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0 셀나눔지 – 간단한 해결 (왕하3장 3)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보혈을 지나,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찬25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물이 피가 되다 : 열왕기하 3장 21~25절

21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가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남유다, 북이스라엘, 에돔의 세 나라 연합군은 낮부터 밤이 지나 아침이 되기까지

열심히 개천을 팠지만 물을 얻을 수 없어서 그렇게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흘러들어온 물로 간신히 갈증을 해결하고 다시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모압군은

그들의 모든 동태를 살피고 있었고, 아침이 되지 세 연합군을 향해 몰려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 순간 세 나라 연합군은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아, 전쟁이었구나! 물 때문에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죽는 건가?

② 물을 마셨으니 힘을 내자. 우리가 이길 수 있어!

③ 젠장,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죽는구나. 억울해!

④ 도망가자, 도망가~ 물을 챙겨서 도망가면 충분히 도망갈 수 있어.

⑤ 조용히 항복해야지. 설마 지치고 불쌍하게 항복한 자를 죽이기야 하겠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아침 해가 뜨자마자 모압군이 세 연합군을 향해 밀려 내려옵니다. 그런데 모압군은

중무장이 아니라 가벼운 복장에 무기 대신 자루만 들고 일제히 달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상한 현상에 이스라엘과 연합군은 맨몸으로 달려오는 자들을 향해 창과 칼을

찔러가면서, 이미 많이 지친 상태인데도 너무 간단히 전쟁의 승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상한 상황을 맞이하면서 세 나라의 연합군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뭐지? 이게 무슨 상황이지? 그냥 꿈인가? 그런데 이상하게 힘드네?

② 역시 우리들은 운이 좋아. 멍청한 놈들, 다 죽어라~~

③ 조심해야 해. 또 다른 함정일지도 모르잖아!

④ 일단 싸우고 보자. 어찌 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이대로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어.

⑤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건가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엘리사, 고마워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이 인생의 큰 고비나 인생의 힘든 문제를 만났을 때, 당신을 도와준 백마 탄 왕자나

흑기사 같은 존재가 있었습니까? 누가 언제 어떻게 당신을 도와주었습니까?

당신의 이야기를 셀가족들에게 들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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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돔쪽에서부터 어마어마한 물이 흘러들어왔을 때, 다 해결된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모압군이 이미 지친 연합군들을 향해 달려 내려올 때는 다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모압군들은 연합군이 내분으로 서로 죽이다가 피웅덩이가

생긴 것으로 착각하게 하셨고, 그래서 노략하러 가자고 외치며 갑옷도 벗고 가볍게,

무기 대신 노략물을 담을 주머니만 들고 달려가게 하셨습니다. 짧은 성경 기록 속에

이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이 성경의 사건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모압은 정말 멍청하구나. 힘이 세도 멍청하다면 무능력한 거나 다름없어.

② 이스라엘과 연합군들이 억세게 운이 좋은 것 같네.

③ 하나님의 역사가 기가 막힌다. 그런데 진작 도와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④ 하나님이 한 번에 너무 간단히 해결해주셨네? 더욱 능력의 하나님을 잘 믿어야겠다.

⑤ 북이스라엘이나 남유다도 하나님 버린 나쁜 놈들인데, 하나님이 좀 편애하시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오늘 성경의 말씀은 이미 지쳐서 패배할 수밖에 없는 세 나라의 병사들처럼 죄와 사망에

짓눌리고 시달리며 무능력한 인간들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그의 피로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해주시겠다는 예표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그 보혈의 능력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주십니다. 당신은 이런 진리가 얼마나 믿어지십니까?

① 옛날 이스라엘과 지금 우리의 상황은 다르지 않나? 큰 능력일 것 같지 않은데...

② 오늘 사건이 예수님의 보혈에 대한 예표라고? 그게 어떻게 그렇게? 너무 어려운데?

③ 예수님의 보혈은 사망을 이기는 위대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조금 다른 영역이지 않을까?

④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만 위대한 능력 아닐까? 세상에는 별로 적용되지 않는 것 같아.

⑤ 누구든지 예수님의 보혈로 이 세상에서도, 천국에서도 능력 있게 살아갈 수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착각 속에 살면서 진실을 모르는 자도 있고, 착각에서 벗어나

진실을 바로 보며 살아가는 자도 있다. 당신은 지금까지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노략질할 생각에 속옷 바람으로 자루만 들고 뛰어가는 모압군처럼 착각 속에서 살았던

경험이 더 많은 것 같습니까? 아니면 매사에 진실을 꿰뚫고 능력 있게 살았던 경험이

더 많은 것 같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인생을 표시해보고 부연해보십시오.

착각 ←－－－－－－－－－－－－－－－－－－－－－－－－－－－－－－－－－－－－－－－－－－－－－－－－－－－－－－－－－－－－－－－－－－－－→ 진실

5.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예수님의 첫 기적은, 우리의 모든 것을 해결하시고 새롭게 바꾸실

예수님의 보혈과 그 보혈의 사역, 즉 예수님의 죽으심에 대한 암시적 사건이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애를 써도 어쩔 수 없이 패배할 수밖에 없던 죄와 사망의 문제를

예수님은 한 번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주시려고 보혈을 흘려주셨습니다.

당신에게는 예수님의 보혈이 얼마나 큰 능력입니까?

당신은 날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① 예수님 피로 만든 부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피의 능력을 잘 모르겠다.

②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꼭 그 보혈의 능력이 필요한데, 이 세상에서도 능력이 될까?

③ 예수님의 보혈이 나를 깨끗하게 하고 능력 있게 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내 삶 속에서

그 유효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다.

④ 교회 안에서는 보혈의 능력이 강력한데, 교회 밖으로 나가면 약해지는 것 같다.

⑤ 능력 없는 내가 지금까지 잘 살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예수님의 보혈 때문이다.

앞으로도 그 보혈의 능력을 힘입어서 힘차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찬양은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에 중심을 두도록

우리의 영혼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보혈을 찬양하다 보면,

그 보혈의 능력으로 날마다 충만해져서 세상 어떤 문제 앞에서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의 인생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살게 됩니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주실 유일한 능력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하듯, 무능력했던 우리의 인생이 능력이 차고 넘치는 성도의 인생으로

거듭나도록,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게 한 찬양이 있습니까?

당신에게 힘과 능력을 주었던 예수님의 보혈 찬양을 셀가족들과 간증으로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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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피로 죽음이 영생으로 한방에 바뀝니다. 이것이 능력입니다.

아무리 상상을 동원해도 인간의 능력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능력은 죄와 사망까지도 이기고 영원히 죽을 자를 영원히 살려주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 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예수님의 피가 능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피를 그냥 피가 아니라 보혈, 보배로운 피라고 고백합니다.

죄와 사망까지도 단번에 해결하신 예수님의 보혈이 해결하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모든 인생의 답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아주 간단한 해결이 선물로 허락되었습니다.

모든 죄를 씻어주시고 사망에서 건져내어 주시며 영생을 주시는

승리의 능력이 있는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임을

알고 믿는 자만이 능력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