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6 셀나눔지 – 잘나가는 인생(세례요한4)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선한 능력으로, 예수 사랑하심은(찬563),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흥하고 망하고 : 요한복음 3장 26~30절

26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이

곧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27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28 내가 말한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오늘 본문에서 그들의 선생님 세례 요한에게 하소연합니다.

예수라는 자 때문에 망하게 되었다고 푸념을 늘어놓습니다. 만약 그들을 따로 불러서

인터뷰를 진행한다면, 그들은 어떤 심정을 토로했을 것 같습니까?

① 나 이제 세례 요한의 제자, 그만할래. 여기는 희망이 없는 것 같아.

② 나도 대세를 따라서 예수에게로 가겠어. 이건 배신이 아니야.

③ 이대로는 안 돼. 우리를 망하게 만든 예수를 몰아내자~!

④ 세례 요한 선생님, 정신 차리세요! 저들도 흥하고 우리도 흥하고... 할 수 있습니다!

⑤ 세례 요한 선생님이 은퇴하시나? 그러면 이제 내가 세례 요한급으로 진급하는 건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그는 흥하여야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는 세례 요한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세례 요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며 어떤 소문을 냈을 것 같습니까?

① 세례 요한도 지쳤나 보다. 이제 은퇴할 때도 되었지.

② 망하게 되니까 자포자기한 건가? 저러다 자살이라도 하는 거 아냐?

③ 후배에게 모든 것을 물려 주는 훌륭한 인성이야. 저런 걸 배워야 해.

④ 예수님을 메시야로 정확하게 인식한 훌륭한 신앙인의 자세라고 할 수 있지.

⑤ 미친 게지, 미친 게야~! 바리새인들이 괜히 귀신 들렸다고 하겠어? 제정신이 아니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모든 사람들이 잘나가는 인생을 살고 싶어합니다.

잘나가는 인생을 위해서 당신은 지금까지 어떤 노력을 해왔습니까?

① 나에게 큰 행운이 깃들도록 점집이나 기운이 좋은 곳들을 수없이 찾아다녔지.

② 그냥 무슨 일이든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것밖에는 없는 것 같아.

③ 인간관계가 중요하지. 두루두루 원만한, 모두가 좋아하는 이미지를 갖추려고 했어.

④ 나는 늘 나 자신에게 엄격했지. 그렇게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왔어.

⑤ 매사에 손익계산을 하면서 손해 볼 일은 멀리하고 이익은 가까이하며 살아왔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세례 요한은 자신은 쇠하고 예수님은 흥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은 쇠하고 예수님만 흥해야 한다고 당신에게 강요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 같습니까?

① 내가 잘되려고 예수님 믿는 건데, 망하라고? 그럼 안 믿지!

② 조그마한 고난까지는 그럭저럭 감당할 수 있는데, 꼭 망해야 하나요?

③ 쇠하고 망하라고요? 그러면 어떤 반전이 있지요? 정확하게 알아야 생각해보죠?!

④ 이 땅에서 망해도 천국에서 흥한다는 거겠지요? 그래도 폭삭 망하지는 않게 해주세요.

⑤ 예수님이 망하게 하시면 그런 줄 알겠습니다. 그런데 고통스럽고 아플 것 같네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세례 요한은 자신이 쇠하고 망하는데도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바로 영원히 망해야 할

자신을 구원한 그리스도를 정확히 알고 믿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믿음으로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흥하는 것을 볼 때, 자신이 망해도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세례 요한을 볼 때 당신은 어떤 마음을 갖게 되는지,

그 믿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해 보십시오.

① 어떻게 보면 세례 요한은 이용만 당한 것 같아. 멍청한 세례 요한...

② 흥하고 잘나가는 인생이 되려고 예수님 믿는 거 아닌가?

예수님이 나 대신 고난 당하고, 나는 복만 가득하고. 이게 맞는 거 아냐?

