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셀나눔지 – 보호의 손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어둔 죄악 길에서(찬523),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모세의 가족들 : 출애굽기 18장 2~4절

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보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3 그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었다 함이요

4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모세의 가족들은 모세의 품과 손, 모세와 함께 있지 않고 미디안의 장인 이드로의 손에

맡겨졌습니다. 모세가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하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이스라엘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떤 말들이 떠돌아다녔을 것 같습니까?

① 모세가 자기 가족들만 안전한 곳으로 옮겼구나. 왠지 배신감 느끼는 걸?

② 가족들이 이집트 군대에게 잡혀가면 안 되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

③ 모세는 정말 자상하고 능력 있는 장인을 두었군.

④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모세는 얼마나 외롭고, 또 걱정이 많을까?

⑤ 가족들을 장인에게로 보냈다고? 자기 가족도 보호하지 못하는 능력하고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모세는 이집트의 파라오와 목숨을 건 싸움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키고 힘들 때,

곁에서 힘을 주고 격려해줄 가족들이 없고, 가족들이 안전한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모세의 속 마음을 들여다본다면 어떤 생각들이 떠다니고 있었을 것 같습니까?

① 지금이라도 가족들을 내 곁으로 데려올까?

② 십보라와 아이들은 잘 있을까? 혹시 이집트 군대에 잡혀가지는 않았겠지?

③ 내 가족들만 다른 곳에 있다고 누군가 뭐라고 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④ 가족들 걱정에 집중이 안 되고 머리가 아프구나. 누가 두통약 좀 가져다 줘~

⑤ 아무래도 가족들을 데려와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계획을 세워보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가족이나 가까운 누군가에게 연락이 되지 않고 안부를 걱정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누구로 인하여 얼마나 어떤 걱정을 하게 되었는지 잠시 경험담을 이야기해보십시오.

또는 소유물이 내 손에 없어서 걱정하게 된 경험담을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모세는 자기 가족들을 미디안에 있는 장인 이드로의 손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가족들 걱정이 많았을 겁니다. 만약 당신이었다면 어떤 결정을 내렸겠습니까?

① 가족이 내 눈앞에, 내 손 닿는 곳에 있지 않으면 외롭고 걱정돼서, 당장 데려왔을 것이다.

② 지금 상황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면, 아쉬워도 참고 견뎌야 할 것 같다.

③ 첩보에 특화된 사람들을 자주 보내서 편지라도 주고받으며 안전 여부를 파악할 것이다.

④ 너무나 많은 일이 산재해있으므로 가족들 없는 것이 더 홀가분했을지도 모른다.

⑤ 그냥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행동하면 되지 않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하나님은 모세의 가족들까지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여유가 없어서 모세와 가족들이

떨어져 있게 하신 게 아닙니다. 가족들이 이집트의 위협에 노출된 상황에서 하나님은

모세도, 모세의 가족들도 다 보호해주시기를 원하셔서 모세를 위해 그의 가족들을 데리고

가장 안전한 곳으로 옮기셨고, 하나님은 이드로의 손을 통해 그 가족을 보호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인간을 보호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예수님께 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보호해주시되, 예수님께 오는 자뿐 아니라 그의 가족과 모든 것들까지도

다 지키고 보호해주십니다. 모세를 향한 주님의 보호를 당신도 받고 있습니까?

① 나는 보호받는 것 같은데, 내 주변까지? 정말?

② 내 주변 사람들도 보호받으려면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 아닌가?

③ 신앙생활은 예수님께, 사회생활은 높은 직급자에게, 돈은 은행에... 이렇게 잘 살고 있다.

④ 예수님이 모든 것을 나에게 허락해주셔야 참된 보호가 아닐까?

