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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셀나눔지 – 증거 있습니까?(계시록12장 2)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여호와께 돌아가자,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찬268),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하늘의 전쟁 : 요한계시록 12장 7~12절 7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8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오늘 성경에서는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그의 사자들과 하늘의 전쟁을 합니다. 판타지 영화의 어마어마한 전쟁 장면 같은 오늘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결국 미가엘이 이겼잖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있는 장면이 상상되는 것 같아. ② 용과 천사들의 전쟁, 하늘의 전쟁... 전쟁이라는 말만 들어도 무서워. ③ 용이 쫓겨나서 우리에게로 내려온다는 거잖아? 무서운 용을 어떻게 해야 하지? ④ 모든 것이 영적 전쟁이야. 지금도 우리는 용과 싸우고 있는 거라고. ⑤ 용이 땅으로 쫓겨났다고 하지만, 아직 전쟁이 끝난 게 아니잖아? 용은 어디 있는 거지? ⑥ 미가엘과 천사들도 용을 완전히 이기지 못한 거네? 천사들도 못 믿겠는데?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패배한 용이 분을 내며 너희 곧 사람들에게 내려온다고 합니다. 이에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게 나올 것 같습니까? ① 용 곧 사탄은 영적인 존재야. 용은 이미지일 뿐이지. 정신적으로 강하면 되는 거야. ② 용이 우리에게 내려오도록 하나님이 가만히 계신다고? 우리도 버림받은 건가? ③ 이 세상의 다툼, 시기, 질투, 미움, 전쟁 등이 바로 용이 내려온 증거 아닐까? ④ 용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서 하이에나처럼 어슬렁거릴 거야. 그러니까 기도해야 해. ⑤ 우리 주변엔 용도 있고, 천사도 있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누구 손을 잡느냐가 결정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블랙박스나 CCTV에 당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① 잘못한 거에 대해서는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나는 각오가 되어 있다. ②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앞의 상황을 설명할 것 같다. ③ 만약 지울 수 있다면 증거가 되는 기록들을 다 지워버리고 싶다. ④ 얼굴이 정확히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아니라고 끝까지 잡아떼며 우기겠다. ⑤ 나에게 불리한 증거가 공개되기 전에 피해자와 빨리 합의 보고 덮어버리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당신이 누군가에게 고발당하거나 참소당한 일이 있습니까? 기분이 어떠했습니까? 또한 당신이 누군가를 고발하거나 참소할 일이 있습니까?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참소하려고 합니까?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오늘 본문을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처럼 괴물 같은 용과 거인 같은 천사의 전쟁 장면으 로만 보면 안 됩니다. 물론 실제 그렇게 하늘의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탄 마귀가 흉악한 이빨을 드러내며 창조주를 향해 전쟁을 일으키고 싸운다는 것은 전혀 말이 안 되고, 성립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사탄 마귀의 정체는 참소하는 자라는 것이 오늘 말씀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성경의 전쟁 장소를 하늘 법정으로 보면 어떨까요?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가며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법정 다툼, 사탄은 그 싸움에 끊임없이 인간을 고발하며 끌어들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죄인의 길을 걷고 있는 인간을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라고 하나님 앞에 조목조목 참소합니다. 이 계시록의 본문을 법정 다툼의 현장으로 비유하여 해석한 지난주 말씀을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법정 다툼이라고 하니까 사탄이 하는 일, 하늘의 전쟁이 더 쉽게 이해되는 것 같다. ② 법정 다툼 현장이라고 하니까 긴장감이 떨어지고 별로 감동이 되지 않는다. ③ 지금도 나를 전쟁터 같은 살벌함으로 하나님 앞에 참소하는 사탄의 존재가 소름 끼친다. ④ 왜 성경이 사탄을 참소하는 자라고 여러 번 기록하는지 알 것 같다. ⑤ 판타지 같은 전쟁이든, 법정에서 다투는 전쟁이든 예수님께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 ⑥ 성경에서 전쟁했다고 하면 전쟁인 줄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왠 법정 싸움이지?