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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셀나눔지 – 기다려지는 시험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모든 상황 속에서,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찬송가 445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집사 시험 : 디모데전서 3장 10~11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도 바울은 초대교회에서 집사를 임명하기 전에 시험을 하라고 합니다. 이런 사도 바울의 말에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하다 하다 별짓을 다 하네. 그럼, 시험 합격하면 집사 자격증도 주냐? ② 교회에서 집사가 엄청나게 중요한 직분인가 보네? 중요하다면 시험도 필요하지. ③ 내가 일기로 집사는 봉사직이라던데, 그런데도 시험을 치른다고? ④ 하하, 아무도 집사 시키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 아닐까? 누가 시험 보고 집사가 되겠어? ⑤ 시험을 통과한 집사라면, 든든하기는 하겠군. ⑥ 아무리 그래도 교회에서 시험이라는 건 이상한 것 같아.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사도 바울은 집사 임명을 두고 시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집사 후보자들은 어떤 마음이었을 것 같습니까?? ① 집사에 시험이 꼭 필요한가요? 저는 자신이 없는데... ② 응, 나 집사 안 해! ③ 어렵지는 않겠지? 설마 필기시험에 국영수가 나오는 건 아니겠지? ④ 주님의 시험이라면, 뭔가 특별하고 재미있을지도? ⑤ 시험에 통과하고 나면 혜택도 있나요? 어떤 혜택이 있지요? ⑥ 다른 집사님들도 시험 치렀나요? 저희만 그러는 거 아니죠?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학창 시절, 시험을 잘 치렀습니까? 꼭 학창 시절이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시험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에 누구나 동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험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 당신은 어떤 생각, 어떤 감정이 머릿속을 채우는지 잠시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학교에서 시험을 통하여 우등생과 열등생이 나누어지듯이, 인생의 시험을 통해 인생의 우등생과 열등생이 나누어진다면, 당신은 인생의 우등생인 것 같습니까, 아니면 인생의 열등생인 것 같습니까? 당신의 삶을 고백해보십시오. ① 학생 시절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인기면 인기, 나는 늘 우등생이다. ② 공부는 잘하지 못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만큼은 우등생으로 살았다고 자부한다. ③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잘하고 있는 것이 없다. 인생의 열등생 같아 한숨만 나온다. ④ 옛날에는 뭐든 자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모든 것이 자신 없어지고 있다. ⑤ 과거는 과거일 뿐, 지금 나는 인생의 시험을 이기며 우등생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집사 대상자에게 시험해 보라는 것은 이미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이기도록, 감당하도록 역사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이든 기쁘게 감당하도록, 어떤 시험이든 담대하게 이겨내도록 예수님은 이미 그를 선택하셔서 그의 인생 전반에 걸쳐 함께하셨습니다. 시험한다는 건 시험 거리를 주고, 시련을 주시겠다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힘과 능력으로 살게 해주시겠다는 은혜의 선포입니다. 성경은 이 예수님의 뜻과 의도를 가르쳐줍니다. 당신은 오늘 말씀을 듣고 인생의 시험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까? ① 그래도 시험은 싫어요. 내 인생에 모든 시험이 사라졌으면... ② 그러니까 왜 시험을 주시냐고요? 예수님은 보호해주시는 분 아닌가요? ③ 나의 지나온 시간이 쓸모없는 것이 없도록 함께 하시며 역사해주셨고, 지금도 함께하신다는데, 왜 나는 체감이 안 될까? 아직도 나는 모든 시험이 무섭다. ④ 시험이 힘들기는 하지만, 인생의 일들이 내 힘과 능력으로는 안 되지만, 반드시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니까 뭔가 든든해지는 느낌이 든다. ⑤ 확실히 시험을 통해 예수님의 보호를 알게 되는 것 같다. 시험이 조금은 만만해진 듯? ⑥ 시험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과 보호의 은혜가 더 확실해졌다. 시험이 겁나지 않는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의 보호하심은 시험으로 증명됩니다. 