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0 셀나눔지 – 저주인가? 축복인가?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나 가진 재물 없으나, 이 눈에 아무 증거(찬송가 545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축복과 저주의 기준 : 스가랴 14장 9~15절

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10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1 사람이 그 가운데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13 그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곧 금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15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여호와가 천하의 왕이 되시고, 온 땅은 아라바 곧 평지처럼 되고 예루살렘은 높아지며

다시는 저주가 없이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게 된다는 스가랴의 예언에

이스라엘과 주변국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흥, 이스라엘만 높아진다는 말을 어떻게 믿어? 유언비어야, 유언비어!

② 정말 여호와 하나님이 천하의 왕이 되는 건가? 이스라엘을 치면 안 되겠는데?

③ 이스라엘 놈들이 힘드니까 별짓을 다 하는군. 곧 헛소리하는 너희를 노예로 다스려주지!

④ 이제 하나님이 역사하실 건가 봐. 이방놈들, 두고 보자!

⑤ 모두 평지가 되고 이스라엘이 높아진다면, 우리가 최고 강대국이 되겠구나. 신난다~

⑥ 선지자가 하는 말만 믿고 나대면 안 돼. 주변의 눈치를 잘 봐야 해. 이게 외교라고.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재앙과 저주를 내리신다는 예언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까?

① 스가랴는 왜 갑자기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데? 누가 복 받고 누가 저주받는 건데?

② 이스라엘을 치면 재앙과 저주? 하지만 그러기 전에 적이 우리를 쓸어 버리면 어쩌지?

③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운다고 한다면 유다 내부에 간첩이 있다는 건가? 간첩을 찾자!

④ 우리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이방들이 다 저주받겠구나. 이놈들, 두고 보자~

⑤ 혹시 우리도 저주의 대상에 있는 건 아닐까? 예루살렘을 버렸었잖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영화나 소설, 드라마에서는 결국 악인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고, 죗값을 받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악인들이 더 떵떵거리며 형통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조급해할 필요 없다. 언젠가 악인들은 다 저주와 재앙 속에 살게 될 것이다.

② 나도 악인들처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야 하나? 하는 유혹을 받는다.

③ 악인들이 잘되고 선한 사람들이 힘들게 사는 게 이해가 안 된다. 하나님은 뭐 하시나?

④ 돈 있는 사람이 선한 것이고, 돈 없는 사람이 악한 것이다. 그러니까 돈이 최고다.

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듯 모든 사람이 악인이기에 잠시 혼란스러워 보일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스가랴 설교를 듣기 전, 스가랴를 읽으면서 당신은 오늘의 본문을 어떻게 이해했습니까?

① 이스라엘을 높여주시고, 이방인들에게는 재앙과 저주를 내려주신다는 것 같다.

② 하나님을 따르는 자는 축복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는 거 아닐까?

③ 유다가 예루살렘과 싸울 때 사방에서 금은과 의복이 많아진다는 건 좋은 거 같은데...

④ 유다가 예루살렘의 회복을 위해 싸우면 금은, 의복이 많아지는 풍요의 복을 받는 건가?

⑤ 하나님이 천하의 왕이 되시면, 저주와 축복이 나누어지겠지. 그런데 그때가 언제일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스가랴는 오실 구원자를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날에는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이 구원의

이름이 되고, 예수님만이 천하의 왕이요 유일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모두 평지가 되고

예루살렘이 높아지듯 예수님의 이름만 홀로 높임을 받고, 예루살렘 곧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다시 저주가 없이 평안히 살게 될 것을 스가랴는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친 자들은 역사적인 침략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고 대적한

자들입니다. 살과 눈과 혀가 썩듯이 예수님이 메시야이신 줄을 느끼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운다는 말은

유다 민족이 예수님을 죽일 것을 뜻합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천하의 왕이 되실 때,

축복받고 평안히 거하는 자가 될 것 같습니까, 아니면 살과 눈과 혀가 썩어 예수님을

대적하고 죽인 유다 민족처럼 재앙과 저주를 받을 것 같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이 받을 판단을 예상하여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저주 ←－－－－－－－－－－－－－－－－－－－－－－－－－－－－－－－－－－－－－－－－－－－－－－－－－－－－－－－－－－－－－－－－→ 축복

4.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세상은 소동이 일어 요란스러웠습니다. 구원자를 경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느닷없이 원하지 않는 왕이 출현했기에 요란했습니다. 예수님을 못 알아

보면 요란해집니다. 하나님이 혼동케 하십니다. 저주와 축복은 간단하게 나눠집니다.

