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8 셀나눔지 – 파도보다 강한 사랑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은 신실하고,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찬268),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도랑에 가득 찬 물 : 열왕기상 18장 32~35절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하늘에게 불을 내리는 신을 참 신으로 결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바알의 제사장들이 해가 지도록 기도했지만 불은 내리지 않았고, 이제 엘리야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불이 내려도 꺼질 만큼 도랑을 깊게 파고 세 번이나

물을 부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며 바알 제사장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포기한 거네. 백기를 든 거라고~

② 그거 기름 아냐? 어이, 반칙하지 마!

③ 미친 거야. 미쳐서 그냥 아무 행동이나 막 하는 거라고.

④ 저런 걸 객기라고 하는 거지. 불이 내리지 않아도 자기가 더 위대했다고 하고 싶은 거야.

⑤ 괜히 물을 부어놓고 나중에 물만 아니었으면 불붙었다고 핑계 대려는 것 같은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늘에서 불이 내리지 않으면 엘리야의 목숨도 위험합니다. 불이 내려도 제단의 나무에

불이 붙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엘리야는 물을 세 번이나 붓습니다.

이런 엘리야의 이상한 행동을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하나님이 시키신 건가요?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거죠, 선지자님?

② 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기름 아냐? 어떻게든 바알을 이겨보겠다는 눈물겨운 발악인데?

③ 물을 부어서 포기하려는 건가요? 엘리야 선지자님, 아직 포기하지 마세요!

④ 잠깐 기다려봐. 하나님이 저 많은 물을 기름으로 바꾸실지도 모르잖아.

⑤ 역시 하나님은 죽었어. 아니라면 엘리야가 저런 행동을 할 리가 없잖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무언가 이루고 싶고 어떤 목표가 있다면, 그에 맞는 조건과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적합한 환경으로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당연히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능력과 조건과 환경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② 본인은 능력이 안 되더라도 화려한 배경만 있으면 부모 찬스 같은 것을 쓸 수 있다.

③ 환경과 조건은 갖추지 못해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으면 언젠가 이룰 수 있다.

④ 억세게 운 좋은 놈은 아무것도 없는데도 원하는 걸 이루며 살더라. 세상은 운빨이다.

⑤ 어차피 이 세상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현재를 즐기며 사는 게 제일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피겨 선수 텐리 올브라이트나 발명왕 에디슨처럼 실패의 조건 속에 있었지만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들이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실패의 조건 속에 있었지만,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고 성공을 거둔 경우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특별한 사람들의 경우이다. 나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② 불가능한 일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희망을 품도록 해주어야 한다.

③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노력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④ 그저 위인전 속의 이야기일 뿐이다. 실제로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의지가 강한 사람은 언젠가 목표를 이루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엘리야는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불이 임해야 하는 번제단에 도랑까지 파고 그 위에

물을 가득 부은 것은, 도랑에 가득한 물처럼 이스라엘의 죄악이 가득해도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원의 불, 예수님의 불은 반드시 내린다는 예표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죄악의 물을 다 태우셨습니다.

불로 임하신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서 다 태우시고 모든 죄를 없애주십니다.

인간이 깨끗하고 거룩해야 구원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악이 물처럼 만연해도

예수님의 구원은 방해받거나 실패하지 않고 불처럼 죄인들에게 임합니다.

당신의 죄는 얼마나 크고 많습니까? 예수님의 불로 얼마나 태워졌습니까?

① 나의 죄는 지금까지 열심히 신앙 생활하면서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② 내 죄가 아무리 많아도 예수님은 구원해주신다. 그러나 다른 나쁜 놈들은 안 될 것이다.

③ 죄가 많아도 예수님은 다 구원해주신다고?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없지 않나?

④ 끔찍한 죄 때문에 구원받지 못할 거라고 낙심한 자들에게 꼭 전해야 할 복음이다.

⑤ 우리의 죄에도 강력하게 임하시는 예수님의 불에 감사와 찬양을 돌릴 뿐이다.

⑥ 내 죄를 용서하셨는데, 나는 또다시 죄를 짓고 있다. 어떻게 하지?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당신은 죄악이 많으면 구원받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까?

죄악의 양과 구원의 가능성을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기존 생각을 표시해보고, 엘리야를 통한 말씀을 듣고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비례한다 ←－－－－－－－－－－－－－－－－－－－－－－－－－－－－－－－－－－－－－－－－－－－－－－－－－－－－－－－－→ 상관없다

5.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비통해하며 절망에 빠져 괴로워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더럽고 추악하지만, 예수님이 더럽고 추악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번제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불로 던지셨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죄는 다 사라졌습니다.

우리의 더럽고 추악하고 끝이 없는 죄악에도 불구하고 더 강한 예수님의 불로 죄악이

넘쳐나는 우리를 구원해주십니다. 이제 절망의 내 인생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소망의

예수님을 보아야 합니다. 실패한 인생이었지만 우리는 예수님으로 천국의 챔피언이 됩니다.

당신은 실패한 인생에서 예수님으로 인하여 성공한 인생, 천국의 챔피언이 되었습니까?

① 나는 금수저라 한 번도 인생에서 실패한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② 나 자신을 바라보면 여전히 부족하고 보잘것없는데, 천국의 챔피언인지 잘 모르겠다.

③ 예수님 덕에 천국의 챔피언이 되었지만, 나도 정말 많이 노력했다.

④ 구원받을 수 없는 인생이 예수님으로 구원받게 되어 너무 기뻐서 더 바랄 것이 없다.

⑤ 예수님으로 구원받게 되었지만, 천국의 챔피언 자리를 빼앗길까 봐 불안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배를 드리며 하늘의 불로 내려오셔서 자신을 번제로 태우신 예수님의 사역으로,

파도보다 강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자신의 부족함과 죄악으로 인하여 절망하는 삶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전해야할 복음입니다. 절망의 인생이 행복한 인생으로 바뀌게 된

예배의 경험을 전도대상자에게 말하듯 셀가족들에게 간증으로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구원의 은혜를 가득 주시는 축복의 번제는

공의와 정의가 가득한 데서만 이루어진다고 인간들은 쉽게 착각합니다.

구원의 번제란 인간이 착하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의 번제란 가장 더럽고 추악한 인간들을 위해서 이루신 예수님의 구원 역사입니다.

번제는 깨끗한 곳에서 선한 자를 위해서 이루어지지 않고,

가장 더럽고 추악한 곳에서 가장 죄많은 자들을 위해서 이루어집니다.

즉 번제는 죄가 많은 곳에서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의 역사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방해하고 인간이 막으려고 해도

예수님이 자신을 드리는 번제, 예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구원의 역사는 막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 전혀 도와주지 않고, 인간이 동참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인류가 방해해도

절대 막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예수님이 번제물로서 자신을 태우는 구원 사역입니다.

예수님의 번제는 죄가 많을수록 더 잘 탑니다.

예수님의 번제는 죄악이 가득할수록 더 강력하게 타오릅니다.

예수님의 번제는 아무리 많은 물이 있어도 불로서 다 태울 수 있습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로도 예수님의 번제물에 내리는 강력한 불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보다 크기 때문이고, 예수님의 불은 물보다 더 크고 강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번제로 태우는 예수님의 사랑은 어떤 죄악의 파도보다도 더 강하고 더 크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