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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셀나눔지 – 예수님께 가까이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께 가까이,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찬365),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용서의 제단 : 열왕기상 18장 30~31절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신을 참 신으로 결정하자는 엘리야의 제안대로 바알 제사장들은 매우 간절하게 칼과 창으로 몸을 해하면서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바알로부터 어떤 응답도 없었고, 바알 제사장들의 기도가 끝나자 드디어 엘리야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면서 백성들에게 가까이 오라고 합니다. 이런 엘리야의 행동에 백성들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바알 제사장 450명 앞에 주눅 들어서 우리라도 자기편을 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건가? ② 가까이에서 더 간절히 설득하고 호소하려는 거겠지. 그런데 호소가 아니라 불이라고, 불. ③ 왜 가까이 오라는 거지? 무슨 해코지 하려는 건 아니겠지? ④ 가까이 오라는 게 수상한데? 초라한 엘리야에게는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아. ⑤ 일단 한 번 가까이 가보자. 도대체 무슨 일을 하려는지 가까이 가야 잘 보이잖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엘리야가 제단 가까이 오라고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여호와의 제단이 무너지게 했던 나쁜 죄인들입니다. 그런데도 엘리야는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단 가까이 오라고 따스하고 친근하게 말했습니다. 이런 광경을 보면서 바알의 제사장 및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은 어떤 말들을 주고받으며 수군거렸을 것 같습니까? ① 아마 답답했던 엘리야가 시원하게 욕이라도 하려나 봐. ② 원수의 낯짝을 가까이 보고 기억해두려는 건가? 엘리야 녀석, 집요한데? ③ 450대 1의 대결이 부담되니까 백성 중 하나라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거겠지. ④ 가까이 오는 사람 중에서 부싯돌이라도 빌리려고 그러나? 야, 반칙하지 마! ⑤ 아무나 걸리면 한 대 때릴 거 같은데? 저거 말려야 하는 거 아니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용서”라는 단어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와 어떤 감정을 떠오르게 하는 단어입니까? ① 용서할 일도, 용서 구할 일도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② 어디선가 사랑과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단어라고 들었던 것 같다. ③ 용서는 후회가 뒤따른다. 애초에 용서받을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④ 용서는 힘없는 사람에게 강요되는 것 같은 찜찜함이 있다. ⑤ 용서는 위대하다. 그래서인지 나는 잘하지 못하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제단마저 바알의 제단으로 바꾸면서 바알을 섬기고 하나님과 멀어졌던 파렴치한 백성들입니다. 그런데도 엘리야는 하나님과 멀기만 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까이 오라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엘리야였다면, 당신은 어떻게 했을 것 같습니까? ① 네깟 것들이 어디를? 절대 가까이 못 오도록 할 것이다. ② 주동자들을 본보기로 몇 놈만 가까이 불러서 하늘의 불이 떨어질 때 다 타 죽게 하겠다. ③ 이후에 다시 하나님을 떠날 시 어떻게 할지 각서를 써서, 조건부로 용서해주겠다. ④ 일단 금식하며 뉘우치는 모양이라도 보여야 하지 않을까? ⑤ 회초리로 종아리라도 맞은 다음, 눈물로 잘못을 고백하게 하고 가까이 부를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엘리야의 행동은 예수님에 대한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던 죄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다 용서하는 용서의 제단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죄인들에게 가까이 오셔서 자기 목숨을 내어주며 죄인을 용서하는 용서의 제단이 되어 주셨기에 누구든지 예수님께 가까이 오면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멀어졌던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깝게 만나게 하는 용서의 제단이 되시고, 동시에 희생의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님의 용서가 당신은 얼마나 느껴지십니까? ① 예수님이 가까이 오시는 게 용서가 아니라 심판 때문인 것 같아서 무섭다. ② 용서의 제단이라고 하면, 용서받기 위해서는 나도 희생해야 한다는 건가? ③ 예수님의 희생과 용서는 특별한 순간만 느껴지고, 일상생활에서는 자꾸 잊게 된다. ④ 예수님이 용서의 제단이 되어주셔서 예수님께 가까이 가기만 하면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 황송하면서도 기쁘다. ⑤ 얼마나 예수님과 멀어져 있는지 실감이 나지 않으니까 딱히 용서를 구해야 한다거나 용서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잘 못하는 것 같다. ⑥ 내가 생각해도 나는 너무 막살았던 것 같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 가까이 오라고 하시며 용서의 제단에서 모든 죄를 용서해주신다는 선포가 큰 위로와 은혜가 된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엘리야가 제단 가까이 오라고 했던 것처럼, 예수님은 스스로 용서의 제단이 되셔서 죄인들을 향하여 가까이 오라고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가까이 가면 어떤 죄인이라도 용서의 제단이신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다 용서받고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됩니다. 당신은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가 모든 죄를 용서받고, 무너졌던 것이 세움받고 수축되는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과 멀어져서 인생의 여러 가지가 무너지고 피폐해진 삶을 살고 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삶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멀리 ←－－－－－－－－－－－－－－－－－－－－－－－－－－－－－－－－－－－－－－－－－－－－－－－－－－－－－－－－－－－－－－→ 가까이 5. 당신은 가까이 오라고 하시며 제단에서 대신 피를 흘려주신 예수님의 용서를 경험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당신은 먼저 용서를 구하고, 먼저 용서해주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용서를 체험한 자로써 예수님처럼 용서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진솔하게 이야기해 보십시오. ① 먼저 용서 구하는 것은 용기 내보겠지만, 먼저 용서하는 것은 괘씸해서 안 될 것 같다. ② 예수님께는 먼저 용서를 구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존심 상해서 싫다. ③ 예수님의 용서를 온전히 체험하지 못했는지, 아직도 용서는 구하기도 하기도 싫다. ④ 예수님의 용서를 조금씩 알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용서하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다. ⑤ 예수님의 용서에 감격하느라 다른 사람들의 잘못은 저절로 넘어가지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배 때 했던 찬양과 눈물 흘렸던 기도와 들었던 말씀의 내용들이 당신의 일상 대화에 얼마나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까? 우리는 예배의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일상 대화를 채울 만큼 예배를 사모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임재하시는 예배를 사모해야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저절로 용서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과도 가까워지고 사람들과도 가까워지는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당신은 예배가 얼마나 기다려지고, 예배 시간을 얼마나 좋아합니까? 그리고 최근 나의 빈 마음이 예수님으로 충만해지는 예배, 은혜로 가득했던 예배가 언제였는지 셀가족들에게 이야기해 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진정한 용서는 자기 몸을 깨뜨리는 용서입니다. 희생이 없이는 누군가를 용서해줄 수 없습니다. 용서에는 반드시 큰 고통이 수반됩니다. 용서는 편안하고 기쁘게 할 수 없고 자기 몸과 마음을 깨뜨리는 고통 없이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몸을 깨뜨려서 인간의 죄를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용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죄인들을 가까이하실 수 있습니다. 죄인을 용서해줄 수 없다면 절대로 가까이할 수도 없습니다. 가까이해 줄 수 있는 용서가 완전한 용서입니다. 죄인을 가까이하려고 용서해주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용서는 완전한 용서입니다. 용서하고도 멀리하는 것은 완전한 용서가 아니며, 그런 용서는 희생의 용서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자기 이익에 따라 하는 편협한 용서일뿐입니다. 용서는 예수님처럼 자신을 깨뜨려서 가까이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본받는 용서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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