금은 의복이 많은 게 축복이 아니라 예수님을 느끼고 보고 말할 수 있는 게 축복입니다.

그날에 예루살렘에 모여 금은 의복이 많았던 자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치며 요란했습니다. 겉으로는 부요하여 축복받은 것 같았지만, 알고 보면 구원자를

죽이라고 소리치는 저주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은, 스가랴는 무엇이 저주이고

무엇이 축복인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당신은 성경이, 스가랴가 말하는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저주를 받은 사람입니까?

① 까짓거 저주여도 좋다. 일단 돈이나 많았으면 좋겠다.

② 유다 민족은 예수님을 죽인 저주받은 자들이다. 난 그들 정도는 아니길 바랄 뿐이다.

③ 일단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닌다는 것 자체가 축복의 증거 아닐까?

④ 나는 예수님을 대적하지 않고 열심히 믿었다. 예수님은 나에게 축복을 주셔야 한다.

⑤ 솔직히 나는 저주받아야 할 것 같은데, 염치없지만 예수님의 축복으로 사는 것 같다.

⑥ 세상의 기준으로 복을 바라며 실상은 저주에 빠져있었던 나에게, 저주와 축복의 기준과

진정한 축복을 예수님께서 깨닫고 알게 해주셨기에, 나는 축복받았음이 확실하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악인은 반드시 심판받고 저주 아래 놓입니다. 그런데 선과 악은 예수님이 기준입니다.

예수님 편에 있기만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기만 하면 구원받는 선한 자가 됩니다.

송명희 시인은 심한 중증장애에 부모에게도 버림받은 저주의 사람 같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으면서, 그녀는 자기 인생이 저주의 인생이 아니라 남이 없는 것을

가진 축복의 인생이라고 고백합니다. 무엇이 저주이고 무엇이 축복입니까?

예수님이 없으면 은과 금과 의복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심판과 저주의 대상이 됩니다.

금은 의복이 아니라 예수님이 축복의 기준이기에, 송명희 시인은 축복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저주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어떻게 축복이 되고 있는지, 당신의 삶을 돌아보며 잠시 간증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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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는 축복을 선택하지, 아무도 저주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축복과 저주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금식 대신 말씀을

다시 듣고, 세상의 뉴스나 유투브 대신 찬양을 듣습니다. 말씀을 다시 듣고 찬양을 들으며

내 인생에 얼마나 큰 축복이 가득한지 느끼고 경험한 것을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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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자들은 요란합니다. 야구, 축고, 농구, 배구 등 이긴 팀은 매우 요란합니다.

그리고 패배한 자들도 요란합니다. 그런데 그 요란함의 분위기가 다릅니다.

천국에 가면 어떻게 나 같은 죄인이 천국에 왔느냐고

감격과 감사로 경배하고 찬양하느라 요란합니다.

그리고 지옥도 왜 내가 지옥에 왔느냐고 억울함과 원통함으로 요란합니다.

다 요란하지만 저주와 축복으로 분명하게 구분됩니다. 구분의 기준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온 땅이 평지가 되고 예루살렘이 높아지듯이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질 때, 곧

누구도 구원자 예수님을 부인할 수 없는 때가 올 때 저주와 축복은 분명하게 구분됩니다.

은과 금과 의복이 아니라,

예수님의 편에 있었는지, 아니면 예수님을 대적했는지, 그것으로 저주와 축복이 나뉩니다.

승리는 은과 금과 의복을 많이 가진 자가 차지하는 게 아니라

오직 예수님 편에 서서 예수님의 공로로 모든 축복을 누리며

예수님과 함께 세상이 요란하도록 기뻐하고 찬양하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차지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