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셀나눔지 – 선한 싸움을 향하여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세상의 유혹 시험이, 빛의 사자들이여(찬송가 502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선한 싸움 : 디모데전서 1장 18~20절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도 바울은 아들 같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서 파선했다고 하면서, 소위 뒷담화처럼 이야기합니다.

이 사도 바울의 편지를 보았던 초대교회들에서 어떤 말들이 나왔을 것 같습니까?

① 알고 보면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사도 바울의 속을 엄청나게 썩혔을 거야.

② 그래도 없는 데서 누군가를 공개적인 편지로 말하는 건 아니지 않나?

③ 원래 사도 바울의 성격이 꽁한 데가 있어. 말 그대로 뒤끝이 심하지.

④ 말 그대로 두 사람은 교회를 배신하고 힘들게 했을 거야. 두 사람처럼 되면 안 돼.

⑤ 디모데는 저 말을 듣고 어떻게 했을까? 똑같이 험담했을까, 두 사람을 품어주었을까?

⑥ 바울과 디모데가 후메내오와 알렉산더하고 화해하는 모습이 나오면 좋겠는데...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합니다. 이 편지를 읽는 사람들은

선한 싸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까?

① 선한 싸움은 모두의 이익을 위해 싸우는 싸움이지.

② 기독교를 핍박하는 자들과 맞서 싸우는 것, 그것이 선한 싸움이야.

③ 사람들이 박수치는 결과라면 선한 싸움, 그렇지 않고 지탄받으면 악한 싸움이겠지.

④ 민중, 서민을 위한 것이 선한 싸움이고, 귀족들이 권력을 잡으려는 것은 악한 싸움이야.

⑤ 로마로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든 것이 당시의 선한 싸움이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작심삼일, 결심이 사흘을 못 간다는 말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혹은 특별한 때에 무엇인가를 결심한 대로 승리한 기억이 있습니까?

반대로 작심삼일로 무너진 기억은 무엇이 있습니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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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편지를 쓰면서 평소에 마음에 들지 않는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를

욕하거나 험담하는 게 아닙니다.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서 파선한 자, 곧 예수님을 버린

끔찍한 인생의 패배자가 되지 말라고 거듭 강조하는 당부입니다. 양심을 버린 것, 또한

믿음에 파선했다는 것은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예수님을 떠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처럼 세상 편으로, 세상 가까이 가지 말고 예수님 곁에 있으려고,

예수님 편이 되려고, 예수님께 붙어 있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 바로 선한 싸움입니다.

당신은 선한 싸움에 대하여 이전까지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① 도덕적으로 선하다고 하는 것을 위해 싸우는 것을 생각했다.

②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 다수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선한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③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서 역사가 평가할 때 선한 싸움이 판가름 날 것이다.

④ 나에게 나쁘면 무슨 소용이야? 일단 나에게 좋아야 선한 싸움이지 않을까?

⑤ 나를 위한 게 아니라 타인을 위한 말과 행동들이 선한 싸움이 될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 세상에서 무엇이 선한 것이고 무엇이 악한 것일까요? 성경을 보면 간단합니다.

예수님 편이면 선이고, 예수님 편이 아니면 악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을 떠난

악한 대역 죄인들입니다. 그런 인간들에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함께 할 때

선한 싸움을 하는 의인으로 만들어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인간들에게 오셨습니다.

당신이 생각했던 선한 것과 악한 것의 기준은 예수님과 세상 중 어디에 있었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이 기준 삼았던 것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세상 기준 ←－－－－－－－－－－－－－－－－－－－－－－－－－－－－－－－－－－－－－－－－－－－－－－－－－－－→ 예수님 기준

4. 예수님의 비유 중 옳지 않은 청지기에 대한 비유는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이 청기지는 처음부터 주인의 재물을 횡령했던 나쁜 놈이었는데, 주인에게 발각되자

할 일을 알았다고 하면서 주인의 채무 문서를 위조하면서 마지막까지 나쁜 짓을 합니다.

