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셀나눔지 – 블랙스완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 품에 품으소서, 내 너를 위하여(찬송가 311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꼭 있어야 하는 지식 : 빌립보서 3장 7~9절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도 바울은 유대교 안에서 똑똑한 것을 넘어서 천재 중의 천재라고 불렸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 되어서도 사도 바울은 위대한 사도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이런 사도 바울을 보며 사람들은 어떻게 평가했을 것 같습니까?

① 워낙 똑똑하니까 기독교에서도 사도의 직분을 잘 감당했겠지.

② 유대교를 배신하고 기독교에 가서 이름을 날리다니, 뻔뻔한 놈 같으니라고!

③ 기독교가 유대교보다 수준이 높은 것 아냐? 기존 유대교의 모든 것이 배설물이라잖아.

④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겸손의 태도라고 볼 수 있지.

⑤ 주님도 똑똑한 사람 쓰시는 거야. 사도 바울이 멍청했으면 사도가 됐겠어?

⑥ 똑똑한 것과 위대한 것은 별개야. 그의 머리도, 그의 행적도 각각 인정해 줘야 해.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사도 바울은 진심으로 이전의 모든 것을 배설물이라고 고백합니다. 진짜로 이전 지식을

다 부정합니다. 이런 사도 바울의 태도에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그러면 지금까지 배운 건 다 뭔데? 과거 없이 지금이 있을 것 같아?

② 유대교의 배신자가 되어 기독교인이 되었으니 말을 저렇게 하는 거 아닐까?

③ 유대교의 지식이 기독교의 지식보다 수준이 낮은 거 아닐까? 바울은 똑똑한 사람이잖아.

④ 사도 바울이 저렇게 바뀌고 저렇게 말하는 걸 보면, 기독교가 정말 뭐가 있긴 있나 봐!

⑤ 힘들다는 말 아닐까? 아무리 똑똑해도 교회에 들어와서 예수님을 믿는 건 어려운가 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지식이 많은 사람입니까? 당신이 가진 지식은 전체 한국 사람 중 상위 몇 %정도

될 것 같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지식수준에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0% ←－－－－－－－－－－－－－－－－－－－－－－－－－－－－－－－－－－－－－－－－－－－－－－－－－－－－－－－－－－－→ 100%

2. 18세기 검은 백조, 블랙스완의 발견은 사람들이 백조는 하얗다고 알고 있던 기존 상식을

완전히 깨뜨린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블랙스완이라는 단어는 과거의 경험만 믿고

태산처럼 쌓아 올린 상식들을 한순간에 무너지게 만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을

일컫는 말이 되었습니다. 당신의 상식과 가치관이 송두리째 깨지고 바뀌게 된 블랙스완,

그 블랙스완이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에서는 무엇이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나에게는 아직 그런 혁명적인 사실이나 사건이 없었다.

② 나에게는 대학 진학이 블랙스완이었다.

③ 나에게는 결혼이 블랙스완이었다.

④ 나에게는 부모가 된 것이 블랙스완이었다.

⑤ 나에게는 교회에 나온 것이 블랙스완의 사건이었다.

⑥ 나에게는 매일매일 블랙스완을 경험하는 것처럼 새롭고 신기하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사도 바울은 그 인생의 블랙스완, 예수님을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을 박해하던 자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복음의 사도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기존의 모든 것을 배설물이라고

고백하면서 오직 예수님에 대한 지식으로 가득하기를 원했고, 모든 사람들에게

꼭 있어야 할 지식, 바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잘 사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물고기가 물 밖에서 잠시 살아있다고 해서 잘 산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인생은 물 밖의 물고기처럼 짧은 시간이 지난 후 영원한 후회로 삽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에 대한 지식을 꼭 있어야 할 지식으로 강력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예수님,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꼭 있어야 할 지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꼭 있어야 할... ←－－－－－－－－－－－－－－－－－－－－－－－－－－－－－－－－－－－－－－－－－－－－－－－－→ 없어도 될...

4. 세상 사람들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틀린 것만 찾아냅니다. 그렇게 서로를

숫자로 평가하면서 성적을 매기고 서열을 정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지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꼭 있어야 할 지식, 예수님에 대한 지식 곧 믿음을 가지고 각자 다른

독특성대로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세상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는 꼭 있어야 할 지식을 갖게 됩니다.

당신은 세상에 꼭 있어야 할 지식, 예수님에 대한 지식, 믿음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일단 먹고 살아야 하니,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지식은 돈에 대한 지식이 아닐까?

②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있긴 있어야겠지만, 꼭, 가장, 반드시 있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③ 예수님에 대한 지식과 세상의 지식이 균형을 이루면서 있어야 하지 않을까?

④ 세상 지식은 최소로 알고, 예수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있으면 될까?

⑤ 예수님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을 아는 것이라고 목사님이 알려주셨다. 고로 나는 다 안다.

⑥ 다른 것은 몰라도,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된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내겐 정말 소중하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우리의 본분은 예수님을 아는 것이고, 예수님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특히 학생들을 향하여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무엇을 하든 공부나 다른 게 아니라 예수님이 우선입니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고, 일에는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아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이 때가 지나가면 끔찍한 지옥에서 영원히 후회하게 됩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행복은 믿음순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아는 만큼 행복해집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오늘의 사도 바울입니다. 기존의 생각과 가치관이 완전히 뒤바뀌는

블랙스완, 바로 예수님에 대한 지식을 사도 바울은 지금도 증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아는 지식, 믿음을 인생의 본분으로, 삶의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까?

① 아직 나는 세상의 지식이 더 중요하게 생각된다.

② 예수님에 대한 지식과 세상의 지식을 둘 다 잡고 있으려는 욕심으로 살고 있다.

③ 예수님에 대한 지식, 믿음으로 살려고 하지만, 세상에서 살다 보면 금방 잊히고 만다.

④ 예수님에 대하여 더 깊이 알게 되면서 점점 믿음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⑤ 블랙스완, 이전의 모든 것이 송두리째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 내 인생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예수님이 가장 중요하고,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꼭 있어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에게 예수님 외에는 다 배설물입니다. 그런데 꼭 있어야 할 예수님만 있으면,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은혜이며, 은혜의 신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은혜와 신비를 경험하는 시간이 바로 예배입니다. 예배는 출석 도장 찍는

인증 시간이 아니라, 꼭 있어야 할 것, 가장 소중한 것을 알기 위한 시간이 예배입니다.

당신에게 예배는 블랙스완의 지식으로 가득해지는 시간입니까? 행복 충전 시간입니까?

요즘 당신이 예배를 드리며 받은 은혜를 잠시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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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이전의 지식, 세상의 지식을 사도 바울처럼 다 배설물로 여기고

꼭 있어야 하는 지식, 예수님으로 채우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블랙 스완처럼 이전까지 몰랐던, 바벨탑과 같은 세상의 상식과 지식을

다 뒤집어 엎어버리는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그저 지식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이 있는 자는, 바로 믿음이 있는 자는

크고 화려하지만 결국에는 무너지는 바벨탑의 운명에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기뻐하는 구원받은 자녀로 바뀝니다.

예수님을 바로 아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이고

그것이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블랙스완이 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지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완전히 바꿀 지식, 인생이 완전히 변할 지식,

사망이 생명으로, 절망이 소망으로, 한숨이 기쁨으로 바뀌는 지식은

오직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며, 그 지식을 아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