어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바리새인과 비교하여 무엇이 얼마나 더 낫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난 지금까지 주일을 빼먹은 적도 없고, 헌금을 속인 적도 없다. 당연히 내가 더 낫다.

② 역사는 늘 이전의 과거보다 발전해왔다.

과거의 바리새인보다 나는 모든 부분에서 더 나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③ 바리새인들이 철저한 계명 생활을 했을지 모르지만, 정작 예수님은 안 받아들였다.

계명은 예수님을 먼저 받아들이고 지켜야 효과가 있으므로, 내가 그들보다 나은 것 같다.

④ 솔직히 철저한 계명 생활을 했던 바리새인들과 비교하면, 나는 아무것도 나은 것이 없다.

⑤ 바리새인이 아니라 누구와 비교해도, 나는 더 나은 것이 전혀 없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바리새인들은 계명을 철저히 지켜서 의를 쌓으려고 했지만, 그들은 모두 실패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든 누구든 작은 계명조차 다 지킬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실체입니다.

누구든 천국에 가려면 바리새인의 의가 아닌, 더 나은 의가 필요합니다.

그 의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타락한 인간들에게 예수님은 의가

되어주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뛰어난 의를 가지고

당당하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인간은 열심히 노력하고 애써서

의롭게 되고 천국에 가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로 의롭게 되어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 예수님의 말씀을 얼마나 받아들이십니까?

① 인간이 애쓰고 노력한 게 정말 전혀 필요 없을까? 그렇다면 누가 열심히 살겠나?

② 계명은 하나도 지키지 않고 예수님만 믿으면, 그 의가 증명이 안 될 텐데...

③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안 믿고 계명만 지키다가 저주받았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과 바리새인처럼 자신을 철저히 통제하는 것, 두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④ 계명을 지키는 것보다 예수님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먼저 예수님을 잘 믿게 되면, 계명도 지킬 수 있게 되겠지.

⑤ 천국은 오직 예수님의 이름, 예수님의 공로로만 들어간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나는 천국의 근처에도 갈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복음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예수님 양옆으로 두 강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강도가 예수님을 함께 욕하다가, 돌이켜 다른 강도를 꾸짖은 후 예수님을 향하여

당신의 나라에서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강도에게 어떤 계명도, 윤리도

전혀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그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선포하십니다.

천국에 갈 자격을 위해서, 당신은 지금까지 무엇에 주목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지난 삶을 표시해보고,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나의 열심 ←－－－－－－－－－－－－－－－－－－－－－－－－－－－－－－－－－－－－－－－－－－－－－－－－－－－－－－→ 예수님의 은혜

5. 이제 우리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자신의 작은 의를 내세우면 안 됩니다.

사도 바울처럼 아무런 의가 없다고, 더 나아가 죄인 중의 괴수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예수님의 의를 힘입어서 노아처럼 의인이라고 칭함 받고 천국에 갑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무엇을 열심히 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의가 아니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어떤 직분을 받든지, 어떤 봉사를 하든지

우리의 의가 아니라 예수님의 의로 해야 합니다.

내 의를 자랑하기 위해 일하면서 겪었던 결과와 예수님의 은혜로 일하며 예수님의 의를

드러내고 높였을 때 겪었던 결과를 비교하여 셀가족들에게 간증으로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성경은 모든 인간이 계명을 못 지키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내려오셨다고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는데도, 많은 사람이 계명을 지켜서 구원에 이르려고 합니다.

구원 얻으려고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고, 복을 받으려고 헌금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의 본질과 진리의 열매를 착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성경을 상식 수준이 아니라

진리의 수준에서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설교 말씀을 들으며 성경의 바른길을

더듬어 찾아가야 합니다. 최근 설교 말씀을 들으며 성경의 더 깊은 진리를 깨달은

은혜의 기억이 있습니까? 그 은혜의 기억을 이 시간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천국은 인간 자신의 의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만약 작은 계명까지 다 지켜서 의롭게 되어야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면

어떤 인간도, 단 한 명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성경은(로마서 3장 10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의인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의로 이 땅에 내려오셔서

자신에게 오는 자들이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더럽고 추악한 죄인이라도

자신의 의를 전가해주어서 천국으로 데리고 가십니다.

천국은 인간 자신의 의가 아니라 예수님의 의로 들어가는 곳이며,

계명을 지킨 자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의롭게 해준 자가 바로 의인입니다.

창세기 6장 8~9절을 보면, 노아는 계명을 잘 지켜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은혜받았기 때문에 당대의 의인이 되었습니다.

천국은 은혜받은 자가 가는 곳이지,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모든 죄인을 예수님의 의로 천국에 데려가고자 이 땅에 오셨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