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사탄의 정체는 감히 하나님과 전쟁할 수 있는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 인간을 질투하여 인간이 구원받지 못하도록 참소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사탄의 참소는 모두가 사실입니다. 사탄의 참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없고, 지옥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변호사가 되어주셔서, 대신 참소당하며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 보혈로 우리가 죄인이 될 수밖에 없는 증거, 모든 죄를 다 씻어 없애주십니다. 증거를 인멸해주시고는, “증거 있습니까?” “없으므로 무죄입니다” 선포해주시며 우리를 의인으로 변화시켜주십니다. 당신은 이 예수님의 선포를 듣고 이 세상의 사탄 권세에 승리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죽음 곧 영원한 패배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인생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패배의 인생 ←－－－－－－－－－－－－－－－－－－－－－－－－－－－－－－－－－－－－－－－－－－－－－－－－－－－－－→ 승리의 인생 5. 사탄이 일곱 머리의 지혜와 열 뿔의 권세로 성도들을 참소하고 약한 부분을 공격하며 핍박할지라도, 하늘의 전쟁 곧 하늘 법정의 싸움은 예수님의 “증거 있습니까?”한 마디에 죄인의 승리로 끝납니다. 예수님이 변호를 맡아주시면 아무리 큰 죄, 흉악한 죄가 있어도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의인이 되고 승리합니다. 사탄 마귀는 모든 것을 다 줄 것처럼 허세 부리며 세상의 성공을 줄 수 있는 자기를 변호인으로 삼으라고 계속 유혹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마지막 때 사탄은 본색을 드러내며, 유일한 구원자를 예배하지 않은 자를 무자비하게 참소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께 예배드리는 자가 예수님이 변호해주시는 성도가 됩니다. 당신은 세상의 모든 것을 줄 것 같은 사탄과, 세상의 모든 참소를 당하며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중 어느 쪽에 변호를 맡기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① 나는 무조건 많은 돈을 줄 수 있는 쪽에 내 영혼의 변호를 맡기겠다. ② 예수님께 예배드리고 있지만, 여전히 세상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다. ③ 예수님께 예배드릴 때는 예수님께 내 변호사가 되어달라고 하지만, 세상에 나가서는 나도 모르게 세상 권세 잡은 자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것 같다. ④ 예수님만 내 변호사라고 기쁨으로 예배드리지만, 가끔 세상 풍파에 겁먹고 눈을 돌린다. ⑤ 세상 권세 잡은 자 곧 사탄이 아무리 유혹해도, ‘증거 있습니까? 무죄입니다!’ 선포해 주시는 예수님의 감격적인 음성이 때마다 들려와서, 부끄럽지만 예배의 삶을 살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예배를 드리며 우리는 무죄가 됩니다. 그러나 그저 출석에 의미를 두며 예수님의 무죄 선언, 예수님의 선포를 듣지 못한다면 그 예배는 아무 의미 없는 예배가 되고 맙니다. 예배를 통하여 성도가 죄인에서 의인이 되는 승리로 하늘은 기뻐하지만, 패배한 사탄은 억울해합니다. 그깟 예배와 성찬, 기도, 찬양 좀 했다고 어떻게 모든 죄를 지워주시냐고 크게 분을 내며 억울해합니다. 당신은 예배를 드리며 예수님의 선포를 듣고 있습니까? 최근 어떤 예배를 통하여 어떤 승리의 기쁨을 맛보고 누렸는지 짧게 간증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배는 참소하는 자들의 모든 비난을 막습니다. 예배가 없으면 참소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예배는 참소를 이기고, 예배는 참소를 막습니다. 사탄의 참소는 모두가 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배 통하여 하나님은 그 참소를 전혀 듣지도 않고 사탄을 쫓아내십니다. 예배드리는 자를 향한 참소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능력과 은혜로 막아주십니다. 예배가 즐거운 이유, 온갖 참소로 심판대에 끌려온 죄인이 예수님의 보혈로 무죄 선고를 받고 승리하기 때문입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사탄과 세상의 모든 참소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고 즐거워 찬양하게 됩니다. 참소하는 자는 이 세상 끝까지 참소를 멈추지 않지만 예배 안에 있는 자,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참소가 들어올 때마다 죄의 증거, 죄의 흔적조차 사라지도록 예수님의 보혈로 씻기어서 참소하는 자들을 이기고 승리의 미소를 지으면서 영원한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참소하는 자들에게 이기고 승리하는 비결이 바로 예배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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