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8 셀나눔지 – 화려한 인생 (변화산)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를 위한 이곳에, 죄 짐 맡은 우리 구주(찬369),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모세와 엘리야 : 누가복음 9장 28~33절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 새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기도

하시던 중에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하셨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신비로운 광경과 모세와 엘리야를 보게 된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말과 행동을 상상해보십시오.

① 저... 모세님, 엘리야님! 사인 한 장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② 이제 예수님이 아니라 모세(엘리야)를 따르겠습니다.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시오.

③ 위대한 당신들을 만났다는 징표가 될 만한 것 하나만 주십시오.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④ 예수님, 저들하고 친하세요? 소개 좀 시켜주시면 안 되나요?

⑤ 야, 가위바위보 해. 이긴 사람이 먼저 말 걸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세 제자들이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던 사건을 나중에 다른 제자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을 때, 그들은 세 제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상상해보십시오.

① 자다가 꿈꾼 거네. 그런 걸 개꿈이라고 하는 거야, 개꿈!

② 정말 모세와 엘리야를 봤다고? 증거 대봐, 증거~

③ 모세와 엘리야를 만났으면 뭘 해? 변한 게 아무것도 없는데.

④ 모세와 엘리야를 만났다고? 역시 예수님이 대단하신 분이구나. 그리고 그의 제자들도...

⑤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를 만났다면, 이제부터 뭔가 달라질지도 모르겠는 걸?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사람들은 명품에 열광합니다. 뿐만아니라 명품 몸매, 명품 인성 등 명품이라는 말을

여러 곳에 붙여서 사용합니다. 명품이라는 단어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당신이 ‘명품’을 붙여서 사용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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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들이 명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화려한 인생을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초라한

인생보다는 화려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믿는 것도

화려한 인생을 위해서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앙생활과 화려한 인생의 관계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당연히 예수님 잘 믿으면 화려한 인생이 되는 것 아닌가?

② 예수님을 따르려면 때때로 초라해질 때도 있다. 신앙과 화려한 인생은 오히려 반대이다.

③ 예수님을 잘 믿으면 화려한 인생이 되고, 잘 못 믿으면 초라한 인생이 된다.

④ 이 세상에서의 화려한 인생은 신앙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⑤ 무엇이 화려한 것이고 무엇이 초라한 것인지 기준부터 명확하게 해야 할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모세와 엘리야는 꿈에서라도 보기 원하는 인물들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제자들은 모세와 엘리야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세와 엘리야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적 지도자였고 큰 권세와 능력으로 화려하게 주목받았던 인물이었지만, 이 두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죄악 앞에서는 어찌할 바 모르고 통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초라한 마굿간에 태어나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멸시받다가 십자가에서 처참히 죽으셨지만

모세와 엘리야가 해결하지 못한 모든 인간의 죄와 사망을 단번에 해결하셨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엘리야는 모든 인류의 죄를 해결하실 예수님의 죽으심, 예수님의 별세를

찬양하기 위해서 예수님 앞에 나타났습니다. 당신은 이전까지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난

이유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예수님이 영광스럽게 변할 때 모세와 엘리야 정도 나타나 줘야 격이 맞는 거겠지.

② 아직 젊은 예수님이 모세와 엘리야에게 배울 게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③ 이스라엘이 존경해 마지않는 모세와 엘리야보다 예수님이 더 크신 분이라는 것!

④ 이른바 지원 유세 같은 것처럼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을 도와드리는 것 같은데?

⑤ 제자들이 예수님을 우습게 아니까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분위기를 수습하는 것 같아.

⑥ 특별한 게 있을까?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야?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화려했던 모세와 엘리야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갔지만, 초라한 예수님은 죽으셨으나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자신의 죽음으로, 별세로 죄와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님,

모든 죄인들은 세상의 화려함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주목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이 자신을 주목하도록 자신을 보여주시며, 믿음의 눈을 갖게 하십니다.

당신의 눈은 구원의 시작이요 완성이신 예수님을, 그분의 별세를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화려함, 모세와 엘리야의 화려함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눈이 향하고 있는 곳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세상의 화려함 ←－－－－－－－－－－－－－－－－－－－－－－－－－－－－－－－－－－－－－－－－－－－－－－－－－－→ 예수님의 별세

5. 패션의 완성이 명품이든 명품 몸매이든, 패션의 완성으로는 인간을 초라한 죽음으로부터

건져낼 수 없습니다. 오직 인간의 모든 문제, 죄의 문제까지도 단번에 해결하시는

예수님의 죽으심, 예수님의 별세를 주목하여 바라보는 자만이 세상 무엇보다 화려하고

영원한 천국의 주인공, 영원히 화려한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화려함이 아닌 예수님을 믿음으로 바라볼 때, 예수님의 두 눈도 우리를 바라보시며

초라한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의 인생을 창조의 전능자이신 예수님의 신부로 맞아주십니다.

당신은 세상의 화려함, 모세와 엘리야의 화려함에서 눈을 돌려 초라하게, 처참하게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당신의 마음을 고백해보십시오.

① 아직 저는 세상의 화려함이 좋습니다. 단 10년이라도 폼나게, 화끈하게 살고 싶어요.

② 세상의 화려함은 아니어도 하나님의 종 모세와 엘리야의 화려함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③ 세상이 아니라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자꾸 세상의 화려함으로 눈이 돌아가네요.

이것도 병 아닌가요? 저절로 눈이 돌아가는 병...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④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세상을 곁눈질하고 있어요. 저를 용서해주세요.

⑤ 내 눈은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믿음 주셔서 예수님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배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마주 바라보시며 믿음의 눈을

뜰 수 있게 역사해주시는 시간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 때문에 우리의 인생은

절대 초라하지 않고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난 몇 달 내에 내 인생의 초라함 때문에 실망하며 한숨 쉬었던 일이 있었습니까?

한숨 쉬었던 초라함을 이야기해보십시오. 그리고 초라한 인생이 아니라 화려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체험했던 최근 예배의 경험이 있습니까?

그 은혜의 경험을 셀가족들과 간증으로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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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예수님을 주목하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활활 타는 모닥불이 보기에는 예쁘고 화려하나 들어가면 재로 변하는데도

불나방이 불로 달려드는 것처럼, 안타깝게도 인간의 눈은 화려함을 쫓아갑니다.

심지어 교회도 모세와 엘리야처럼 화려하게 되기를 원하며 열심히 다닙니다.

많은 이들이 지옥의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 인생처럼 세상의 화려함만 보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구원자로 오셨습니다.

세상의 화려함만 보며 불나방처럼 사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별세,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알아가는 믿음을 갖게 하십니다.

성경을 많이 읽고 암송하며 모세와 엘리야를 잘 알아도, 예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주목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못 보는 소경이 됩니다.

홍해를 가른 모세와 불과 비를 내린 엘리야의 화려함이 아니라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찾고 바라보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예수님에게서 진리가 나오고, 예수님에게서 생명이 나옵니다.

화려한 세상이 아니라 초라한 것 같지만 구원자 예수님을 보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