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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2 셀나눔지 – 순종의 결과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감사, 주와 같이 길 가는 것(찬43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여리고성 무너지다 : 여호수아 6장 10절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여리고 성은 산 위에 세운 성이 아니라 평지에 쌓아 올린 성으로, 남다른 높이와 두께에 견고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리고 성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 가나안 땅의 입구에 있어서 반드시 여리고 성을 지나야만 합니다. 여리고 성을 앞두고 요단강에 진을 친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는 어떤 말들이 오갔을 것 같습니까? ① 어휴, 저 엄청난 성을 돌아서 가려면 길이 없는 험악한 곳을 지나야겠구나. ② 아무리 견고한 성이면 뭐해?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실 거라고~! ③ 저 성을 통과하려면 통행료가 꽤 비싸겠지? 돈부터 모아야겠네. ④ 설마, 쟤들하고 싸우라는 건 아니시겠지? 그런 거라면 나는 다시 돌아갈래. ⑤ 여호수아를 믿어보자. 여리고 성 수뇌부와 잘 타협해서 지나갈 수 있을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은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 주신다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침묵하며 멀리 떨어져서 매일 한 바퀴씩 성을 돌라고 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처음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정말 쉬운 명령이네. 자, 힘든 거 아니니까 빨리 한 바퀴 돌고 오자. ② 아무 말도 하지 말고 패잔병처럼 돌기만 하라고? 그냥? 그냥 돌아가자. ③ 이렇게 여리고 병사들을 방심시키면서 여호수아는 특공대 같은 다른 것을 준비하겠지? ④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니까 하기는 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이지? ⑤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까 무슨 이유가 있을 거야. 일단 말씀대로 따라보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의 인생에서 여리고 성처럼 당신의 앞을 가로막는 인생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크고 힘들었던 인생의 여리고 성은 무엇이었으며 지금 당신의 앞을 막고 있는 인생의 여리고는 무엇인지 상세히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도저히 내 힘으로 감당 안 될 것 같은 인생의 문제, 인생의 여리고가 앞을 막고 있을 때,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혹은 어떤 반응을 하게 될 것 같습니까? ① 그냥 담담하게 평소대로 해야 할 일을 한다. 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그마한 실마리라도 찾으려고 할 것이다. ③ 그냥 잠시 쉰다. ④ 한숨을 쉬며 한탄을 늘어놓을 것 같다. ⑤ 주변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도움을 구할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침묵한 채 여리고 성을 매일 한 바퀴씩 돌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여리고를 무너뜨리시는데, 현실을 보면 의심하고 불평하게 되니까 영입을 다물고 침묵하며 순종하라고 하게 하십니다. 인생의 여리고가 얼마나 큰지를 보는 자가 아니라, 묵묵히 하나님을 보는 자로 만들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침묵”하게 하실 때, 당신은 어떤 감정이 가득할 것 같습니까? ① 뭔가 무능력한 것 같아서 답답하고 속상할 것 같다. ② 지금까지 내가 잘못한 것들을 되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 같다. ③ 소리라도 지르고 호들갑도 떨어야 긴장이 풀릴 텐데, 더 긴장하고 초조해질 것 같다. ④ 잠시 조용히 시간을 보내면서,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찾게 될 것 같다. ⑤ 뭔가 억울한 마음이 계속 생겨서 하나님을 향한 원망의 마음이 가득해질 것 같다. ⑥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생각할 것이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순종을 잃어버린 인간들에게 죽기까지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되, 죽음을 비롯하여 어찌할 수 없는 인생의 문제들 앞에서 주저앉은 인간들을 위하여 자신의 몸을 무너뜨리시며 죄와 사망, 인간의 모든 문제의 성을 함께 무너뜨리십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인생의 여리고를 만나 어쩔 줄 몰라 할 때, 인생의 여리고 성이 아니라 조용히 예수님을 바라보라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예수님께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시끄러운 불평과 불만, 원망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조용히 예수님께 순종할 때, 모든 문제의 성은 예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무너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당신은 인생의 문제를 만날 때, 조용히 예수님께 순종하며 자신감으로 담대했습니까? 