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7 셀나눔지 – 인생의 미로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꽃들도,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찬202),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좁은 문, 좁은 길 : 누가복음 13장 23~30절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주소서 하면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씀을 들으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역시 종교는 고행의 길이구나. 예수님도 똑같이 말씀하시네?

②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하라고 하듯, 고생을 하고 인내를 해야 배우고 진보하게 되는 거야.

③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이겠지만, 꼭 쓰디쓴 인내를 겪어야만 하는 걸까?

④ 몰라~ 나는 그냥 넓은 길로 편히 가면서, 짧고 굵게 살거야.

⑤ 예수님, 좁은 문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곧이어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고 황당한 결말을 말씀하십니다. 이런 예수님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뭐야? 말장난하는 거야? 종교 지도자들이 괜히 욕하는 게 아니었네.

② 잠깐, 가만히 있어봐. 도대체 무슨 대단한 말씀을 하시는지 보자고.

③ 역시 예수님. 모든 종교가 좁은 문, 좁은 길을 이야기하더라도 예수님을 다를 것 같았어.

④ 원래 인생은 복잡한 거잖아. 좁은 문, 좁은 길 자체가 힘들어서 포기한다는 거겠지.

⑤ 길을 한 번 잘못 들면 영원히 끝난다는 거 같아.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 거지.

그러니까 좁은 문보다 어떤 좁은 문이냐, 처음 선택할 때 잘해야 할 것 같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지금까지 좁은 문, 좁은 길로 오면서 많은 고생과 인내를 거쳐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넓고 쉬운 길로 별 고생 없이, 인내할 일 없이 편하게 인생을 살아왔습니까?

지난 당신의 인생을 잠시 되짚어보십시오.

① 지난날 동안 정말 많이 고생하며 인내해왔다. 그 덕분에 지금 편안히 살고 있다.

② 지금껏 고생하고 인내할 일이 가득했는데, 도대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너무 힘들다.

③ 원래 인생은 힘들 때도 있고 편할 때도 있다. 지금은 그저 다 좋은 추억일 뿐이다.

④ 지금까지 고생 모르고 잘 살아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살지 않을까?

⑤ 지금까지 철없이 살아왔던 것 같고, 이제야 고생이 뭔지, 인내가 뭔지 알아가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는 말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당연한 진리이다. 열심히 고생한 것이 있어야 달콤한 열매를 얻는 것 아닐까?

② 열심히 노력한 만큼 열매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세상 아닌가! 쓸모없는 말이다.

③ 좁은 문을 향해 가면서 인내하다 보면 반드시 단 열매를 얻는다.

다만 인내, 즉 끝까지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④ 인내하며 좁은 길을 가긴 가야겠는데, 묵묵히 인내하고 고생하는 건 정말 싫다.

⑤ 금수저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달콤한 열매를 얻는 걸 보면, 아무것도 인내하기 싫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처럼 예수님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다고 황당한 말씀을 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도, 다 들어가지는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인생이 무상함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처음에서 나중으로 미끄러질까 봐 긴장하고 살라는 걸까요?

하지만 예수님 말씀의 핵심은 인간이 아니라 구원자 예수님입니다. 좁은 문으로 가는

인간의 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중요하다고

예수님은 애타게 말씀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가는 인간의 고생과 인내가 아니라

예수님만이 먼저와 나중의 결정 기준이고 구원의 문이 열리는 열쇠입니다.

구원은 100% 예수님께 달려있다는 성경의 진리를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좁은 문으로 가지 않으면 어떻게 구원받는다는 거지?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가는

좁은 길을 안내해주시는 분이고, 좁은 문이 아니면 구원받지 못할 것 같은데?

② 좁은 문으로 가면 예수님께서 기다리고 있다가 열어주시는 거야. 간단하잖아?

문을 여시는 분은 예수님이지만, 먼저 예수님께, 좁은 문으로 가야 할 것 같아.

③ 전혀 좁은 문으로 가지 않은 자에게도 예수님은 충분히 구원의 문을 열어주실 수 있어.

하지만 흉악한 범죄의 길로 간 사람은 안 되겠지?

④ 좁은 문은 소용없고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구원의 문이 열린다고 먼저와 나중을

말씀하셨겠지. 예수님을 믿는 게 중요하지만, 좁은 문이 소용없는 건 조금 이해 안 돼.

⑤ 좁은 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중요하다는 진리가 나 같은 죄인에겐 너무 큰 감격과 감사일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먼저 된 자 곧 구원받는 자와 나중 된 자 곧 구원받지 못하는 자의 기준은

좁은 문을 향해 좁은 길로 가면서 고생하고 인내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행악은 거짓이나 살인 같은 작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행악입니다.

좁은 문으로 갔던 고생과 인내를 예수님보다 자랑했던 행악한 자, 나중 된 자였는지

아니면 좁은 문의 고생과 인내를 자랑하기보다 예수님을 자랑하고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으로 먼저 된 자였는지, 당신의 지난날을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부연해보십시오.

먼저 된 자 ←－－－－－－－－－－－－－－－－－－－－－－－－－－－－－－－－－－－－－－－－－－－－－－－－－－－－－－－→ 나중 된 자

5.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좁은 문, 좁은 길을 가듯 힘들게 가지 않아도

복잡하고 험난한 인생의 미로를 쉽게 갈 수 있도록, 나중 된 자를 먼저 된 자가 되도록

예수님께서 완벽하게 인도해 주십니다. 인생은 좁은 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중요합니다.

사랑받기 위해 좁은 문으로 가듯 먼저 사랑하고 사랑스럽게 살지 않아도... 예수님은

죽기까지 먼저 사랑해주셨습니다. 먼저와 나중의 결론은 “오직 예수”입니다.

좁은 길로 가기보다 예수님께 가야 합니다. 2024년, 예수님께로만 갈 준비가 되셨습니까?

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 가기 위해서는 어떤 좁은 길을 가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② 정말 예수님만 믿으면 될까? 좁은 문으로 가지 않고 아무 노력도 안 하면 낙오될 텐데...

③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는 진리가 가슴 벅차다. 그러나 이걸 핑계로 게을러지면 어쩌지?

④ 예수님을 믿고서 어떤 길을 가도 늘 넓고 편한 길,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가 되고 있다.

⑤ 나중 되었는데 예수님 때문에 먼저가 된 은혜 때문에 늘 즐겁고 소망이 넘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가 예배드리는 이유는 예수님이 좋아서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좁은 문으로 가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가끔 예배가 짐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예배드릴 때와 예배가 짐처럼 느껴질 때,

언제 그런 차이가 생겼는지, 왜 그런 차이가 생겼는지 잠시 이야기해보고,

앞으로 더 감격과 감사가 넘치는 예배를 위해 어떤 다짐을 하게 되는지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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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으로 가서 인내와 노력으로 구원을 얻겠다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예수님만이 길이고 생명이심을 알고

좁은 문, 좁은 길이 아니라 예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가길 힘쓰며 좁은 길을 헤치고 오면서

먼저 된 자, 구원받는 자가 되었다고 헛된 것을 믿으면

구원의 문을 잡고 계신 이가 나중 된 자로 쫓아내십니다.

그러나 좁은 문, 좁은 길로 가는 종교적 행위가 없었어도, 나중 된 죄인이었어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의 문을 잡고 계신 이가 처음 되었다고 문을 열어주십니다.

신앙의 선조들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썼던 이유는, 예수님이 거기 계시니까,

예수님이 좋으니까,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믿으니까 그곳으로 갔을 뿐입니다.

믿음은 고생과 인내를 자랑할 좁은 문이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