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셀나눔지 – 부루마블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시선, 주의 말씀 받은 그날(찬송가 285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사실과 진리 : 고린도후서 6장 8~10절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 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속이는 자 같으나, 무명한 자 같으나, 죽은 자 같으나, 가난한 자 같으나...

사도 바울은 편지에서 부정적인 말들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도 바울의 편지를 보면서 사람들을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바울이 어려운 사람들의 여러 가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것 아닐까?

② 바울이 평소 부정적인 사람이라서 그래.

③ 지금 사도 바울이 속해 있는 교회들이 다 어렵잖아. 부정적인 말들이 나올 수밖에...

④ 가만히 있어 봐, 다음에 어떤 말이 나오는지 좀 보자고.

⑤ 그다음은 긍정으로 말하잖아. 힘내라고 격려하기 위해 부정적인 말도 하는 거 아니겠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가난한 자 같으나 부요한 자라고,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다고, 사도 바울은

부정적인 말 다음에 긍정의 말로 다 바꾸어서 말합니다.

이런 사도 바울의 말을 당시 초대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우리 교회가 힘드니까 격려하는 게 잘 느껴지는 것 같아.

② 아니, 말만 그렇게 하면 뭐하냐고? 정말 힘든 상황을 아는 거 맞아?

③ 가난에서 부요로, 근심에서 기쁨으로 바꾸기 위해서 로마로 가는 거 아니겠어?

④ 일단 말이라도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니 기분이라도 좋은 것 같아.

⑤ 글쎄... 힘든 걸 위로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계속 헌금 걷는 게 마음에 안 들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부루마블 게임을 아십니까? 보통 당신은 부루마블과 같은 게임을 할 때

어떤 성적이나 실적을 거두는 편입니까? 그리고 당신의 실제 현실은 어떻습니까?

① 부루마블 같은 보드게임은 잘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꽝이다.

② 부루마블 같은 게임은 잘 못하지만, 현실에서는 나름 잘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③ 보드게임도 잘하고, 현실도 게임처럼 언제나 상위권의 삶을 살고 있다.

④ 게임도 못 하고, 현실도 엉망이고... 아, 사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⑤ 게임도 현실도 잘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어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사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태초에 하나님은 인간을 참되게, 유명하게, 영생하게, 징계 없게, 항상 기쁘게, 부요하게,

모든 것을 다 가진 자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삶을 보면

그와는 완전히 반대의 현실입니다. 당신은 인간들의 삶이 힘들어진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꼭 신앙의 사고 틀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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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도 바울은 ~같으나, ~ 같으나,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현실을 모르거나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말만 좋게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괴롭고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확실한 대책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사실이 아니라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묶여 사는 것이 아닐, 사실 너머에 역사하고 계시는

진리의 예수님을, 성도들에게 가장 확실한 대책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바울처럼 진리의 세상을 보면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까,

아니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사실의 세상만 보면서 살고 있는 것 같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삶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사실의 세상 ←－－－－－－－－－－－－－－－－－－－－－－－－－－－－－－－－－－－－－－－－－－－－－－－－→ 진리의 세상

4.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하는 요한복음 8장 32절의 말씀은

아무 데나 갖다 붙이는 미사여구가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진리가 참과 거짓 정도의

특별한 지식 정도로만 이야기 하지만, 성경은 진리를 인격체로 말하고 있습니다.

곧 진리는 예수님입니다. 타락한 인간이 죽은 자로, 가난한 자로, 징계받는 자로

살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진리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부요하게, 유명하게 축복 속에

살게 하셨지만, 인간들이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가난하고 무명하게 살아갈 뿐입니다.

사복음서에는 진리를 말씀하시는 예수님과 사실을 말하는 인간들의 충돌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사실만 보면서 힘들고 괴로워하는 자들에게

속이는 자 같으나, 죽은 자 같으나, 가난한 자 같으나... 진리를 보면 곧 예수님을 보면

참되고, 유명하고, 살아 있고, 항상 기뻐하고, 모든 걸 가진 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도 바울의 말이 마음에 받아들여지십니까?

진리가 인격체라는 말씀, 곧 진리가 예수님이라는 말씀이 믿어지십니까?

① 어렵다. 진리가 인격체라는 것이 전혀 이해되지 않고 있다.

②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하는 말씀을 보면 진리가 인격체라는 것을 조금 알 것도 같다.

③ 성경을 읽으면 진리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예수님으로 대입하니까 좀 알 것 같다.

④ 눈앞의 사실은 암담할지라도 진리이신 예수님이 계신다고 하니까 든든하게 위로가 된다.

⑤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과 함께 진리의 세상이 조금씩 보고 느껴지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힘든 시집살이를 견디듯 신랑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인생의 모든 것을 견디는 자가

예수님의 성도입니다. 이 세상은 부루마블과 같은 잠시 잠깐의 게임과 같습니다.

게임을 아무리 잘해도 그냥 한순간의 재미로만 끝납니다. 우리는 영원을 보아야 합니다.

눈에 봉이는 사실만이 아니라 영원한 진리를 보고 알아야 합니다.

부루마블 게임이 즐거운 이유는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게임처럼 잠시 잠깐 사는 이 세상이 즐거운 이유도 좋아하는 예수님과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예수님이 임재하셔서 진리로 세상을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비가 내린다는 사실의 눈에서 하나님이 비를 주신다는 진리의 눈으로 달라집니다.

영양분의 공급으로 곡식이 자란다는 사실에서 하나님이 키우신다는 진리의 눈으로,

나는 가난하다는 사실에서 나는 예수님으로 부요하다는 진리의 눈으로,

암이라는 비참한 병에 걸렸다는 사실에서 예수님이 데려가시려고 역사하고 계신다는

진리의 눈으로 달라집니다. 우리는 전능자가 살아계시기에, 구원자가 함께하시기에,

우리는 진리로 살기 때문에 내일이 걱정 없습니다.

사실에서 진리로 변해가는 당신의 삶을 잠시 고백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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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실의 설교와 진리의 설교를 구분하실 수 있겠습니까?

사실의 설교에 대한 경험과 진리의 설교에 대한 경험이 모두 있습니까?

사실의 설교와 진리의 설교에 대해서 잠시 셀가족들과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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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단순한 사실이 아닙니다.

진리를 알게 되면 눈에 보이는 사실과 다른 축복의 세상이 보입니다.

진리는 영원한 것이고 뭐뭐 같은 것, 그런 가짜가 아니라 진짜입니다.

그래서 진리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세상을 의지하느냐, 예수님을 의지하느냐가 사실로 사는 자와 진리로 사는 자로 구분됩니다.

만약 사실로만 산다면

부루마블 게임처럼 가짜에 모든 인생을 쏟으며 저주의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오직 진리로 사는 자만이 축복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사실로 인생을 살 것인가? 진리로 인생을 살 것인가?

눈에 보이는 세상을 의지하며 살 것인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 것인가?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

진리의 인생을 사는 가장 큰 인생, 가장 축복받은 인생, 가장 성공한 인생이 됩니다.

그러나 사실로 살면 진짜 실패한 인생입니다. 진리로 보는 세상은 사실과 완전히 다릅니다.

진리이신 예수님만이 가짜인 저주의 인생에서 진짜인 축복의 인생으로 바꿔주실 수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