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셀나눔지 – 복 받는 사람들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예수 안에 소망 있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요셉과 요셉의 형들 : 창세기 50장 15~21절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21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이 죽자, 자신들이 죽이려고 했고 노예로 팔아버렸던 요셉이

복수를 할까봐 두려워 벌벌 떨면서 요셉에게 목숨을 구걸합니다.

이런 모습을 요셉의 집안 내력을 아는 주변 이웃들이 보게 되었다면

사람들끼리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 것 같습니까?

① 그러게 왜 나쁜 짓을 했어?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는 거야.

② 설마 요셉이 형들을 똑같이 노예로 팔겠어? 그래도 조금의 불이익은 감수해야겠지.

③ 자기들이 노예로 팔았던 요셉을 이집트의 총리로 만난 순간, 이미 복수는 끝난 거야.

④ 어찌 보면 요셉은 형들 덕에 이집트 총리가 됐잖아. 오히려 형들에게 포상을 해줘야지.

⑤ 먼저 아버지 야곱이 어떤 유언을 했는지부터 철저하게 따져봐야 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요셉은 이집트에서 요즘 말로 핵인싸,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인지상 만인지하의 총리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을 주목하고 있던 당시 사람들은 요셉의 행동을 어떻게 예측했을 것 같습니까?

① 그래도 아버지 유언이 있었으니, 형들을 용서하고 함께 잘 살겠지?

② 형들에게 해코지는 하지 않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도록 멀리 보내지 않을까?

③ 그 놈들이 형제야? 원수지! 나 같으면 원수들을 가만히 안 둬!

④ 피는 물보다 진하잖아. 이제 형제들이 곳곳에 낙하산으로 임명되겠네, 젠장.

⑤ 형들을 가까이 두고 먹고 살 게는 하겠지만, 불편하게 요셉의 눈치는 보아야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만약 지금 당신이 요셉이 되어 그 자리에 있다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살려달라고 목숨을 구걸하는 형들을 향하여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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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은 복 받는 인생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지지리 복도 없는 인생, 꼬이고 힘들었던 인생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난 인생에 점수를 매기며 당신의 마음을 솔직히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0점 – 정말 힘들고 험난한 인생이었다. 복이 뭔지도 모르겠다.

② 30점 – 힘들고 답답한 인생이었지만, 가끔 숨통이 트일만한 복들이 조금은 있었다.

③ 50점 – 말 그대로 나쁜 일도 있었지만, 또 좋은 일도 그만큼 있었다.

④ 70점 – 순탄한 인생이었다. 다만 인생의 큰 고비들이 몇 번 있었다.

⑤ 100점 – 한 점 후회 없는 최고의 인생이었고, 또 앞으로도 최고의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요셉은 자신의 인생의 수수께끼 같은 고난과 고통의 사건들 속에서 그의 형들과 다르게

발견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과 섭리였습니다. 아버지와 형들, 장차 이스라엘 민족이 될 자신의 가족들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먼저 이집트로 보내셨다는 뜻과 섭리를 깨달았기 때문에

요셉은 파란만장했던 인생의 수수께끼를 하나님 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요셉의 형들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요셉에게 죽임 당할까

전전긍긍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수수께끼는 있습니다.

당신에게 풀리지 않는 인생의 수수께끼는 무엇입니까??

① 경제의 수수께끼 – 벌어도 벌어도 가난한 인생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② 인간관계 – 나는 나름 마음을 여는데 늘 오해가 쌓이고 다툼이 생긴다.

③ 낮은 사회적 신분 –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데도 무시당하는 삶을 살게 된다.

④ 세상에서 이름을 빛내며 유명한 인생이 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야속하기만 하다.

⑤ 왜 그렇게 가꾸는데도 식스팩도 S라인도 연예인 같은 미모에 다다르지 못할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형들과 요셉의 차이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였습니다.

주께서 복을 주셔도 그것이 복인 줄 모르는 미련함과 그것을 아는 지혜의 차이였습니다.

주님의 뜻과 섭리를 보는 시각과 자신의 원통함만 보는 시각의 차이였습니다.

당신의 머릿속에는 풀리지 않는 인생의 수수께끼 앞에서 원통한 기억이 더 많습니까?

아니면 그 수수께끼를 풀어주시는 예수님의 섭리에 대한 기억이 더 많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말씀을 듣고 변화되는 모습을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원통함 ←－－－－－－－－－－－－－－－－－－－－－－－－－－－－－－－－－－－－－－－－－－－－－－－－－－－－－→ 예수님의 섭리

5. 지난주 말씀 속에서 당신 인생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해결되었습니까?

당신 삶의 모든 순간순간이 모두 예수님의 복으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지금 고통스럽고

힘겨운 일들이 있어도 예수님으로 인하여 반드시 복으로 바뀔 것을 믿으십니까?

당신이 이 시대의 요셉이라는 선포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습니까?

① 1% - 내 인생은 이미 망했다. 복이 오긴 올까? 하는 한숨만 내쉬게 된다.

② 20% - 세상에서 너무 지쳤는데, 이제 예수님의 뜻과 섭리를 바라보고 싶다.

③ 50% - 교회 안에서는 감격으로 사는데... 밖으로만 나가면 감격 대신 절망이 찾아온다.

④ 70% -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정말 다 복이었다. 하지만 지금 닥친 고난은 너무 힘들다.

⑤ 90% - 지난 삶을 돌아보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복 주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살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수님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일입니다.

누구를 만나든지 내 삶의 모든 인생의 수수께끼를 풀어주셔서 복 주시는 예수님을

말하고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예수님을 말하고 싶습니까?

당신 삶의 수수께끼를 예수님께서 어떻게 풀어주셨고, 어떤 복을 주셨는지

당신이 전하고 싶은 예수님을 간단히 적어서 셀가족들에게 짧은 간증으로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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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은, 축복은 인생의 수수께끼가 풀릴 때, 소나기처럼 쏟아지고 함박눈처럼 쌓입니다.

인생에서 자신의 원통함만 알고 괴로워하고,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자는

예수님의 뜻과 의도, 예수님의 섭리를 모르는 영적으로 미련하고 완악한 자입니다.

인생에서 원통하고 아픈 인생의 수수께끼가 있을 때

예수님이 왜 그렇게 역사하셨는지, 예수님의 뜻과 섭리로 이해하고 깨달아야 했는데

요셉의 형들처럼 원통함은 알지만

예수님도 모르고, 그분의 뜻과 섭리도 모르는 완악한 영적 소경이 되면

그 인생에는 복이 없습니다. 오로지 그 인생은 원통함에 사무칠 뿐입니다.

복은 내가 노력한 만큼 누리고, 내가 뿌린 만큼 거두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복이란 절대자에 의해서 운명이 바뀌는 것입니다.

유일한 구원자의 보혈에 의해서 죄인이 의인으로 바뀌는 것이 가장 크고 영원한 복입니다.

예수님에 의해서 복이 결정된다고 수동적인 삶이 되지 않습니다.

인생의 수수께끼가 예수님으로 풀린 자는

그 감사와 기쁨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