그런데 주인은 곧 하나님은 이 옳지 않은 청지기를 지혜 있게 일했다고 칭찬합니다.

모든 빚 곧 죄와 사망의 빚을 다 없애주시는 예수님을 맛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관련된 모든 것이 칭찬받을 선한 싸움입니다.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죄인이라도

빚을 해결해주시는 예수님을 맛보게 해주고 알려준다면 모든 심판에서 벗어나 영원히

사는 자가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전하기만 하면 예수님과 함께 선한 싸움을

하는 자로 칭찬받고 이기는 인생이 됩니다. 옳지 않은 청지기가 칭찬받은 이유,

선한 싸움의 진리가 당신의 마음속에 얼마나 자리 잡고 있습니까?

① 청지기는 횡령죄, 공문서 위조죄를 저질렀다. 이런 불법을 예수님으로 넘어가면 안 된다.

② 일단 선한 싸움에 대한 이해부터가 쉽지 않다. 예수님이 기준이면 복잡해지지 않을까?

③ 이미 죄로 가득한 청지기가 우리의 모습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다.

④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게 선이라는 것이 조금 깨달아진다. 그러나 세상과 많이 부딪친다.

⑤ 예수님을 위한 몸부림 곧 선한 싸움을 하려고 하면, 늘 예수님이 대신 싸워주셨다.

그래서 잠깐 복잡한 것 같아도 결국은 예수님과 함께 승리하며 살아왔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세상의 싸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선한 싸움에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세상 싸움에 지고 손해 보더라도, 선한 싸움에는 물불 가리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 풍랑에 파선하고, 세상 흐름에 표류하면서 세월만 보내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예수님으로부터 떠나거나 멀어지지 말고,

예수님께 꼭 붙어 있으라고, 예수님과 함께 있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선한 싸움을 향하여 승리하며 살자고 격려하며 말씀해주십니다.

당신은 2025년, 예수님 곁에서, 예수님과 함께 이기는 인생을 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① 예수님과 함께 선한 싸움을 하고 싶은데 자꾸 세상 미련이 떠나질 않는다.

② 먼저 예수님이 세상 싸움을 정리해주시면, 예수님하고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③ 예수님과 함께 선한 싸움을 하다 보면 언젠가 세상의 싸움들에서도 이기지 않을까?

④ 후메내오처럼 이미 파선한 것 같은데, 아직 나에게 선한 싸움의 기회가 있을까?

⑤ 세상의 유혹과 시험이 있겠지만, 어떻게든 예수님을 최우선으로 몸부림쳐보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세리의 기도처럼, 성경 인물들처럼 기도해보기로 했습니다.

회개, 간구, 감사의 순서대로 기도해보셨습니까?

회개, 간구, 감사 중 가장 어려움 부분은 어떤 부분입니까?

이렇게 기도할 때 힘들었던 일들과 은혜가 넘쳤던 일들을 잠시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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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이며

믿음은 내 힘이 아니라 예수님의 힘으로 선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선과 악의 구분은 아주 간단합니다.

악한 것은 예수님이 없는 것이고, 선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선한 싸움은 예수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모든 몸부림입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으로, 곧 예수님과 함께 선한 싸움을 하는 자를

주님은 칭찬해주시고 사탄이 틈타지 못하도록 굳건하게 지켜주십니다.

그러나 믿음을 버리고 예수님과 떨어진다면

무리에서 떨어진 어린 양을 지체 없이 채가는 이리처럼 사탄이 물어뜯습니다.

사탄은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며 믿음의 배가 파선하기를 끈질기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풍파 속에서 허망한 싸움만 하다가 같이 멸망하기를 사탄은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붙어있으며 예수님과 함께하기를 발버둥치는 믿음의 사람은

그 모든 수고가 선한 싸움이 되어 잘했다 칭찬받음은 물론이고

언제나 사탄의 시험에서 이기며 사는 자가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