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셀나눔지 – 믿음의 실체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나의 등 뒤에서, 구주 예수 의지함이(찬542),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믿음의 주체와 객체 : 요한복음 20장 27~29절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부활하신 예수님은 실의에 빠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을 격려하고 힘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타나셨을 때마다 공교롭게도 도마는 그 현장에 없었습니다.

열 명의 제자들이 부활의 예수님을 말할 때, 도마의 심정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다들 너무 예수님이 보고 싶어서 저렇게 연극이라도 하는 것 같아.

② 뭐야, 나만 빼고 자기들끼리 뭐하는 거지? 나만 따돌리기로 한 건가?

③ 정말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자다가 헛것이나 보는 것들아!

④ 너희들의 그런 태도가 이미 돌아가신 예수님께 오히려 폐가 되는 거야.

⑤ 이것들이 단체로 미쳤나? 이 무리에서 빠져나가야 하는 건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도마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을 수 없다고 하는데, 바로 그때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도마에게 두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시고 만져보라고 하시며 본 고로 믿느냐고,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도마는 어떤 심정이었을 것 같습니까?

① 아, 예수님. 정말 살아나셨군요.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엉엉ㅠㅠ

② 예수님, 왜 저에게 나무라시는 거예요? 저도 예수님이 그리웠다고요!

③ 이미 예수님은 돌아가셨는데, 너는 누구냐? 귀신아, 물러가라~!

④ 이제야 다른 제자들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할렐루야~~

⑤ 정말 예수님이신가요? 이제 본격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실 건가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요즘 판다 푸바오, 아이바오의 사진이나 동영상이 유행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판다의 모습을 보면서 지치고 고단한 삶 가운데서 힐링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보면서 힐링이 되고 기분 전환이 됩니까?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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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본 적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공교롭게도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었습니다. 도마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

못한 것은 지극히 당연했을지 모릅니다. 만약 당신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당신은 도마에게

어떤 말을 해주었을 것 같습니까?

① 도마, 나도 믿겨지지가 않아. 다른 놈들이 이상한 거야. 너하고 난 지극히 정상이야!

② 일단 다른 제자들의 말을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자.

③ 너에게만 예수님이 안 나타나신 것은, 네가 봐도 믿지 않을 것 같아서 그런 거 아닐까?

④ 도마 네가 너무 바쁜척하고 싸돌아다니니까 그런 거야. 자리 좀 지켜~

⑤ 기다려보자. 예수님이 분명히 너에게도 나타나실 거야. 너도 예수님의 제자잖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지금까지 당신은 믿음을 추상적인 것으로, 신념과 의지 같은 허상으로 생각했습니까,

아니면 믿음을 분명한 실체로 생각했습니까?

당신이 믿음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믿음을 추구해왔는지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허상 ←－－－－－－－－－－－－－－－－－－－－－－－－－－－－－－－－－－－－－－－－－－－－－－－－－－－－－－－－－→ 실체

4.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히브리서 11장 1~2절)

사도 바울은 자신이 직접 예수님을 보고 만나지 않았는데도 히브리서를 쓰면서

선진들이 예수님을 보았기 때문에 믿었다고 말하면서, 믿음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자에게 시간마다 사건마다

예수님을 믿을 수밖에 없도록 역사하시고 섭리하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보여주십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끊임없이 보여주십니다.

당신은 실체이신 예수님을 분명히 보면서 믿고 있습니까?

① 아직 나는 믿음이 추상적으로만 생각되어진다.

② 신념이나 의지 같은 것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더 실체적인 믿음 같다.

③ 믿는 사람보다 믿음의 대상이 중요하다는 말이 충격적이면서도 명쾌하게 들렸다.

④ 실체이신 예수님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⑤ 지금까지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곰곰이 생각해보면, 예수님의 손길이 역사하신 흔적이

분명히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역사하시는 예수님은 왜 잘 안 보이는지 모르겠다.

⑥ 믿음은 실체라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나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믿음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지금도 그 손길을 보여주셔서 믿음을 유지하고 있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허상이 아니라 실체로, 늘 우리 곁에 계시는 예수님이 늘 우리 뒤에서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성이라는 안경을 벗고 믿는다고 노력한다는 잘못된 신앙에서 벗어나

지금도 우리에게 임재하신 예수님을 보고 듣고 느끼며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믿는 자에게만 존재하는 분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만물을 주관하시는

유일한 전능자가 예수님이십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도 예수님은 함께해주셨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예수님을 보고, 그 손길을 느꼈는지 잠시 간증으로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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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체이신 예수님을 보고 경험했다면, 그 보고 경험한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설 명절을 잘 보내셨습니까? 설 명절 동안 누구누구를 만났습니까?

만난 사람들 중에서 우리의 믿음을 추상적인 것이고 허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실체이신 예수님을 말하고 증거했습니까?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어떻게 말했는지, 혹시 그럴 기회가 없었다면

그런 기회가 있을 때 어떻게 실체이신 예수님을 말할지 짧게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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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신념이나 의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허상의 개념이 아닙니다.

믿음은 분명한 실체가 있습니다. 믿음은 분명한 대상이 있습니다.

믿음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쉬지 않고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믿음은 종교적인 환각 정도로 치부할 수 없습니다.

내가 부정한다고 해서 믿음은 지워지지 않고

내가 외면한다고 해서 믿음은 사라지지 않는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시대에는

믿는 자, 믿음의 객체가 믿느냐 믿지 않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처럼 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견고한 시대에는

믿음의 객체가 아니라 믿음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이 중요합니다.

믿음 있는 자가 자기도취에 빠진 광신도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자가 자기도취에 빠진 위선자요

믿음이 없는 자가 실체이신 예수님을 부인하는 마인드 컨트롤에 빠져서

진리에서 돌아서는 가룟 유댜 같은 자입니다.

믿음은 인간의 머릿속에나 있는 허상이 아닙니다.

분명한 실체가 있는,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손길을

보고 듣고 경험하기에 믿을 수밖에 없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