어떤 시험이 있고 감당해야 할 일이 있어도 예수님이 반드시 함께하실 것을 알기에 초대교회의 성도들에게 시험은 즐겁게 기다리는 이벤트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당신 앞에 닥쳐오는 시험, 당신이 맡게 될 일들을 볼 때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시험과 일들이 당신에게 즐거움으로 다가옵니까, 아니면 피하고 도망가고 싶은 두려움으로 다가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마음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두려움 ←－－－－－－－－－－－－－－－－－－－－－－－－－－－－－－－－－－－－－－－－－－－－－－－－－－－－－－－→ 즐거움 5. 집사에게 직분을 맡길 때 시험을 해보라고 하시며 시험에 들게 하는 예수님이 아닙니다. 시험에 통과시키기 위해서 이미 예수님은 수십 년 동안 쉬지 않고 역사해오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사는 것 자체가 시험입니다. 평생 끝없는 시험 속에 살아갑니다. 이런 시험들 앞에서 우리는 외롭고, 두렵고, 절망하면서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예수님은 그 시험에 나와 함께하신다는 놀라운 약속의 말씀을 선포해 주십니다. 야곱처럼 사기꾼이요 버러지같이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예수님은 부모보다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지난 모든 시간 동안 우리를 지켜주셨고, 지금도 우리를 보호하시며, 앞으로도 어떤 일, 어떤 시험이 닥쳐올 때 다 이겨내고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시고 완벽하게 보호해주십니다. 당신은 이렇게 늘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보호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까? ① 세상의 시험 속에서 허우적대느라고 아직 예수님의 보호를 모른 채 살고 있다. ② 시험을 통해 예수님의 보호를 알 것도 같은데, 기왕이면 시험 없이 보호 속에 살고 싶다. ③ 예수님이 함께하시며 시험을 이기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시험으로 인하여 여기저기 뜯기고 상처 난 곳이 너무 아파서 감사를 잊어버릴 때가 있다. ④ 이제야 서서히 시험의 두려움보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즐거움이 커지고 있다. ⑤ 예수님이 함께하시며 힘과 능력 주심을 확실히 알기에 초대교회 성도들만큼은 아니어도 여러 시험과 감당해야 할 일들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다이아몬드는 깎여지는 시련과 시험을 받아야 영롱하게 빛나는 완벽한 보석이 됩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시험은 우리를 길가의 돌맹이가 아니라 보석으로 만들어주십니다. 어떤 시험도 통과하고, 어떤 시험도 이겨내도록, 함께 하시면서 모든 안배를 통하여 하나하나 준비시켜주시고, 작은 사건 하나까지도 쓸모없지 않도록 역사해주시며 모든 순간 지켜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감사와 감격으로 예배드립니다. 우리는 구원받는 조건으로, 보호받는 조건으로 예배드리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예배는 예수님과 거래시간이 아닙니다. 예배를 드리며 시험을 통해 우리를 보석으로 만들어주고 계시는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고 경험했는지, 잠시 셀가족들과 예배 때 받은 은혜를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의 보호는 시험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완벽한 보호는 시험을 통해서 증명됩니다. 시험을 보겠다는 말씀은 그동안 주님이 성도 한 사람을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보호하며 훈련해 오셨다는 은혜와 감격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성도 혼자서 시험을 치르고 낙망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시험에 떨어지도록, 괴롭히고 두려워하도록 시험을 보는 분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님은 시험을 보기 전에, 어떤 일을 맡기기 전에 강력하게 역사하십니다. 어떤 시험도 통과하도록 지금도 완벽하게 보호하시는 중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보호는 시험으로 나타나고 시험으로 완성됩니다. 성도가 시험을 만날 때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거워하는 것은 자격을 부여해주기 위한 예수님의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순간마다 맡겨진 일들을 감당하고 시험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자기가 잘나서가 아니라 모든 것이 주의 은혜였음을 조금씩 깨닫게 될 때 예수님의 보호 안에서 더 즐거운 인생이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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