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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셀나눔지 – 예수님의 마음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죄 짐 맡은 우리 구주(찬369),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대머리 엘리사 : 열왕기하 2장 23~25절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성읍에서 작은 아이들이 나와 엘리사에게 대머리라고 놀리며 조롱했습니다. 아마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는지 엄청나게 많은 작은 아이들이 모여 조롱했습니다. 이럴 때 엘리사의 속 마음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맞아... 나는 대머리에 보잘것없는 자인데, 엘리야의 뒤를 이어 선지자를 할 수 있을까? ② 그래, 나 대머리다! 나 대머리 되는데 뭐 보태준 거 있냐? ③ 또 대머리, 대머리... 내일 당장 가발부터 구해야지, 스트레스받아서 못 살겠네. ④ 두고 봐라, 니들도 나중에 꼭 대머리 될 거다. ⑤ 하나님, 너무 괴로워요. 제발 머리 좀 나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조롱하는 아이들을 향해 엘리사가 저주를 했습니다. 그러자 암곰 두 마리가 나타나더니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어 죽였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의 소문이 퍼져나갔을 때 사람들은 뭐라고 수군거렸을 것 같습니까? ① 뭐? 그럼 엘리사가 아이들을 죽인 거야? 선지자 맞아? ② 아이들이 잘못했네. 왜 하나님의 종을 함부로 욕하면 안 되지. ③ 와, 엘리사가 성질이 장난 아니구먼. 저래서 선지자 역할을 감당이나 하겠어? ④ 아무리 선지자라도 말 한마디 잘못하면 저런 잘못이 생기는 거야. 항상 말을 조심해야 해. ⑤ 아이들도 엘리사도 입이 문제야, 입이. 늘 입을 조심하면 화를 당하지 않을 수 있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이 최근 조롱당한 일은 무엇입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롱당했을 때의 기분이 어떠했는지, 어떻게 반응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기분이 나쁘고 속상해서 남몰래 눈물 흘리며 며칠이나 힘들어했다. ② 오기가 생겨서 더 이상 조롱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게 되었다. ③ 조롱받았던 괴로움을 잊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조롱하려고 했다. ④ 괴로운 마음에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다. ⑤ 자주 당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엘리사는 대머리였습니다. 대머리라는 것은 조롱당할 만한 약점이나 자존감이 떨어지게 하는 허물입니다. 당신에게 엘리사의 대머리와 같은 약점이나 허물은 무엇입니까? ① 신체적 약점 ② 급한 성격 혹은 너무 소심한 성격 ③ 낮은 학업 점수 ④ 경제적 궁핍 ⑤ 숨기고 싶은 가정사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엘리사가 조롱하던 작은 아이들을 저주했습니다. 그러자 암곰 둘이 나타나 사십이 명을 찢어 죽이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당신은 이 성경 본문을 읽으면서 지난주 말씀을 듣기 전까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까? ① 엘리사가 너무 성급했던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② 하나님의 선지자를 욕하며 덩달아 하나님을 욕했기 때문에 벌어진 심판이라고 생각했다. ③ 아이들도 엘리사도 말을 조심하지 않아서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됐다고 생각했다. ④ 엘리사를 조롱했던 자들이 실상은 이스라엘의 대적자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⑤ 그냥 우연히 벌어진 사고였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⑥ 철없는 아이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는 본문으로 생각했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엘리사가 저주한 것 같지만 여호와의 이름으로, 곧 하나님이 저주하신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사랑하는 자를 모든 조롱으로부터 보호해주신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또한 이것은 예수님을 향해 조롱하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에 대한 예표로써, 거지와 나사로처럼 결국 예수님을 조롱하고 믿지 않는 자들은 모두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되고, 예수님이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보호 속에서 천국에 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당신은 오늘 성경의 깊은 뜻을 알고 난 후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까? ① 혹시라도 내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될까 봐 두렵다. ② 내가 보호받을 때 작은 아이들 같은 희생이 있으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이 든다. ③ 나도 엘리사처럼 예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지 조마조마하다. ④ 나의 조롱과 고난들이 이제는 예수님의 축복으로 바뀔 것을 생각하니 한없이 기쁘다. ⑤ 나를 완벽하게 보호해주시는 예수님을 알게 되어 너무 즐겁고 또한 든든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은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를 반드시 보호해주십니다. 때때로 예수님의 보호가 없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을 수 있지만 결코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에 대한 보호를 한순간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조롱당한 자가 저주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람을 조롱한 자가 전능자의 저주를 받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보호 가운데 축복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저주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느끼는 바를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당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십시오. 조롱과 저주 ←－－－－－－－－－－－－－－－－－－－－－－－－－－－－－－－－－－－－－－－－－－－－－－－－→ 보호와 축복 6.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늘 보호해주시는데 두려워하는 것은 예수님을 조롱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확실한 예수님의 보호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당신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예수님의 보호를 증거했습니까? 예수님의 보호를 증거하게 된 사건이 있다면 셀가족들에게 짧게 간증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은 조롱하는 자들로부터 사랑하는 자를 반드시 보호해주십니다. 조롱과 비방 때문에 주의 자녀가 괴로워할 때 예수님의 보호로 인하여, 조롱당한 자가 저주받은 자가 아니라 주의 자녀를 조롱하는 자가 전능자의 저주 아래 놓입니다. 예수님의 보호는 사랑하는 자를 향하여 무섭게 가동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보호는 예수님을 거부하고 예수님의 사랑하는 자를 조롱하는 자에게는 무서운 저주로 나타나지만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예수님의 보호가 한없는 위로와 사랑으로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이 보호해주시면 괴로웠던 조롱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바뀌고 예수님이 보호해주시면 저주가 축복으로 바뀝니다. 예수님의 보호는 사랑하는 자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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