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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셀나눔지 – 범사에 감사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눈물, 주는 나를 기르시는(찬57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만 달란트 : 마태복음 18장 23~34절 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관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만 달란트 빚진 자에 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만 달란트는 금 270톤, 한화 약 250조라는, 일반인이 상상할 수도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이런 막대한 금액을 빚진 종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현실에서 만 달란트가 가능하기나 하냐? 또 뻥 치고 있네. 또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어! ② 만 달란트를 빚질 수 있는 사람이면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③ 아, 나도 만 달란트를 한 번 만져봤으면 좋겠다. ④ 그런 놈은 즉결 처형해야지. 진짜라면 나라가 망하게 생겼잖아! ⑤ 한낱 이야기인데 그깟 액수가 뭐가 그리 중요하겠어? 그냥 많이 빚졌다는 얘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임금님은 만 달란트라는 어마어마한 빚을 진 종에게 그 모든 빚을 탕감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이 왕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미쳤네, 미쳤어. 너그러운 척하다가 나라 말아먹을 일 있냐? 왕을 폐위해라! ②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니야? 임금과 종이 함께 나랏돈을 빼돌리는 거 아니냐고? ③ 정말 마음이 넓은 임금님이야. 어떻게 그런 큰 돈을... ④ 능력 있는 왕이군. 그 정도 금액은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의 왕~ ⑤ 왕이 조금 모자란 게 아닐까? 그의 백성들이 불쌍한걸?!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현재 당신에게 빚이 있습니까? 누구에게 얼마, 또는 어떤 빚이 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의 말씀 중에 임금님은 바로 전능한 구원자 예수님이고, 만 달란트 빚진 종은 바로 우리입니다. 즉 예수님이 우리에게 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해주셨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이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예수님, 언제요? 전 빚진 적도 없고, 탕감받은 적도 없는 것 같은데요? ② 만 달란트요? 전혀 실감이 안 나는데요? 그냥 1억 원만 주시면 더 감사할 것 같은데... ③ 만 달란트를 탕감해주셨다고요? 그러셨다니 감사한데, 계속 관심 가져주시면 안 될까요? ④ 제가 잘 모르지만, 만 달란트나 되는 엄청난 걸 탕감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⑤ 만 달란트 감사합니다. 큰 것도 해결해주셨으니, 작은 기도 제목들도 들어주세요. ⑥ 계산도 안 되는 만 달란트를 탕감해주셨다고요? 정말 제가 탕감받아도 되나요? 정말?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당신의 삶에 감사 점수를 매긴다면, 당신의 감사 점수는 100점 만점 중 몇 점입니까? ① 0점 : 감사할 건 전혀 없고 한숨 쉴 것만 가득하다. ② 10~20점 : 아주 가끔만 감사하다는 말이 나올만한 일이 있을 뿐, 평소는 짜증 난다. ③ 50점 : 때로는 감사할 일도 있고, 때로는 원망하며 짜증 날 일도 있는 것 같다. ④ 70점 : 늘 감사하며 살려고 한다. 하지만 가끔 힘겨운 일들이 밀려와 감사를 잊게 한다. ⑤ 100점 : 모든 게 감사하고, 날마다 행복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만 달란트 빚진 종, 만 달란트를 탕감받고도 불만과 원망이 가득해서 동료의 멱살을 잡는 싸가지 없는 종은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예수님의 은혜를 모르는 너무나도 큰 죄를 저지르고 있으면서 자기만 억울하다고 감사는 없고 짜증만 내는, 중증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심각한 영적 병자의 모습입니다. 죄로 가득한 인간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형벌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대신 내어주고 만 달란트의 빚을, 죽어야 할 죄의 빚을 모두 탕감하고 용서해주셨습니다. 이 진리를 알면, 만 달란트 빚진 자요 예수님을 죽게 만든 가해자이지만 모든 것을 탕감받고 감사가 넘치는 인생이 되지만, 이 진리를 모르면 백 데나리온을 손해 본 억울한 피해자로 불만만 가득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피해자로 생각하며 살아왔습니까? 아니면 자신이 가해자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지난 당신의 삶을 표시해보고 부연해 보십시오. 피해자 ←－－－－－－－－－－－－－－－－－－－－－－－－－－－－－－－－－－－－－－－－－－－－－－－－－－－－－－－－－－－→ 가해자 5. 세상에서도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사랑합니다!” 라는 말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고 하면서, “감사”하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냥 말로만 감사하다고 하면, 말이라도 감사하다고 하면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긍정의 마인드,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고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지 않습니다. 현실은 비참한데 말이라도 감사하다고 하며 스스로 위안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고, 삶에서 체험하고, 예수님을 조금씩 알아가게 될 때 긍정 마인드 따위가 아니라 실제로 감사가 넘치는 삶을 예수님이 허락해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감사가 넘칩니다. 감사가 넘치면 인생에 여유까지 생깁니다. 당신은 만 달란트 탕감받은 감사가 가득합니까? 당신은 말뿐이 아니라, 사도 바울처럼 범사에 감사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① 내 삶에는 여전히 감사보다도 한숨과 짜증, 원망만 가득한 것 같다. 에휴~ ② 감사하며 살려고 한다. 그런데 만 달란트는 실감이 안 나고 말로만 감사하는 것 같다. ③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그런데 가끔 백 데나리온이 눈앞에 아른거리며 화날 때가 있다. ④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더 구체적으로 와닿는 것 같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내가 이런 큰 죄를 용서받고, 큰 은혜를 받는다는 사실에 눈물로 감사하게 된다. ⑤ 예수님으로부터 만 달란트를 탕감받은 축복의 사람이 된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게 되니까 세상의 웬만한 일들은 사소하게, 별것 아니게 느껴져서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사도 바울은 만 달란트의 은혜를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며 자신의 고백을 담아 이야기합니다. 인생의 답답한 일들 앞에서 모든 것이 은혜라고, 모든 것을 감사드린다고 고백하는 자는 만 달란트 탕감받은 이 시대의 사도 바울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를 어디 어디에 기록해보았습니까? 지난 며칠 동안 “범사에 감사하라”하는 감사 고백의 훈련을 하면서 받은 은혜가 있다면, 이 시간 셀가족들에게 짧은 간증으로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감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 바로 성자 예수님이 죄로 죽어야 할 인간을 위해 생명을 내주신 빚을,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알게 될수록 감사는 마땅한 것이 됩니다. 예수님으로부터 감당할 수 없는 빚을 탕감받았는데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고 예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이웃을 대하지 못한다면 그 은혜를 모욕하는 것이고, 그 탕감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작은 빚이 아니라 헤아릴 수 없는 빚, 도저히 내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죄와 사망을 예수님은 자기 생명으로 모두 탕감해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은혜, 그 사랑과 용서를 알게 되면 매사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한 피해자의 억울한 인생에서 가해자이지만 용서받고, 빚쟁이이지만 탕감받은 감사하는 인생으로 바뀝니다. 감사는 예수님을 아는 만큼, 그 끝없는 은혜를 아는 만큼, 그 놀라운 용서를 아는 만큼, 그 크신 사랑을 아는 만큼 그의 인생에 채워집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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