⑤ 솔직히 주의 보호를 잘 모르는데, 꼭 지나고 나서야 보호받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⑥ 말로는 어렵지만 매 순간 예수님의 보호 속에 살아가고 있는, 그런 즐거움이 내게 있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우리는 가족이든, 돈이든, 무엇이든 간에 내 손안에 있어야 보호될 거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모세의 가족을 데리고 멀리 미디안의 장인 이드로의 손을 통하여

이집트의 어떤 특수부대도 찾지 못하도록 넓은 광야를 옮겨 다니며 보호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내 눈에 닿아야 하고, 내 손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 손보다

예수님의 손이 더 크고, 강하고, 능력 있습니다. 그래서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당신은 여전히 내 손에 있어야 마음이 놓입니까? 아니면 전능하신 예수님의 손에서

다 보호되고 있다고 고백하며 살아가십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마음을 표시해보고

말씀을 듣고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도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내 손 ←－－－－－－－－－－－－－－－－－－－－－－－－－－－－－－－－－－－－－－－－－－－－－－－－→ 예수님의 손

5. 예수님은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우리의 주변까지도 완벽하게 다 보호해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보호 속에서 담대하게 살아가도록 안전한 곳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지금도 친히 보호해주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께서 보호해주시는 방법도,

보호해주시는 손길도 모를 때가 많습니다. 내 손에 닿아야만, 내 손에 잡혀야만

보호된다고 착각하는 우리의 미련함 때문에, 우리는 모세처럼 담대하지 못합니다.

이제는 걱정 근심에서 벗어나 모든 것이 예수님 손에 있음을 고백하며 담대해야 합니다.

당신의 삶에는 걱정 근심과 예수님의 보호 중 무엇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까?

① 100:0 세상 근심과 걱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내 운명 같다. 한숨이 곧 내 삶이다.

② 80:20 예수님을 알아가면서 조금은 안심이 되지만, 여전히 걱정 근심이 크다.

③ 50:50 교회 안에서는 예수님으로 담대한데, 세상만 나가면 걱정의 짐이 무거워진다.

④ 80:20 내 손에 없어도 예수님 손에 맡기며 담대하게 잘 살아간다. 그러나 가끔

인생의 커다란 문제를 만났을 때는 예수님의 손이 없어지고 걱정만 가득하다.

⑤ 1:99 예수님의 손이 내 인생을 꼭 잡고 친히 데리고 다니며 보호해주셔서 늘 기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대통령을 보호할 때 대통령과 그 가족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으면

대통령이 자기 직무에 집중할 수 없기에, 대통령을 경호하는 자들은 대통령의 가족들도

똑같이 경호합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를 사랑하시기에 그의 가족들도 사랑

하시고 똑같이 보호해주신 것처럼, 우리가 주의 일을 감당할 때 우리의 인생 전부를

보호해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완벽하게 보호해주시는 예수님의 손길이 널리 알려지길 원하십니다.

완벽한 보호를 친히 우리의 삶을 통해 증명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만 보호하시는 게 아니라 우리 가족과 우리 사소한 부분 모두를 보호해주고 계심을

세상 모든 사람에게 알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보호의 예수님을

세상에 말해주어야 합니다. 6월 2일은 주담교회 창립기념주일이며, 행복초청주일입니다.

누구를 전도 대상자로 정하셨습니까? 전도 대상자에게 말해줄 예수님의 보호를,

당신의 짧은 간증으로 이 시간 셀가족들에게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은 친히 그 손안에 데리고 사랑하는 자의 모든 것을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보호는 예수님께 맡겨야 합니다.

인간의 손보다 예수님이 손이 지켜주셔야 완벽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내 손, 인간의 손보다 예수님의 손이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능력 있습니다.

때때로 예수님은 인간의 손에서 무언가를 떼어놓으십니다. 가족이든, 소유물이든

예수님이 데리고 예수님이 지켜서 완벽하게 보호해주고 싶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보호는 힘없고 능력 없는 내 손보다 전능하신 예수님 손에서 확실하게 보장됩니다.

모세의 가족은 예수님이 데려가셔서 예수님이 보호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보호해주셔서 모세가 아무 걱정 없이 사역할 수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가 걱정 근심 없이 담대하게 세상을 살아가도록

사랑하는 자의 모든 것을 전능하신 예수님의 손에서 세심하게, 완벽하게 다 보호해주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