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13 셀나눔지 – 달라진 이야기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온 세상 죄 지고가신, 예수 앞에 나오면(찬287),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같은 이야기, 다른 결말 : 누가복음 15장 29~30절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큰아들은 여러 해 동안 아버지의 명을 어김없이 섬겼습니다.

부모의 명령을 다 준행하는 이 첫째 아들에 대하여 동네 사람들은 어떤 말들을

주고받으며 첫째 아들을 평가했을 것 같습니까?

① 저 집 첫째 아들은 보기만 해도 정말 자랑스러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녀석이야.

② 그렇게 일하다가 몸 상하면 어쩌려고 그러나? 이제부터는 조금 쉬엄쉬엄해도 될 텐데.

③ 근면 성실한 건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당연한 일이야. 그저 듬직할 뿐이지~

④ 에휴, 열심히는 하는데 결과가 없어 보이는 걸? 다른 것을 열심히 해보는 게 좋을 텐데.

⑤ 동생을 보면 갑갑하지만, 첫째를 보면 든든해. 이제 동생도 좀 챙기면 좋을 것 같은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은 잘 알려진 두 아들 이야기에서 그 결말을 완전히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기존의 이야기를 이렇듯 다르게 말씀하실 때, 듣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의 달라진 이야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까?

① 둘째를 다시 맞아주는 것까지는 좋다. 그러나 큰아들을 이렇게 대우하면 안 된다.

② 방탕한 자는 그에 대한 책임을, 열심히 일한 자는 그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지,

예수님의 이야기는 너무 막나가는 경향이 있어!

③ 원래 예수님은 세상의 이치와 반대로 말씀하시잖아? 그러려니 해야지.

④ 예수님이 일반적인 이야기를 뒤집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 그 의도가 중요해!

⑤ 자식을 키워보면 이 이야기대로 현실에 적용하기는 매우 난감해. 너무 뜬금없어!

⑥ 그냥 이전 이야기가 더 좋은 것 같은데? 너무 둘째 편향적인 것 같아.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기존의 두 아들 이야기와 예수님의 달라진 이야기 중

어떤 이야기를 더 좋아하며 귀를 기울였을 것 같습니까?

당신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서 자세히 부연하여 이야기해 보십시오.

원래 이야기 ←－－－－－－－－－－－－－－－－－－－－－－－－－－－－－－－－－－－－－－－－－－－－－－－－→ 달라진 이야기

→ Step 2 나의 이야기

1. 첫째 아들은 바리새인형 바른생활 죄인입니다. 둘째 아들은 세리&창녀형 죄인입니다.

당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첫째 아들에 가까운 인생입니까? 아니면 둘째 아들에 가까운

인생입니까? 당신의 지난날을 기억하며 이야기해 보십시오다.

① 어린 시절 -

② 청소년 시절 -

③ 청년 시절 -

④ 장년 시절 -

⑤ 지금 현재 -

2. 첫째 아들은 여러 해 아버지의 명을 어김이 없었다고 자부하며 당당히 말합니다.

그런데도 자기에게는 염소 새끼 하나 주지 않았다고 아버지에게 섭섭해합니다.

당신은 지난 삶을 뒤돌아볼 때, 첫째 아들처럼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까?

열심히 살아온 만큼 하나님 아버지께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수고한 만큼 보상받지 못해 억울한 것, 하나님께 보상받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① 솔직히 열심히 살았다고 당당히 말할만한 처지는 아니다. 그래서 아쉬운 것도 없다.

② 엄청 열심히 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주의 자녀라면서 많이 안 주신 게 서운하다.

③ 나름 열심히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만큼 복도 많이 누린 것 같아 감사하다.

④ 많은 땀과 노력으로 살아왔다. 그러나 합당한 보상은 전혀 없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⑤ 악하고 게으르게 살아왔는데도 하나님은 모든 것을 분에 넘치게 주셔서 송구할 뿐이다.

⑥ 내가 노력한 만큼 내 삶의 열매를 내가 거두었으니, 이것만 잘 지켜주시면 좋겠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첫째 아들은 아버지를 섬긴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신념과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섬겼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있는 것이 좋아서 아버지를 섬긴 것이 아니라 일이 좋아서

자기 자신을 섬겨왔을 뿐이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사랑의 대상이 잘못되었습니다.

그래서 첫째 아들은 치유 받아야 할 심각한 대상자, 심각한 죄인이었습니다.

첫째 아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신의 내면은 무엇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까?

인생의 꿈과 비전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입니까? 당신의 마음 안에 무엇이 몇% 있는지

아래 칸에 당신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들을 표시해보고 부연해보십시오.

4. 누군가 당신을 향해 한심한 듯 인생을 허송세월했다고 혀를 차며 나무란다면,

당신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 것 같습니까?

또 내 옆에서 인생을 허송세월했다고 한탄하시는 분이 다름 아닌 바로 예수님이시라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습니까?

① 예수님처럼 나보다 높은 사람은 그냥 받아들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받아버릴 거야.

② 누군가에게든 그런 소리를 들었다면 조용히 무릎 꿇고 예수님 앞에 나가 회개해야지.

③ 나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비판 비난을 했기에, 뿌린 대로 거둔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④ 사람의 말은 흘려듣겠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잘 듣고 왜 허송세월인지 되짚어보겠다.

⑤ 일단 나에게 후회 없다면, 예수님 말이든 다른 사람 말이든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은 잘 알려진 두 아들의 이야기를 전혀 다른 이야기로 만들어 선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인생의 이야기도 죄인든 실패자든 그 인생의 이야기를 완전히 바꾸어

예수님의 품으로 돌아와 영원한 천국 잔치를 누리는 의인의 이야기, 성공자의 이야기로

완전히 달라지게 해주십니다. 당신의 인생 이야기는 결말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다르게 해주시려고 찾아오셨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인생의 이야기는 어떤 것인지, 지금과 얼마나 달라진 이야기가 될지

셀가족들에게 당신이 꿈꾸는 인생의 이야기를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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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시대 기도가 바리새인의 기도를 닮아갑니다.

예수님이 좋아서, 예수님을 알아가고 싶어서 기도하기보다,

내가 하고 싶고, 내가 되고 싶고, 내가 갖고 싶은 그런 기도 제목들을 잔뜩 가져와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심지어 철야까지 하며 오랫동안, 떼를 쓰며 기도합니다.

마치 첫째 아들처럼 부지런히 열심히 기도하지만, 허송세월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도 치유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는 기도,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 하는 기도, 내 기도 제목이나

내 소원을 버리고 예수님을 구하는 기도로 달라져야 합니다.

기도를 의무로, 일로 하면 안 됩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이제부터 당신이 하고 싶은 기도를 간략하게 적고,

그 기도를 셀가족들이 돌아가면서 기도하며 나누어보고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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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섬기지 않으면 아무리 오랜 세월 교회 다녀도 치유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치유는 예수님께 나가서 그분을 깊이 알고, 그분과 깊이 교제하며,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진정한 치유입니다.

예수님보다 일을 더 좋아해서는 결코 치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좋아하면 그 내면에, 그 영혼에 치유가 일어나지 않고

그저 여러 해 동안 허송세월만 할 뿐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부지런히 살아왔다고 그 인생이 치유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치유는 예수님을 섬길 때만 가능합니다.

일을 섬기고, 꿈과 비전을 섬기고, 그렇게 자기를 섬기면 결코 치유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예수님을 섬기는 것이 가장 가치 있고 가장 뜻깊은 시간입니다.

예수님 앞에 돌아와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회복되면, 이미 치유는 이루어집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