아니면 시끄럽게 불평하면서 한편으로는 무력감에 시달렸습니까? 그리고 점점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아래 수직선에 표시하고 부연해보십시오. 침묵, 자신감 ←－－－－－－－－－－－－－－－－－－－－－－－－－－－－－－－－－－－－－－－－－－－－－－－－－－－→ 시끌, 무력 5. 우리는 세상에서 침묵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억울한 일이 있으면 확실히 잘잘못을 따지고 짚고 넘어가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냥 넘어가면 우스워지는 것 같고, 불이익을 당할 것만 같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때때로 우리 마음에 침묵을 명령하십니다. 바로 이런 작은 것에서부터 문제나 상황을 보지 않고 예수님을 보는 훈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여리고를 만날 때마다 그 심각함에 소란을 떨며 무력감에 빠진 자가 아니라 조용히 문제 너머에 계신 예수님을 보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감 넘치게 대응할 때, 놀라운 결과가 나타납니다. 인생의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것은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이제 당신은 의심의 시끄러움을 거두고 확신의 침묵으로 예수님께 순종할 수 있습니까? ① 내가 엄청 힘든데도 계속 침묵만 하는 예수님 때문에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② 어떻게 하소연도 못 하게 하실까? 속에 있는 말을 내뱉어 버려야 시원하게 순종할 텐데... ③ 힘든 말을 해봐야 스스로 무기력해진다. 지쳤다. 그냥 입 다물고 순종해 보겠다. ④ 이미 죽음에서 살려주신 예수님께 순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나도 모르게 한숨과 불평불만이 나올 때가 때때로 있다. ⑤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했기 때문에, 시끄럽게 떠들지 않고 조용히 순종할 수 있다. 그런데 가끔 ‘이번 문제의 성은 안 무너뜨려 주시면 어떻게 하지?’ 하는 조바심도 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내가 조용히 순종한다고 해서 예수님도 침묵만 하고 계시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승리를 만들어 놓으셨고,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이끄십니다. 바로 예배는 침묵과 순종 가운데 예수님의 일하심을 느끼고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 의심과 불평의 입을 다물고 침묵하며 예수님께 순종할 때, 예수님의 능력 가운데 거하면서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의 속상함과 불만을 침묵하고 예수님께 순종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면서 지난주 당신에게 가득했던 감사의 고백을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순종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순종입니까? 순종은 환경을 보는 게 아닙니다. 순종은 나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인생의 여리고가 얼마나 튼튼하고 견고한지 그것을 보는 게 아닙니다. 순종은 환경이 아닌 환경을 움직이시는 예수님을 보는 것이고, 순종은 인생의 모든 여리고 성을, 죄와 사망의 벽까지 모두 허물어뜨리시는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과연 예수님이 역사하실까? 여리고와 같은 인생의 문제는 예수님도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의심하면 불만의 싹이 쑥쑥 자라 올라서 불평의 소리만 높아지고 저 깊은 내면에서 거센 반발이 꿈틀거려서 순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며 조용히 순종하면,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그 일하시는 예수님, 능력의 예수님을 보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감 충만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때때로 우리의 인생길에서 입을 다물고 묵묵히 해야 할 일들을 주십니다. 환경을 넘어서 거대한 장벽을 넘어서 예수님만 보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만 바라보며 침묵으로 순종할 때 예수님은 놀라운 역사로 환경을 바꾸어 주시고 거대한 장벽을 무너뜨려 주십니다. 순종이란 단어는 자칫 수동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 침묵하면서 순종하면 무능력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능력해서 침묵하는 것과 확실히 믿으며 침묵하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이 아니라 모든 환경을 움직이시고 그 환경을 무너뜨리시고 완전히 바꾸실 수 있는 예수님께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순종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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