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7 셀나눔지 – 승리를 목전에 두고 (왕하3장 4th)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나의 백성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찬79),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미신 때문에 : 열왕기하 3장 26~27절

26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 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27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만약 두 진영의 전쟁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일방적인 승기를 잡고도

갑자기 퇴각하여 돌아가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어떤 말과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또 무슨 계략으로 모압을 진멸시킬까? 저 북이스라엘의 장수와 병사들은 매우 잔인하군.

② 마지막까지 몰아붙이지 않는 걸 보면, 저들은 과욕을 부리지 않는 인내심이 대단하군.

③ 역시 지난 며칠 동안 물도 식량도 없이 지내다가 계속해서 싸우기는 힘들었겠지.

④ 승리가 보이니까 세 연합국 안에서 내분이 일어나는군. 욕심 때문에 다 죽네, 다 죽어.

⑤ 엘리사도 그의 하나님도 이쯤 되면 힘이 떨어질 때도 됐지. 그래도 이 정도가 어디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미신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당신의 머릿속에는 어떤 느낌과 생각이 떠오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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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전 당신이 의식했던 미신이 있습니까? 아니면 주변에서 보았던 미신은 무엇입니까?

어떤 징크스 같은 것으로 힘들어한 적이 있었습니까? 당신이 과거 어떤 미신에

어떤 제약을 받으며 힘들어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어떤 생각이 드는지

당신이 겪었던 미신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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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 북이스라엘이 갑자기 퇴각한 것은 모압의 왕이 다음 왕이 될 맏아들, 곧 세자를

죽여서 번제로 바알에게 인신제사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바알 종교는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북이스라엘은 아합왕 때 강력한 국가정책으로 하나님보다 바알을

섬기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세 나라의 연합군은 바알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모압왕이 자기 아들을 바치면, 이제 바알이 크게 일어나 역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을 비롯하여 세 나라의 연합군은 바일이 무서워 서둘러 퇴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다 이기게 해주신 전쟁을, 바알이라는 미신 때문에 도망가는

이스라엘의 이야기를 성경에서 읽으면서 당신은 어떤 감정이 듭니까?

① 당시 바알 사상으로 세뇌되어 있었다면 그럴 수도 있지 않았을까?

② 바알이 하나님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마지막 발악을 피한 건 잘했다고 보는데...?

③ 누가 더 크고 강한 신인지 모르는 이스라엘이 참 한심하군.

④ 하나님이 물을 통해서 완전히 이길 수 있게 해주셨는데, 왜 끝까지 하나님을 못 믿는 거지?

⑤ 솔직히 주변 사람들이 다 그렇게 믿으면, 미신이라도 무섭게 느껴질 것 같긴 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경험하고도 바알이라는 미신 때문에 승리를 목전에 두고 돌아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엘리사는 얼마나 애타게 외쳤겠습니까? 바알에게 돌아가지 말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얼마나 애절하게 울부짖었겠습니까? 바로 그렇게 예수님은

미련한 인간들이 미신의 무능력에서 벗어나 신앙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세상의 헛된 미신에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다 내게로, 예수님께로 오라고 알려주시고 또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하여, 엘리사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애타게 외친 것보다

더 애타게, 더 간절하게 예수님께 돌아오라고 외치시며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런 예수님의 돌아오라는 외침에 당신은 어떤 생각을 마음에 품게 됩니까?

①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미신까지는 아니어도 세상의 일에 신경 좀 써야 할 것 같아요.

② 예수님, 제가 어린앤가요? 미신 같은 거, 충분히 잘 구분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③ 저는 늘 철저한 신앙으로만 살아왔고, 앞으로도 신앙으로 살아가겠습니다.

④ 솔직히 무엇이 미신이고 무엇이 신앙인지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예수님.

⑤ 저도 모르게 미신에 빠지는 미련할 때가 많지만, 예수님의 음성에 다시 정신 차릴게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세상에는 징크스라고 부르는 많은 미신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미신에 얽매여 무능력하게 살아갑니다. 당신의 지난 삶을 되돌아볼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신에 얽매여 살아온 것 같습니까?

아니면 미신이 아닌 철저한 신앙으로 살아온 것 같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지난 삶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미신 ←－－－－－－－－－－－－－－－－－－－－－－－－－－－－－－－－－－－－－－－－－－－－－－－－－－－－－－－－－－－－－－－→ 신앙

6. 이 시대는 진화론과 같은 미신이 상식처럼, 과학처럼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있는

미신이 팽배한 시대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바알만 보이고 하나님의 손은 보이지 않았듯,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는 자는 미신만 보이고 신앙은 보이지 않아서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과거로 돌아간 부자 청년처럼 무능력한 인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미신을 다 버리고, 오직 예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사야의 마당만 밟는 자처럼 종교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신이 아니라 신앙의 실체가 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당신은 미신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살아갈 수 있습니까?

① 진화론도 미신이라니... 상식도 다 미신이라면, 차라리 상식대로 사는 게 낫지 않나?

② 미신대로 사는 건 싫다. 그런데 문제는 뭐가 미신인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나 어렵다.

③ 예수님께 나와 예수님의 말씀대로 신앙으로 살고자 하지만,

미신의 잔재는 끈적이는 껌처럼 내 삶에 붙어 있어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

④ 나는 계속 미신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간신히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고 있다.

⑤ 매주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미신의 존재를 하나씩 알아가고 신앙을 쌓으면서

조금씩 미신에서 신앙으로, 예수님께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 우리는 미신과 신앙을 구분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찬양하며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예수님은 성경의 말씀이나

설교 말씀 중에 중요한 단어들을, 찬양을 통해 다시 생각나게 하시면서 답을 주실 때도

있습니다. 찬양은 곡조가 붙은 기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가 찬양 속에 예수님의 능력을 구하면, 예수님은 미신이 아니라 신앙을 붙잡고

어떤 일을 만나도 담대히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으로 충만하게 해주십니다.

당신이 미신에 빠져 무능력할 때, 당신에게 힘과 용기와 예수님의 능력을 깨닫게 해준

찬양이 있다면, 이 시간 셀가족들에게 간증하며 예수님의 은혜를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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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는 자는 능력을 얻지 못합니다.

세상으로, 미신으로 돌아가면 능력은 없습니다.

반드시 승리한다는 엘리사의 예언을 듣고, 에돔에서부터 엄청난 물이 흘러 들어오는

큰 기적을 보고, 광야에서 그 물을 마시며 몸까지 씻었으면서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손보다 바알이 더 크게 보였기 때문에

승리를 목전에 두고 무능력하게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신으로 돌아가고,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면 무능력해집니다.

능력은 예수님을 향한 신앙으로만 허락되어 집니다.

왜냐하면 모든 능력의 근원이 바로 예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기기일수록 사용 설명서를 잘 숙지해야

복잡한 기기의 모든 기능을 능력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인생일수록 인간을 창조하시고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잘 알아야

능력의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복잡한 기기를 잘못 사용하면 능력 발휘가 아니라 큰 사고만 뒤따르게 되듯이

신앙이 아니라 미신을 따르면 영원한 지옥이라는 사고가 뒤따르게 됩니다.

세상의 미신이 아니라 예수님의 신앙을 부여잡을 때

능력의 삶을 살며 날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