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3 셀나눔지 – 최고의 자리로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 곁으로, 나 주를 멀리 떠났다(찬273),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 : 마태복음 11장 7~14절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향하여 선지자들보다 더 나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 것 같습니까?

① 죽게 된 세례 요한이 불쌍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하시는 말씀이겠지.

② 예수님, 한가하게 칭찬이나 할 때가 아니에요. 세례 요한을 구해야 할 때라고요?!

③ 쓸데없는 말을 하는군. 이미 세례 요한은 감옥에 가 있는데 뭔 소린들 못하겠어?

④ 세례 요한을 칭찬하시면서 그를 구하기 위해 슬슬 여론을 몰아가시려고 하는 건가?

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그렇게 높여드렸는데, 예수님도 이 정도는 해주시는 게 당연하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이가 일어남이 없다고,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이 가장 큰 자라고 엄청난 칭찬을 해주십니다.

그런데 이어서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세례 요한보다 크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어진 말씀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칭찬하는 척하시지만, 감옥에 간 세례 요한과 손절하려는 것 아닐까?

②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서 사명을 잘 감당한 선지자였지만, 감옥에 갇힐 만큼 험한 말을

자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흠이 있어서 천국에서는 작은 자가 되는 것 같은데?

③ 세례 요한이 보잘것없다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는 예수님이 가장 높다는 의미겠지.

④ 천국에서는 잘난 척할 수 없다는 뜻일 거야.

⑤ 원래는 천국에서도 큰 자가 될 수 있었는데, 믿음이 흔들려서 예수님께 오실 이가

당신입니까? 하고 의심을 품었기 때문에 천국의 상급이 줄어든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올림픽에서 제일 높은 자리, 가장 영광스런 자리는 금메달을 획득한 자의 자리입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자가 가장 큰 자입니다. 그래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도 고개를 못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등 지상주의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1등에는 엄청난 땀과 노력이 수반된다. 당연히 1등을 대우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② 꼭 1등만 중요한 건 아니라고 본다. 땀 흘리며 노력한 자들은 모두가 1등이다.

③ 1등? 좋겠다. 나는 언제 1등을 해볼까?

④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한 자가 1등 인생이다. 나는 언제나 1등 인생을 살고 있다.

⑤ 1등도 꼴찌도 의미 없다.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잘사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이 지금 당신에게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해주시면 어떤 기분일 것 같습니까?

그런데 지금 당신이 감옥에 갇힌 세례 요한처럼 망하고 죽게 된 상황이라면,

당신은 큰 자라고 칭찬하시는 예수님을 향하여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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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사람이 큰 자가 되기를 원하고, 좋은 자리와 높은 자리에 앉길 원합니다. 그러나

최고의 자리는 전능하신 구원자 예수님과 얼마나 가까운지, 그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당신은 세상과 가깝고 예수님과 멀리 있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과 가깝고 세상과 멀리

있었습니까? 당신의 인생이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있는지, 아니면 멀어지고 있는지

당신의 믿음을 점검해본다고 생각하며 아래 수직선에 믿음의 현주소를 표시해보십시오.

그리고 셀가족들에게 당신의 믿음과 삶에 대하여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예수님께 가까이 ←－－－－－－－－－－－－－－－－－－－－－－－－－－－－－－－－－－－－－－－－－－－－－－－－→ 세상에 가까이

4. 예수님은 모든 자를 세례 요한처럼 큰 자로 만들어주시고, 최고의 자리를 주시려고

전능의 왕이 친히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멸망 받을 인간들, 가장 작고 낮은 죄인들이

왕이신 예수님 곁에서 함께 높임 받고, 함께 존귀해지도록 인간들 가까이 오셨습니다.

작고 초라한 자, 버림받을 자, 저주받은 자, 구원받지 못하는 죄인에게 가까이 오셔서

왕이신 예수님 가까이에서 어떤 낮고 천한 죄인이라도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서

최고의 자리로 높여주시고 존귀하게 만들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성도로서 예수님의 신부라는 자리가 이미 예약되어 있습니다.

