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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셀나눔지 – 보이지 않는 손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죄 짐 맡은 우리 구주(찬369),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모세와 이드로의 대화 : 출애굽기 18장 8~12절 8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장인에게 말하매 9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0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11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모세는 이드로에게 하나님이 하신 일을 “다” 말했습니다. 즉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모세의 말이 퍼져나가면서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는 어떤 소문이 떠돌아다녔을 것 같습니까? ① 가족 앞에서도 자기를 높이지 않다니, 역시 모세는 겸손한 사람이야. ② 뭘 말해도 하나님을 먼저 말할 수밖에... 이미 모세는 여러 번 혼났잖아? ③ 공개적인 자리니까 저렇게 말하는 거야. 그러고 보면 모세가 이미지 관리를 잘하는군. ④ 사실 하나님이 다 하셨지, 모세가 한 게 뭐가 있어? 안 그래? ⑤ 이미 이드로가 모세의 위대함을 다 알고 있으니까 저렇게 간단하게 말하는 거겠지. ⑥ 일단 하나님을 먼저 말하고, 이후에는 모세의 무용담이 쭉 나오겠지.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장인 이드로에게 모세는 40년이나 처가살이했던 무능력한 사위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모세는 그 막강한 이집트와 맞서 싸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내는 업적을 이뤘습니다. 만약 모세의 측근이 모세를 대신해서 이드로에게 말한다면, 어떻게 말했을 것 같습니까? ① 이드로님, 모세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언제나 위대했지요. ② 모세가 고생이 많았습니다. 얼마나 고생했는지 가족들은 알아주셔야 합니다. ③ 이드로님, 이제 모세는 이집트 파라오급이에요. 미디안에 있을 때의 모세가 아닙니다. ④ 이드로님,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모세 같은 사위를 두셨다니~ ⑤ 모세 스스로는 못 할 테니까, 모세를 위한 동상 건립을 추진해 보시죠?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이라는 책을 통해 시장의 가격을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말하면서, 시장의 가격을 통해서 백성들의 경제생활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은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인간의 도덕과 양심이 되살아나야 한다. 그러면 서로가 서로를 보호해 줄 수 있다. ② 국가 정책이 올바르면 보이지 않는 손, 시장의 가격이 충분히 서민들을 보호할 수 있다. ③ 모두가 힘을 합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손은 협동이 아닐까? ④ 이대로는 안 돼! 눈에 보이는 히어로가 필요해요~ ⑤ 이미 이 세상은 엉망진창이다. 알아서 각자도생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당신은 최근 주변에서 곤란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한 적이 있습니까? 그 해결을 위해서 당신이 얼마나 힘들게, 얼마나 큰 노력과 공을 들여 해결했는지 실감 나게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모세는 얼마든지 장인 이드로 앞에서 자기 공로를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의 영혼을 보호하고자, 하나님의 손을 보여주시며 그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손을 보았기 때문에, 자기 공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보호만을 다 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다고 말할 수 있었던 것, 모세의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보호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기 의를 주장하는 자칭 의인이 아니라 자신은 아무 의도 없다고 고백하는 죄인들을 찾아가셔서 죄인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영혼 보호의 비결은 다 주님이 하셨다는 고백에서 나옵니다. 당신은 성경이 말하는 영혼 보호의 비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꼭 전부 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해야 하나? 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는데? ② 말은 그렇게 해도 내 노력과 땀은 저절로 드러나게 되어있으니까, 조바심 낼 필요 없어. ③ 일단 얼마나 고생했는지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모든 영광은 주님께 돌리면 돼~ ④ 세상에서는 노력한 만큼 당당하면 되고, 교회에 와서는 죄인이라고 엎드리면 되잖아? ⑤ 솔직히 되돌아보면, 다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이 있기는 한 것 같아. ⑥ 사실 하나님이 아니었으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그렇다면 그대로 고백해야지.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 다 말했다는 것은, 비단 모세의 인생뿐 아니라 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내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고백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다는 고백이었습니다. 베드로와 가롯 유다 모두 배신자였지만, 내 손이 한 것을 보느냐 아니면 예수님의 손이 하신 일을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 영원한 보호가 결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인생에서 내 손이 한 일들과 예수님의 손이 하신 일 중 무엇이 더 잘 보였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이 지난날 동안 눈여겨보았던 것을 표시해보고 말씀을 듣고 변화되는 현재의 모습을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내가 한 일 ←－－－－－－－－－－－－－－－－－－－－－－－－－－－－－－－－－－－－－－－－－－－－－－－－→ 예수님이 하신 일 5. 보통 우리는 지난날 얼마나 애쓰고 힘을 써서 무엇을 이루었는지 말하라고 하면 9박 10일도 모자라 하고, 가족들과 주변을 지키느라고 얼마나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는지 말하라고 하면 24부작 드라마가 되며,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무슨 일들을 해왔는지 말하기 시작하면 끝날 줄을 모릅니다. 이렇게 우리는 내 손으로 한 일만 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손, 예수님의 손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세는 홍해를 가르고, 만나를 주고, 아말렉을 이기도록 보호해 주신 손을 보았습니다. 모든 사건과 문제에 주님의 손이 있었고, 다 보호해 주셨음을 그 손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 위대한 주의 손 때문에 모세는 자기 손은 볼 틈도 없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손은 우리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를 다 보호하고 계십니다. 내 인생에 일부 내 지분이 있지 않느냐는 유혹이 봄바람 속 꽃가루처럼 내 영혼에 들어 오지만,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입술을 주장하시고, 예수님의 손을 보여주사 우리 영혼까지 보호하여 주십니다. 당신은 보이지 않는 손, 예수님의 손을 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보호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① 예수님의 손? 안 보인다. 안 보이는 걸 왜 자꾸 보라고 하니까 사이비 같다. ② 지난 삶에서는 예수님의 손이 있었던 것 같은데, 왜 지금은 안 보이는지 모르겠다. ③ 예수님의 손이 보이지는 않지만, 날 보호하시는 손이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다. ④ 고난과 문제, 내 손에서 눈을 떼면, 비로소 다 지켜주시는 예수님의 손이 보인다. ⑤ 예수님의 보호를 알기에 더 열심히, 더 담대하게, 더 행복하게 살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는 예수님의 보호를 자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호를 자랑할 때, 예수님은 우리를 더 바짝 신경 써서 보호해 주십니다. 전도 대상자를 정하셨습니까? 그 전도 대상자에게 나를 이야기하지 말고 모세처럼 예수님만 이야기해보십시오. 다 예수님이 하셨다는 고백에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했는지 셀가족들과 나눠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의 보호는 일부를 보호하지 않고 전부를 보호합니다. 예수님의 보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자랑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호는 완벽합니다. 우리가 무엇인가 일부를 보태야 하는 미완성의 보호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 보호를 무시하면 지금껏 내가 보호했다면서 내 지분을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영혼은 스스로 예수님의 보호를 걷어차고 사망 권세에 끌려가는 비참한 영혼이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까지도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손, 때로는 보이지 않는 손을 모세에게 역사하셨던 것처럼 느끼고 깨달아 볼 수 있게 하셔서 예수님의 손이 다 하셨다는 것을 고백하게 하시고 그렇게 그 영혼까지 다 보호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호는 조금의 결점도 없이 완전하고 완벽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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