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셀나눔지 – 총명한 자의 지혜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 보좌 앞에 나아가, 너 근심 걱정 말아라(찬382),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육백육십육 : 요한계시록 13장 18절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면서 666이라는 짐승의 수 곧 사탄의 수를 말합니다.

당시 요한의 계시록을 읽는 초대교회 교인들은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 것 같습니까?

① 짐승의 수가 사람의 수라고? 사람이 사탄이야? 역시, 사람이 문제였어.

② 무서워~ 이런 걸 왜 기록해놓은 거지?

③ 앞으로 6은 물론이거니와 6과 관련된 수는 무조건 피해야 해!

④ 요한이 오랜 유배 생활에 정신이 이상해졌나? 666? 그런 건 전부 다 미신이야, 미신.

⑤ 로마 군대가 666명씩 다니니까 조심하라는 건가?

⑥ 무리를 지어 파당을 만들지 말라는 의미야. 666은 나쁜 무리를 짓는 상징일 거야.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666’이라는 숫자를 들었을 때, 당신은 어떤 느낌, 어떤 감정을 갖게 됩니까?

당신의 마음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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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짐승의 수 곧 마귀의 수를 세어 보니 인간의 수라는 것은

마귀와 인간이 같은 존재라거나 마귀와 인간이 하나가 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오늘 성경의 의미는 마귀의 정체성이 사람의 정체성으로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마귀는 언제나 인간을 집요하게 공격합니다. 마귀의 목적은 오직 하나, 인간을 절망과

패배로 밀어 넣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영적 존재이기에 결국 사람을 악하게 만들어서

사람으로 하여금 사람을 괴롭히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당신은 이 말씀을 들으면서 어떤 생각과 의문점을 품게 되었습니까?

① 마귀의 목적이 인간을 절망과 패배로 밀어 넣는 것, 하나뿐이라는 게 정말일까?

② 사람을 악하게 만들어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게 한다고? 마귀가 실제로는 못 움직이나?

③ 우리는 지독히 악한 사람을 악마라고 한다. 즉 정말 악한 사람은 진짜 마귀가 아닐까?

④ 마귀가 모든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예수님은 뭐 하시는 거지?

⑤ 그렇다면 모든 나쁜 일은 다 마귀가 배후에서 조종해서 벌어지는 일인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성경은 골리앗이든 용이든 짐승이든 엄청나게 묘사하고 띄우는 것 같지만, 결국 한 방에

죽고, 한 방에 끝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정체를 666이라고 정확히 알려주십니다.

그 수가 드러났습니다. 사탄 마귀는 정체성이 드러나고 탄로 나면 쫓겨 나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수학의 답이 나오듯 정확한 숫자처럼 마귀의 정체를, 사탄의

정체를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예수님의 지혜를 의지하여 걱정 근심하지 않고 승리하도록

역사해주십니다. 사탄 마귀의 역사에 모든 인간이 다 넘어가는 것 같지만, 예수님께서

사탄의 정체성을 다 알려주시면,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마귀의 정체를 666과 같이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예수님의 지혜를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도대체 예수님이 언제 뭘 가르쳐주셨다는 거지? 나에게는 아무것도 안 가르쳐주셨는데?

② 단순히 마귀의 정체를 가르쳐주시는 것으로 될까? 나에게 능력도 주셔야지 않을까?

③ 예수님의 지혜도 필요하지만, 마귀의 물러가고 나면 세상의 지혜도 필요하지 않을까?

④ 예수님의 지혜를 알기 위해서 성경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⑤ 설교를 들을 때마다 예수님에 대해서도, 마귀의 정체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다.

⑥ 당시에는 몰랐지만 늘 예수님은 나를 좋은 길로 인도하고 계셨다는 것을 깨닫는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마귀의 정체는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모든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때로는

물질의 어려움, 육체의 어려움, 인간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나타납니다. 특별히 마귀는

자기 정체를 숨기고 사람을 통하여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지혜를 주셔서 다 알려주십니다. 분명히 나쁜 짓은 마귀인데, 그게

사람을 통해서 나타날 때 분별력 있게 사람들을 대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지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역사해주십니다.

세상의 지혜, 자신의 지혜를 의지하며 똑똑한 척은 다 하지만 정작 아무것도 모르는

인생이 있고, 예수님을 의지하며 예수님이 주시는 지혜로 다 아는 인생이 있습니다.

