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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셀나눔지 – 천사를 영접하라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눈물,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찬528),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천사 : 창세기 19장 1~3절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두 천사가 소돔과 고모라성에 들어왔을 때 다른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오직 롯만 천사가 멸망 당할 소돔과 고모라성에서 구원할 자를 찾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 습니다. 그래서 롯은 두 천사를 간청하여 영접했습니다. 만약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이 멸망 당하기 전에 이 사실을 알았다면, 그들은 이 사건을 어떻게 평가했을 것 같습니까? ① 롯은 정말 이기적이구나.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았는데 혼자만 살려고 하다니. ② 롯은 영의 눈이 열린 사람인 것 같아. ③ 큰 족장을 감당할 정도면 감이 좋은 사람 아니겠어? ④ 바쁜데도 성문에 앉아 있던 것을 보면, 기회를 알고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사람 같아. ⑤ 롯이 돈과 시간이 많은 족장이기에 가능한 일 아닐까? 그래서 부와 권력이 필요한 거야. ⑥ 롯은 원래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는 호방한 성격이잖아.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롯은 간청하며 두 천사를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두 천사가 거절하다가 롯의 간청에 못 이겨 롯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롯은 어떤 말과 행동으로 두 천사를 영접했을 것 같습니까? ① 저 시간 있으십니까? 괜찮으시다면 우리 집에 가셔서 차라도 한 잔~ ② 딱 보니 귀인이신 것 같군요. 제가 모시겠습니다. 우리 집으로 가시지요. ③ 주여, 어찌 이 죄많고 추악한 곳까지... 부족하나마 영접할 수 있게 허락해주십시오. ④ 주님, 여기 죄인이 있습니다. 부디 이 죄인을 영접해주시옵소서. ⑤ 오서옵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가시지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누군가를 잘 영접하는 편입니까? ① 영접해야 할 사람들에게는 잘하지만, 자격 없는 자는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준다. ② 나는 나 살기도 바빠서 남을 영접하는 것이 너무 버겁다. ③ 다른 사람들과 사귀고 교제하고 것이 좋아서 누구든지 잘 영접하는 편이다. ④ 교회 사람들은 잘 영접하지만, 세상 사람들에게는 별로 마음이 안 간다. ⑤ 내 기분에 따라서 잘 영접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는 것 같다. ⑥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 즉시 영접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별 관심 없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롯은 성문에 앉아 있다가 두 천사를 발견하고는 앞뒤 재지 않고 그들에게 간청하며 두 천사를 자기 집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이런 롯의 행동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왜 혼자만 살려고 했지? 성안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② 롯은 두 천사를 어떻게 알아봤지? 아브라함의 조카라서 특별했던 건가? ③ 혹시 소돔성의 다른 사람 중 누군가는 두 천사를 영접하지 않았을까? ④ 롯이 부자였기 때문에 롯이 영접하고자 했을 때 두 천사가 기꺼이 간 것은 아닐까? ⑤ 롯의 정성이 두 천사가 감동하게 할 만큼 절박했던 거 같은데, 나도 배우고 싶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두 천사의 목적지는 처음부터 멸망할 소돔과 고모라에 있는 롯이었습니다. 두 천사는 바로 친히 임재하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2격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말해서 성자 예수님께서 천사의 모습으로 멸망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에 가셔서 구원할 자를 친히 찾으셨습니다. 롯이 천사를 영접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먼저 롯을 찾아가셔서 그를 영접해주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당신은 오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① 그래도 롯이 영접한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② 왜 두 천사가 예수님인지, 천사는 복수인데 왜 예수님과 연결되는지 이해가 안 간다. ③ 처음부터 두 천사의 목적지가 소돔과 고모라에 있는 롯이었음을 새삼 알게 되었다. ④ 롯이 먼저가 아니라 성자 하나님이 먼저 영접하셨다는 것이 큰 은혜가 된다. ⑤ 왜 수많은 소돔성의 백성 중에서 롯만 영접해주신 건지, 롯만 운이 좋은 건지 모르겠다. ⑥ 나에게도 예수님이 친히 찾아오셔서 영접해주시는 건지 의문이 든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당신이 지금까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온 것을 당신이 기회를 잘 잡고, 선택을 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예수님께서 주신 은혜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것이 은혜였기에 예수님을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기회를 잘 잡았던 것이기에 나의 무용담을 자랑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지난 삶을 표시해보고, 예수님의 구원에 대하여 알게 되면서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기회 ←－－－－－－－－－－－－－－－－－－－－－－－－－－－－－－－－－－－－－－－－－－－－－－－－－－－－－－－－－－－－－－→ 은혜 5. 성도는 순서를 잘 알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영접했기 때문에 성도가 된 게 아니라 예수님이 먼저 영접해주셨기에 죄인임에도 거룩한 무리, 성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예수님이 영접해주고 싶어 하는 약한 자, 소외당한 자, 손가락질받는 죄인까지도 선입견 없이, 차별 없이 영접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성도도 죄인이었지만, 예수님의 영접을 받고 구원을 얻은 자가 되었기에 성도는 어떤 죄인을 향해서도 싸늘한 비난보다 따스한 사랑으로 영접해주어야 합니다. 당신은 어떤 죄인이라도 따스하게 영접해줄 수 있겠습니까? ①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다. 가능한 노력해볼 것이다. ② 다른 죄인은 영접할 수 있어도, 살인자와 아동 성폭력자들은 절대 안 된다. ③ 동성연애자처럼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자들은 따스한 사랑보다 따끔한 훈계가 먼저다. ④ 머리로는 알 것도 같은데, 막상 가슴과 몸은 죄인을 향해 거부반응을 하는 것 같다. ⑤ 예수님만 영접하면 되는 것 아닌가? 왜 우리가 죄인을 영접해야 하는 거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수님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멸망 밖에는 답이 없는 이 땅, 이 세상에 오셔서 롯을 찾아가시듯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 곧 우리에게 친히 찾아오셔서 죽어야 하고 멸망 당해야 할 죄인을 심판에서 빼내어 주시고, 천국의 의인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이런 예수님을 간절하게 영접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께 눈길 한 번 준다는 식으로, 쇠퇴하는 기독교에서 내가 버텨준다는 식으로 그렇게 예수님을 대하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기회를 잘 잡아서가 아니라 먼저 예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영접해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간절히 영접하길 원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향한 당신의 마음과 신앙을 미흡하지만 0~100%의 숫자로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 쌀쌀한 날씨, 운동이 필요합니다. 육체적 운동뿐 아니라 영적 운동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먼저 영접해주셔서 구원받은 인생이므로, 이제부터는 세상의 상식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일에 예수님의 섭리와 예수님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이 바로 영적인 운동입니다. 그런 영적 운동의 한 예로 예수님을 주어로 기도하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예수님을 주어로 기도하면서 어떤 은혜, 그리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이 먼저 인간을, 죄인을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영접해주셨습니다. 구원은 내가 기회를 잡는 게 아니라 먼저 찾아오신 예수님을 은혜 가운데 영접하면 어떤 죄인이라도 구원받습니다. 인간이 먼저 예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먼저 죄인을 찾으며 부르고 계십니다. 구원은 준비를 잘하고 있고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은 죄인입니다. 그리고 죄인의 끝은 심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의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을 영접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영접해주는 자, 예수님의 은혜를 입은 자가 구원받은 자가 됩니다. 기회를 잘 잡아도, 노력을 많이 해도 구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롯이 구원받은 것은 천사를 영접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롯을 영접하시고 구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내가 잡는 기회가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 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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