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 셀나눔지 – 사랑은...(송년주일)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다 표현 못 해도 나 표현하리라,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사랑합시다 : 고린도전서 13장 1~7, 13절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편지를 받은 고린도교회 교인들, 초대교회 교인들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교회는 사랑이 가득해야지. 백 번, 만 번 말해도 부족한 것이 사랑 이야기일 거야.

② 요즘 우리가 조금 냉랭해졌으니까 바울 선생님이 사랑 이야기를 했겠지?

③ 자고로 교회라면 사랑이 넘쳐야지. 바울의 말 대로 더 사랑하며 살자고~

④ 우리끼리 사랑하는 건 당연하고, 이제 세상을 향하여 사랑을 실천하라는 걸지도 몰라.

⑤ 사도 바울이 먼저 사랑으로 충만했으면 좋겠어. 사도 바울은 사람이 좀 차갑지 않아?

⑥ 우리 교회가 다른 교회에 비해서 사랑이 부족한 건 아닐까? 방법을 찾아보자.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초대교회 교인들이 고린도전서 13장을 읽고 자신들이 사랑이 되려고 했을 때,

어떤 긍정적인 효과들이, 혹은 어떤 부작용이 나타났을지 상상해보십시오.

① 사랑하며 살자는데 뭐가 나쁘겠어? 무조건 좋아졌을 거야.

② 실제로는 속상한 일이 생겼는데 사랑만 외치다가 이중성격장애가 생기지 않았을까?

③ 오래 참고 온유하고 교만하지 않게 살기 위해 노력하면서 교회가 엄청 부흥했을 것 같아.

④ 사랑하며 살자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들해졌을걸?

⑤ 사랑하는 교회라고 소문나면서 모든 초대교회에서 사랑이 유행했을지도 몰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사랑”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릅니까?

당신이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는 모든 것을 한번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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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사랑이 메마른 각박한 세상이라는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정도로 냉랭하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옛날보다 사랑에 대하여 더 많이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사랑이 없는 것 같이

이 사회가 냉랭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특별히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 그저 과거가 좋았다는 막연한 생각 때문이 아닐까?

② 옛날에는 사람들이 순박했는데, 지금은 너무 이기적으로 변했다.

교육을 많이 받은 고학력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③ 핸드폰 때문이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보며 살지 않으니까 냉랭해진 것 같다

④ 생활 수준이 올라갈수록 반대로 사람들의 마음은 날카로워지는 것 같다.

⑤ 농경사회에는 정이 있었지만, 산업사회가 되면서 정도 사랑도 함께 사라졌다.

⑥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면서 사랑도 점점 결핍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많은 이들이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을 인간의 사랑, 인간의 역할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3장 1~3절에서 사랑이 없으면 다 소용없다고 할 때,

인간의 사랑이나 인간의 역할로 대입하면 뭔가 어색하고 말이 맞지 않습니다.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철학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사랑은 분명한 실체가 있고,

사랑의 실체는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오래 참는 분이시고, 예수님은 온유하시고,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는 분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사랑입니다.

인간 중심이 되면 사랑은 가증스럽고 껍데기만 사랑이 됩니다. 예수님 중심의 사랑이어야

진짜 사랑입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사랑을 나 중심, 인간 중심으로 생각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 중심으로 생각했습니까?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나, 인간 중심 ←－－－－－－－－－－－－－－－－－－－－－－－－－－－－－－－－－－－－－－－－－－－－－－－－→ 예수님 중심

4. 사람들이 예수님을 몰라서 사랑의 역할을 내가 하려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내가 사랑

할 수 있고, 내가 바꿀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저 말뿐입니다. 오직 죄인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은 배터리가 너무 약하고,

그 수명이 너무 짧습니다. 사랑은 인간이 주체가 아니라 예수님이 주체이십니다.

사랑은 인간 중심이 아니라 예수님 중심으로 보아야 합니다.

사랑의 실체가 예수님이라는 성경의 진리를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예수님이 아니어도 이미 인간은 사랑하며 살지 않나? 사랑하니까 결혼도 하잖아?

② 교회 안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있고, 밖에는 세상의 사랑이 있고... 그런 거 아닐까?

③ 예수님의 사랑도 결국은 인간이 노력해야 따라 할 수 있어. 그럼 인간이 중심 아닌가?

④ 인간의 사랑은 불완전해. 그러니까 예수님의 사랑이 그 위에 덮어져야 하는 거야.

⑤ 예수님이 사랑이시다? 이해될 것 같으면서도 뭔가 어렵다.

⑥ 예수님이 있으면, 예수님으로 충만하면 저절로 사랑할 수 있다.

이것은 말과 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적인 경험으로 알게 되는 것 같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은...”하는 부분에 우리 이름을 넣으면 안 됩니다.

사랑 대신에 예수님을 넣어야 성경이 정확한 의미로 와닿게 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모두 예수님의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인간을 향한 가장 큰

예수님의 캐릭터가 바로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내가 잠깐 오래 참고 한순간 온유해진다고

사랑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랑이신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우리는

저절로 인내할 수 있고, 저절로 온유해집니다. 아무리 거룩하게 보이고 아무리 경건하게

보여도 사랑, 곧 예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의 예수님이 지금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은 이 사랑이 느껴지십니까?

① 아직도 사랑이 왜 예수님 중심이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② 어쨌든 내가 예수님의 사랑을 잘 따라 해야 하는 것 아닐까?

③ 예수님께 가만히 붙어 있어야 한다는 성탄절 말씀과 연결이 되면서 조금 알 것 같다.

④ 예수님의 그 큰 사랑이 내 안에 가득하면, 나도 사심 없는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⑤ 예수님의 사랑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사랑의 인생을 사느냐 못 사느냐가 되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경험했다면, 이제 예수님을 몰라서, 사랑이 없어서

메마른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담대하게 전해주어야 합니다.

‘힘들어도 낙심하지 마세요. 답답해도 포기하지 마세요.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누구에게 이 말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보았습니까? 셀가족들과 간증을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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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사랑입니다. 사랑의 실체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나 중심이 아니라 예수님 중심으로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사랑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세상 곳곳에 나타납니다. 곧 예수님이 없으면

끝없이 문제가 생깁니다. 반대로 예수님이 계시면, 사랑이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인간의 사랑의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만이 모든 것의 해결입니다.

죄인을 위해 죽으신 그 끝없는 사랑, 그 사랑을 근간으로 이 땅에 사랑의 열매가 열립니다.

예수님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그 안에 있으면, 죄인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이

내 눈과 내 영혼에 가득하면... 비로소 인간은 누구든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진짜 사랑은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없으면 사랑도 없고, 예수님이 없으면 사랑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이 사랑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