세상의 지혜를 의지하면 사람과 싸우지만, 예수님의 지혜를 의지하면 죄인도 사랑하며

세상이 깜짝 놀랄 승리의 기쁨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당신은 지금껏 어떤 인생에 가까웠습니까? 세상의 지혜를 의지하며 살아왔는지, 아니면

예수님의 지혜를 의지하며 살아왔는지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삶을 표시해보고,

말씀을 듣고 난 후의 삶이 얼마나 사탄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승리하게 되었는지

셀가족들에게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세상의 지혜 ←－－－－－－－－－－－－－－－－－－－－－－－－－－－－－－－－－－－－－－－－－－－－－－－－－－－－→ 예수님의 지혜

5. 힘든 일, 나쁜 일은 미리 알고 있고, 대처할 능력이 있으면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분명히 엄청나게 많은 고난과 환난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를 위한 완벽한 대책을 이미 다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지혜를 의지하면, 마귀도 세상도 미래도 두렵거나 근심하지 않도록 그 정체를,

그 대책을 예수님이 다 알려주십니다. 자세하게 가르쳐주십니다. 그 증거가 666입니다.

당신은 마귀의 정체, 666까지도 알려주시는 예수님의 지혜로 승리하며 살고 있습니까?

① 여전히 내 인생은 절망과 패배로 가득하다. 왜 난 아무것도 안 가르쳐주시는 거예요?

② 예수님, 이미 지난 다음에 알게 하시면 어떻게 해요? 미리 알려주세요, 미리~!

③ 예수님이 다 가르쳐주시는 것 같긴 한데, 너무 암호처럼 어렵게 알려주시는 것 같다.

④ 누군가에게 화내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싶을 때, 설교 말씀이나 찬양의 가사들이

마음속에 떠오르듯 생각나서 지혜롭게 넘어갈 때가 있었다. 이렇게 지혜를 주시는 것 같다.

⑤ 666도 알려주시는 예수님이 못 알려주시는 게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인하여

많은 근심과 걱정이 사라졌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사람을 통해 역사하는 마귀에게 지지 않으려면, 하나님이 주신 말씀, 총명한 자의 지혜,

예수님의 지혜로 살아야 합니다. 지혜가 없으면 사람과 싸우다가 결국 마귀에게 농락

당하지만, 총명한 자는 예수님의 지혜로 죄인의 영혼까지 사랑하며 마귀를 물리칩니다.

내가 모든 걸 다 알아야 하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은 캠핑을 떠난 아빠의 마음처럼

이 세상에서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아는 것보다, 사랑하는 신부와 즐겁게 지내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든든한 신랑으로서 신부가 늘 승리하도록 다 알려주시겠다고 꼭꼭

약속해주십니다. 이런 예수님을, 예수님의 지혜를 의지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에 대한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아 보셨습니까? 근심 걱정할 일, 한숨이 쉬어지는 일이 나타날 때

마다 ‘이번에는 예수님이 어떻게 알려주실까? 얼마나 기가 막히게 자세히 알려주실까?’

하는 승리의 기대를 품고 담대한 마음으로 지내보셨습니까?

이번 주 말씀을 듣고 받은 은혜를, 또한 ‘근심 걱정 한숨 금지’를 실천해본 은혜를

이 시간 셀가족들에게 짧은 간증으로 고백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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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예수님의 지혜로 얻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하고 능력이 없어도

예수님이 지혜를 주시면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이 지혜를 주셔서

모든 것을 다 아는데 어떻게 당하고 살며, 어찌 이길 수 없겠습니까?

마치 답안지가 유출된 것처럼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다 알려주십니다.

마귀에 대해서도, 세상에 대해서도, 미래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 알려주십니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이 되는 예수님의 지혜입니다.

마귀는 지혜가 없어서 영적인 것을 모르는 자들에게 절망적인 패배감을 줍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적인 것을 알기에 예수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승리하며 살게 해주십니다.

마귀는 악한 사람들을 더욱 악하게 만들지만

예수님은 지혜를 주셔서 악한 사람까지도 선하게 만들어주십니다.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절망과 패배의 삶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승리의 삶이 되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지혜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