당신은 이러한 성경의 진리를 얼마나 믿고 받아들이십니까?

① 천국에서 최고 자리는 없어도 좋으니까 지금이나 높은 자리 주셨으면 좋겠다.

② 나는 지금 꽤 높은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이 도와주시면 좋지만, 없다고 해도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다.

③ 정말 예수님 곁에만 있으면 큰 자, 높은 자가 될까? 그냥 가까이만 있어도?

공짜는 없을 텐데, 그냥 열심히 1등을 위해 노력하는 게 나을 것 같다.

④ 제일 밑바닥에 있는 나에게 예수님이 가까이 찾아와주신다는 것이 신기하다. 정말일까?

⑤ 구원받지 못할 자가 예수님의 신부로 변화된다니, 감지덕지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⑥ 예수님의 신부가 된다는 믿음 때문에 세상의 어지간한 일로는 절망하지 않게 되었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우리는 세상의 정치인들이나 기업의 총수들 앞에서 굽신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전능하신 구원자 예수님이 우리의 신랑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에서 돈 좀 있는 자들이나 권력자에게 비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지옥에 떨어질 자들을 긍휼히 여기며 어떤 자에게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눈높이를 맞춰줄 수 있는 믿음의 성도가 바로 우리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양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침노하고 빼앗아야 할 만큼 소중합니다.

우리는 세상과 싸우고 침노하고 빼앗으며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당신은 믿음을 위하여 세상과 싸우고 침노할 준비가 얼마나 되어 있습니까?

① 솔직히 이 세상에서도 잘살고 있어서 예수님 가까이 가려고 애쓰지 않는 것 같다.

② 부끄럽게도 세상에 굽실거리기 바빠서 예수님께 가까이 갈 시간이 없는 것 같다.

③ 믿음을 위하여 당당하게 싸우리라 마음먹지만, 높은 자들을 만나면 다시 위축된다.

④ 천국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도록 믿음으로 싸우려 한다.

다만 인생에서 아주 급한 일들이 생겨서 종종 잊어버리고 만다.

⑤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세상의 것을 포기하며 세상과 싸울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는 이 세상에서 조금 더 높은 자리에 앉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기도보다 예수님께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예수님을 조금 더 알고 싶다고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이미 최고의 자리, 예수님 곁에 있는데

자꾸만 세상에서 높은 자리, 세상에서 좋은 자리 달라고 예수님께 기도하면

예수님도 피곤해집니다.^^ 우리의 기도가 달라져야 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어떻게 기도했는지, 당신이 했던 기도를 셀가족들에게 들려주십시오.

그리고 어떤 은혜를 누리게 되었는지도 함께 간증으로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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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예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크기를 알고 싶다면, 예수님과 얼마나 가까운지 그 거리를 알면 됩니다.

세례 요한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가 된 것은

예수님 가까이에서 이분이 그리스도라고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무엇에 가깝고 무엇에 멀 것인가? 여기에 따라서 영원한 자리가 정해집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을 가까이하려 하고, 권력을 가까이하려 하고, 명예를 가까이하려 합니다.

그러나 돈이 많고 권력을 쥐고 명예를 얻어도, 전능자 앞에서는 티끌만도 못한 작은 자요, 전능한 구원자가 주시는 천국의 자리는 영원히 차지하지 못합니다.

피조물은 조물주와의 거리에서 그 존재의 크기와 존귀함이 결정됩니다.

믿음은 크고 작은 존재가 되는 것, 귀하고 천하게 나뉘는 것이

바로 예수님과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가까울수록 세상에 우뚝 서는 자, 큰 자가 되는 것을 알기에

믿음의 사람은 날마다 예수님께 가까이 가기를 바라고 힘쓰는 사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