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셀나눔지 – 당당한 자존감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찬31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모세가 화를 낸 이유 : 출애굽기 16장 16~20절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거둔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모세가 만나를 남겨두지 말라고 했지만, 남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만나를 남긴 자들에게 화를 냅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상상해보십시오.

① 어디 가나 말 안 듣는 사람은 꼭 있다. 공공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함을 깨닫게 된다.

② 남기고 안 남기고는 개인의 의사인데, 모세가 너무 했다. 어차피 유효기간이 있지 않은가?

③ 만나는 신비의 양식인데, 그 유효기간이 너무 짧은 것이 이상하다.

④ 일단 지도자의 말에는 그 뜻이 있을 것이다. 먼저 그 이유를 묻고 남기더라도 남겨야 한다.

⑤ 모세는 왜 남겼는지 그 이유부터 물었어야 한다. 모세가 잘못했다. 모세는 사과하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양식이 ‘만나’입니다.

‘만나’라는 신비한 양식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일단 한번 먹어보고 싶다.

② 만약 만나가 이 시대에도 내린다면 전 세계 기아의 문제는 다 해결될 텐데...

이 시대 만나를 주시지 않는 하나님이 조금 이상하다.

③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공상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일 뿐이다.

④ 단지 한 가지 음식에 모든 영양소가 다 들어있을까? 여러 가지 실험과 연구를 하고 싶다.

⑤ 이런 만나를 먹은 이스라엘은 복 받았지만, 우리는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당신은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역시 사람은 근면 성실해야 한다.

② 미래를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다.

③ 너무 일만 하는 일중독은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④ 동화는 동화일 뿐, 크게 의미를 두는 것은 좋지 못하다.

⑤ 양식을 나누어 먹는 개미와 베짱이를 상상하며 함께 나누며 사는 공동체를 생각하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당신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하여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젊어서 부지런히 모아놔야 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② 오늘은 오늘의 삶이 있고, 내일은 내일의 삶이 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해도 된다.

③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이든 철저한 계획이 없으면 곤란하다.

④ 물질, 건강, 인간관계 등 각 분야별로 따로따로 준비해야 차질이 없다.

⑤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다 하면, 저절로 내일은 준비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만나를 남기지 말 것을 명령하십니다.

오늘도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해결하셨고, 내일도 하나님이 해결하시기 때문에

하나님만 따르고 믿는,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스라엘 백성의 입장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① 하나님께서 오늘도 내일도 책임져 주신다면 당연히 그대로 믿고 행할 것이다.

② 당연히 하나님을 믿는다. 그러나 내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하지 않을까? 남기겠다.

③ 지금까지 감사한 것은 감사한 것이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과 믿는 것은 별개이지 않은가?

④ 나의 삶 구석구석까지 간섭하는 하나님이라면, 난 그냥 내 마음대로 자유를 누리겠다.

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할 것이다. 다만 마음 한편에는 찜찜함이 있을지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모세가 화를 낸 것은 하나님이 화를 낸 것과 같습니다.

왜 하나님은 만나를 남긴 자들에게 화를 내셨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하나님에 대한 의심을 용납하지 않으신다.

② 하나님은 오늘 만나로 오늘 풍족히 누리게 하고 싶으셨다.

③ 내일도 하나님이 책임지신다는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믿음을 갖게 하시고 싶으셨다.

④ 광야에서도 하나님이 책임지시면, 가나안에서도 책임지신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계신다.

⑤ 인간의 편협한 계산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으셨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수님은 신랑이 있을 때 기쁘게 즐기고 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든든한 신랑, 영원한 신랑이 있으니까 비굴하지 말고 당당하라고 하십니다.

당신은 신랑 예수님과 함께 당당하게 매일의 만나를 누리고 계십니까?

그 정도를 어떻게 묘사할 수 있습니까?

① 예수님이 신랑 되시기 때문에 나는 매 순간 완벽하게 누리고 있다.

② 신랑과 함께 있지만, 신부로서 걱정할 거리는 여전히 있다.

③ 잘 모르겠다.

④ 신랑이 함께 있는 것은 좋지만, 현실을 생각하면 즐기고 누릴 처지가 아니다.

⑤ 누리고 싶은 마음과 현실에 얽매인 마음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 지금 당신의 기도 제목은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오늘의 성경에 대한 말씀을 듣고 난 후

당신의 기도 제목이 어떻게 바뀌기를 소망하고 있습니까?

나의 정체성, 당당한 자존감이 얼마나 높아졌고, 또 그 당당한 자존감이

나의 기도가 바뀌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셀가족들에게 이야기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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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저축하듯 쌓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당당하게 누리는 것입니다.

눈치 보고, 남기고, 모아두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비굴해집니다. 늘 두려워서 눈치 보며 남기고 모아두기만 합니다.

그러나 믿음 있는 자는 오늘의 예수님이 내일도 함께 하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믿기 때문에

오늘을 기뻐하고, 오늘을 감사하며, 당당하게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의 인생은 오늘도 역사해주시고, 앞으로도, 내일도 풍족한 만나가 내릴 것을

바라보고, 기대하고, 흥분하며, 기뻐하는 인생입니다.

삶이 가난하고 인생이 비참한 것은 만나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믿음의 문제입니다.

물질의 문제도 아니고, 건강의 문제도 아니고, 환경의 문제도 아니고, 믿음의 문제입니다.

여유가 있고 즐거움이 있는 인생, 누릴 수 있는 삶은

금수저들의 특권이 아닌 바로 믿음의 특권입니다.

믿음이란 내일의 기약이 없는 대책 없는 삶을 비굴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가장 확실한 내일의 대책, 내일의 주인, 풍성한 만나이신 예수님을 굳게 붙잡았기 때문에,

그래서 당당하게 사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