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9 셀나눔지 – 나의 구원자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강하신 주,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찬94),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다른 이를 기다릴까요? : 마태복음 11장 2~6절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세례 요한은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메시야 곧 예수님을 위하여

물불 안 가리고 열심히 사역했습니다. 이제 나타날 왕 중의 왕은 돼지 같고 여우 같은

헤롯과는 다르다고 백성들에게 외쳤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역 때문에 세례 요한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리고 언제 헤롯이 목을 벨지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사람들은 세례 요한에 대하여 어떤 평가를 했을 것 같습니까?

① 그러게, 말조심 좀 하지. 언제나 입이 문제라니까, 입이...

② 옳은 말 하는 세례 요한을 핍박하다니, 에이~ 나쁜 헤롯 같으니라고...

③ 걱정하지 마! 세례 요한이 증거했던 메시야가 있잖아? 곧 반전이 일어날 거라고~

④ 세례 요한은 괜찮을 거야. 우리 백성들이 좋아하는 요한을 헤롯이 어쩔 수 있겠어?

⑤ 원래 옳은 일을 말하는 사람은 핍박당하는 거야. 그러나 곧 예수님이 뭔가를 하실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세례 요한은 메시야로서 세상에 우뚝 나타나지 않는 예수님의 모습에 답답해했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이 어떤 처지에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은 예수님께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질문에 동문서답처럼 대답하십니다.

예수님의 대답을 듣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어떤 생각들을 품었을 것 같습니까?

①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어려워.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

② 뭐야? 요한 선생님이 감옥에 있다고 갑자기 손절하는 거야? 이 사람, 안 되겠네?

③ 예수님, 어떻게 당신이 이럴 수 있죠? 우리 선생님이 죽으면 당신 평판도 떨어져요!

④ 그래서 죽은 자를 살려주는 것처럼, 우리 선생님도 살려준다는 거죠? 그렇죠?

⑤ 술 먹고 헛소리하는 거네. 나 참, 왜 우리 선생님은 저런 자를 메시야라고 하신 거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최근 몇 년간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영화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초능력 히어로를 좋아합니까?

어떤 초능력 히어로가 당신의 삶에 들어와 무엇을 도와주었으면 좋겠습니까?

① 좋아하는 히어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도와주었으면 하는 나의 문제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만약 예수님이 지금 당신이 있는 곳에 나타나 재림하신다면,

당신은 예수님이 당신에게 무엇을 해주시길 기대합니까?

① 잘 오셨습니다. 이제 나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거죠? 많이 지쳤거든요...

② 쟤예요, 쟤~! 나를 괴롭힌 저 사람 좀 혼내주세요.

③ 어서 오십쇼! 돈 좀 가져오셨죠?

④ 어서 나에게 안수해주셔서 저 좀 똑똑하게 만들어주세요.

⑤ 저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 했는데, 상 주실 거죠?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자는 바로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 목사로 안수받은 사람,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 자기를 드러내 주신 사람이 바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가장 큰 죄와 사망의 문제부터 사소한 인생의 문제까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영원히 고통받아야 할 인간들에게 더 이상 죄와 사망은 없다는 예수님의 선포로

우리에게는 구원의 길, 생명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 성경의 진리가 얼마나 마음에, 영혼에 받아들여지십니까?

① 그래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먼저 돈이나 건강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② 물론 구원은 받아야지요. 하지만 여전히 돈과 직장은 포기할 수 없을 것 같네요.

③ 예수님의 선포는 정말 멋있다. 그런데 나만 예외인 것 같은 이유는 뭘까?

④ 예수님이 가장 큰 문제 해결해주셨다. 그런데 때때로 작은 문제들 때문에 괴롭다.

⑤ 이미 죄와 사망을 해결해주신 예수님께서 다른 모든 문제도 하나씩 해결해주시는 것을

이제야 믿음의 눈으로 보고 고백하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세례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이 어긋난 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는, 세례 요한은

작은 일에 대해서 물었고 예수님은 큰 일에 대해서 대답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루신 죄와 사망의 해결, 예수님의 구원이 가장 큰 일입니다.