③ 예수님이 영원한 복을 주시는데, 그 앞에서 손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 더 큰 상을 받겠지.

④ 예수님도 흥하고, 나도 흥하고.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예수님은 전능자시잖아!

⑤ 잠시 손해를 보겠지만, 곧 예수님의 반전이 있으니까 기뻐하며 살 수 있어야 하는 거야.

⑥ 중요한 건 내가 아니야. 예수님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세례 요한이 정확히 맞는 거야.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타락한 기독교는 예수님을 끌어내려서라도 내가 잘되기를 바라고,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예수님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자신은 망해도 상관없었고,

예수님이 흥하게 된다면 기꺼이 쇠하리라 고백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지난날을 뒤돌아볼 때, 당신은 자기 이익을 최우선으로 살아왔습니까?

아니면 세례 요한처럼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살아왔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지난 삶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하여 보십시오.

나의 이익을 위해 ←－－－－－－－－－－－－－－－－－－－－－－－－－－－－－－－－－－－－－－－－－－－－－－－－→ 예수님을 위해

5. 예수님을 모르고 자기 이익과 자기 생명만 위하여 사는 자는 그 생명마저 잃어버리고

영원히 망하는 인생이 되지만, 한 알의 밀알로 죽으신 예수님을 알고 믿으면서

자기 생명이 위협받는 막심한 손해가 있어도 예수님을 높이는 자, 예수님이 흥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자는 천국에서 영생하며 영원히 흥하는 인생이 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끌어내려서라도 내가 높아지려는 죄성을 정확히 알고

이 죄악을 용서해달라고 회개하며, 세례 요한과 같은 믿음으로 예수님 높이며

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이 높임 받고, 나의 신랑 예수님이

흥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이런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까?

① 그렇게는 못 할 것 같다. 내가 손해 보는 건 생각도 해보지 않았다.

② 조금의 손해는 감수할 수 있지만, 한계를 넘는 손해는 절대 사양이다.

③ 예수님도 흥하고 높이 받고, 나도 흥하고 높임 받을 수는 없나? 이게 최상 같은데...

④ 이 땅에서 잠시 잠깐의 손해쯤이야... 영원한 천국에서 다 보상받으면 된다.

⑤ 천국도 나중에 흥하는 것도 관심 없다. 그저 예수님만 계시면 그것으로 기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나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가장 귀한 예수님의 이름만 높아지고 흥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면, 결국은 우리도 세례 요한처럼 가장 잘나가는 인생,

가장 복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위해 쇠하는 자를 정말로

쇠하게 하지 않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존귀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내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손해가 있더라도 예수님이 흥하고 높임 받기를

기도했을 때, 어떤 손해가 있어도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기도했을 때

어떤 은혜를 누리며 기뻐하게 되었는지 셀가족들과 소소한 간증을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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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이익과 손해를 따지기 전에 먼저 예수님 높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처럼 심한 손해가 밀려와도, 심지어 망한다 할지라도 예수님만 계시면

된다고, 예수님이 흥하시도록 예수님을 높이는 것, 그것이 믿음의 인생입니다.

세례 요한은 기쁨이 충만한 자였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리면 결국 자신도 영광을 누리며 잘나가는 인생이 되는 것을

알고 있었고, 믿고 있었고, 그 믿음대로 행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예수님은 신이니까 조금 손해 봐도 되고

예수님의 작은 손해로 큰 이익을 얻겠다면 완전한 착각입니다.

인간의 왕에게도 작은 흠, 작은 손해라도 입히면 왕을 능멸한 죄로 능지처참을 당할 텐데

만왕의 왕 예수님의 손해로 이익을 챙기려 한다면 망하기를 자처하는 짓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위해 기꺼이 망하기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망함으로 인간은 망하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있어야 나도 있고, 예수님이 없으면 나도 없습니다.

이 진리를 알고 나 중심이 아니라 예수님 중심으로 사는 것, 이것이 믿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