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4 셀나눔지 – 만남 (창립 7주년)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그 참혹한 십자가에(찬269),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두 강도와 예수님 : 누가복음 23장 39~43절

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한 강도가 욕하던 다른 강도를 꾸짖더니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역시 강도라 그런지 뻔뻔하기 짝이 없군. 아까까지 욕하더니 갑자기 왠 친한 척?

② 죽기 전에 착한 일 한 번이라도 하고 싶어서 저러는 건가?

③ 냅둬~ 저러다가 또 욕할지 몰라. 지금 제정신이 아니잖아.

④ 죽음이 코앞에 닥치니까 뭐라도 해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야.

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된 건가? 그러나 예수님도 죽어가는 마당에 이미 늦었는 걸.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을 욕하던 한 강도가 갑자기 태도를 바꾼 것도 이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그에게 대답하시길,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과 또한 전해 들은 사람들은 서로 뭐라고 수군댔을 것 같습니까?

① 예수도 죽음 직전이라 오락가락하잖아? 그냥 헛소리야, 헛소리.

② 아니, 아까까지 욕하던 놈이 뭐가 좋다고 저러시는 거야? 예수님은 정말 이해가 안 돼.

③ 그래도 저 강도가 마음속 깊이 뉘우친 게 아닐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잖아.

④ 예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는 누구나 받아주셨지. 그러나 지금은 너무 늦지 않았나?

⑤ 강도도 예수도 둘 다 미친 거지, 미친 거야. 어떻게 강도가 낙원에 가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인생에는 많은 만남이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만남은

언제 어떤 만남이었습니까? 중요한 순서대로 3가지만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③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와 예수님의 만남을 성경에서 읽고, 또 설교를 들으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사형장, 곧 십자가 위에서 만난 것에 특별한 의미를 둘 필요는 없는 것 같다.

② 예수님을 만나기에 강도는 자격이 심하게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저 한자리에 있을 뿐.

③ 예수님은 어떤 죄인도 만나주실 수 있지만, 죽기 직전의 십자가인데 뭘 해줄 수 있을까?

④ 평생 나쁜 짓만 하다가 죽기 직전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이 바뀐다? 불공평한 만남이다.

⑤ 죽는 순간까지도 죄인을 하나라도 더 만나주시는 예수님이 존경스러울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강도는 평생 수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강도로서 만난 사람들의 눈빛은 공포와 더불어

멸시의 눈빛이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매달려 생명이 다하기 전, 강도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에 강도는 예수님을 향해 욕과 저주를 쏟아부었지만, 힘이 다하고

죽음을 앞두고서 다시 예수님을 보았을 때, 멸시가 아닌 따스한 환대를 느꼈습니다.

한 강도는 그냥 얼굴을 본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깊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당신은 한 강도의 변화가 예수님과의 만남 때문이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나도 예수님 만났다. 전혀 부럽지 않다.

② 나는 예수님 만나기 위해 교회도 나와 봉사도 많이 했는데, 강도를 보면 조금 억울하다.

③ 예수님과의 만남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④ 나는 예수님을 만났나? 하는 의문과 동시에 걱정과 근심이 생긴다.

⑤ 한 강도가 대박 난 부흥의 인생이 되었다면, 다른 강도에게도 기회를 줘야 하지 않나?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세상에서 환대받던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오늘 본문의 강도처럼, 남편이 여럿이었던 수가성의 한 여인처럼 세상으로부터

멸시를 받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

그들은 더 이상 멸시가 아니라 천국의 환대를 받는 자들로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만나서 천상의 환대를 받는 자가 되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세상에서도

예수님으로부터도 멸시받는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인생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멸시 ←－－－－－－－－－－－－－－－－－－－－－－－－－－－－－－－－－－－－－－－－－－－－－－－－－－－－－－－－－－－－－－－－→ 환대

5.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이 샘솟듯 솟아나는 부흥의 인생은

오직 예수님을 만난 성도에게만 허락된 축복의 선물입니다.

당신은 버림받은 강도가 아닌 구원받은 한 강도처럼 예수님을 만나고 있습니까?

그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이면 아무 부족함 없이 충분하다는 고백을 할 수 있습니까?

오늘 성경의 한 강도도, 수가성의 여인도 당장의 상황은 매우 불행하고 불쌍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그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져서 그들 인생에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당신은 한 강도처럼, 수가성의 여인처럼 예수님을 만나서 얼마나 바뀌었습니까?

예수님 외에 필요한 건 없다고, 예수님이면 충분하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① 나는 아직 예수님을 못 만난 것 같다. 예수님이 잘 안 믿어진다.

② 예수님을 만난 것 같긴 한데, 내 삶에 특별한 변화는 없는 것 같다.

③ 예수님을 만나서 예수님으로 충분하다고 교회에서는 이렇게 고백하는데,

세상으로 나가서 살다 보면 내게 부족한 것이 너무 많아 보여서 한숨이 나온다.

④ 예수님 만나기 전에는 모두가 부족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부흥의 삶이 되었다. 다만 가끔 예수님 외에 필요한 것이 문득 비집고 들어올 때가 있다.

⑤ 당장의 상황이 우울하지만 예수님을 만나면 현재의 상황은 전혀 보이지 않고 부흥의 꿈

으로 가득해진다. 그러나 갑자기 예수님이 안 보이면, 다시 현재 상황 때문에 우울해진다.

⑥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답답하고 불안한 삶이었다면,

예수님을 만나고부터 자유롭고 신선한, 부흥의 삶을 살게 되었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사랑하는 연인은 결혼을 하고 날마다 만나면서 살아갑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신랑 되신 예수님은 예배 때마다 우리를 불려주셔서

만나주시고, 부흥을 누리게 해주십니다. 우리는 예배뿐 아니라 날마다 예수님을

만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한순간이라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그 인생에는 부흥이

사라지고 맙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만나는 때는 언제입니까?

당신이 예수님을 만나서 은혜와 부흥을 누리는 순간들은 언제인지

셀가족들과 은혜의 간증으로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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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나면 부흥이 시작됩니다.

이전까지 세상에서 멸시만 받던 인생이라도

예수님은 환대하며 만나주시고, 부흥의 인생으로 바꿔주십니다.

신앙생활 오래하고 교회 오래 다녀도 부흥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저 다른 것, 돈과 명예와 권력을 만나기 위해 예수님을 이용했을 뿐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데는 아무런 자격도 조건도 전부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멸시받는 인생에, 죽어가는 인생에 찾아와 만나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면 멸시받는 인생, 죽어가는 인생이

영원히 기뻐하고 영원히 즐거워할 대박의 인생, 부흥의 인생으로

십자가 달린 한 강도처럼, 수가성의 한 여인처럼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누굴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떤 만남이냐가 중요합니다.

부흥은 예수님을 만난 자에게 불처럼 일어나며, 예수님 만난 자가 가장 복된 자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