원인이 해결되고 나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되듯이, 예수님은 가장 큰 일을 먼저

해결해주시기를 원하셨지만, 세례 요한은 큰 일과 작은 일을 혼동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구원역사를 세례 요한처럼 작은 일로 오해하며 살았습니까?

아니면 가장 큰 일로 깨닫고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찬양하며 살아왔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지난날을 표시해보고 지금은 어떤지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작은 일 ←－－－－－－－－－－－－－－－－－－－－－－－－－－－－－－－－－－－－－－－－－－－－－－－－－－－－－－－－－－－－→ 큰 일

5. 이제 우리는 큰일과 작은 일을 정확하게 분별하며, 구원자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내가 피 토하고 죽어가는데, 예수님은 뭐 하십니까? 그렇게 우리가 울부짖을 때도,

죽더라도 살려주시려고 역사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난할 수 있고, 병에 걸릴 수 있고, 무능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서

가난을 모르고, 병을 모르고, 무능력을 모르는 축복의 삶을 영원히 살게 됩니다.

예수님으로 실족하지 않는 자, 믿음으로 예수님을 굳건히 붙잡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당신은 이전에 어떤 문제로 인하여 예수님께 실족했습니까?

이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굳게 붙잡고 살아갈 수 있습니까?

① 예수님을 믿음으로 붙잡고 싶지만, 현재의 큰 문제들 때문에 그럴 여유가 없다.

② 나중에 천국에서 영원히 축복의 삶을 사는 건 좋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하지?

③ 가장 큰 일을 해결하실 예수님을 붙잡지만, 나는 어느새 세상의 문제를 잡고 있다.

④ 큰 일과 작은 일을 분별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겠다. 그러나 계속해서 다가오는

인생의 문제들 앞에서 또 실족하지 않으리라 장담하지는 못할 것 같다.

⑤ 이제는 무조건 예수님만 붙잡는 믿음으로 복된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는 기도할 때 ‘해결해주실 줄 믿습니다, 이렇게 될찌어다, 저렇게 될찌어다’ 하면서

성경이 증언한 예수님 말고, 당장 내 문제 해결할 다른 구원자를 찾는 기도를

나도 모르게 해왔습니다. 이제 다른 이를 기다릴까요? 다른 이를 찾아볼까요? 하는

미련한 기도가 아니라, 예수님의 뜻과 계획을 조금이라도 알고 깨달으며

죄와 사망은 물론이거니와 우리의 작은 문제들까지도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게 해결해주시려고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나의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뿐이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당장 내 문제가 아닌 이와 같은

기도를 했을 때 누리게 된 은혜를 이 시간 셀가족들에게 짧게 간증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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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있는 자는 큰일과 작은 일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작은 일만 알고서 작은 일이나 해결할 흥신소 직원을 구원자로 찾습니다.

유일한 구원자가 이 땅에 오셨는데도

믿음이 없는 자는 자기의 작은 일을 해결해주지 않는 것에

야속해하고 답답해하며 다른 이를 찾으려 합니다.

인간에게 믿음이 없으면 가장 큰 자기 소원도 모릅니다. 당장의 소원대로 살면

죽음을 향해 치달을 뿐인데도 당장 지극히 작은 소원에만 몰입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믿음을 주시는 분입니다.

믿음을 주셔서 큰 일과 작은 일을 구별하여 구원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인간이 찾고 기다려야 할 진짜 구원자가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하십니다.

인간이 원하는 구원자가 나타나면 그 인생은 죽고 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원자가 오시면 그 인생은 영원히 살게 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불쌍한 인간들을 영원히 살게 해주시려고 예수님은 믿음을 주셔서

큰 일과 작은 일을, 진짜 구원자가 누구인지를 분별하도록, 지금도 역사하고 계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