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 셀나눔지 – 이방인들의 초막절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우리는 주의 백성,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찬송가 257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초막절 : 스가랴 14장 16~21절

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여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가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20 그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

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스가랴는 예루살렘을 치던 자들이 오히려 초막절을 지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집트와 모든 이방 나라도 올라올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재앙이 내린다고 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 스가랴의 예언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이스라엘의 초막절을 이집트까지 지킨다면, 이집트까지 이스라엘의 영역이 되는 건가?

② 이스라엘보다도 유대교의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져서, 세계의 종교가 될 것 같아.

③ 이집트를 비롯하여 모든 나라들과 관계가 좋아진다는 의미겠지.

④ 종말의 때를 말하는 것 같아. 하나님께 나오지 않으면 재앙이 내린다는...

⑤ 초막절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이잖아? 그렇게 이스라엘에 태평성대가 찾아온다는 거야.

⑥ 그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힘내라고 하는 격려의 말일 뿐이야. 그냥 말뿐이라고!!!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유명한 사람 혹은 유명한 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면 자랑거리가 됩니다.

당신에게는 어떤 자랑거리가 있습니까? 무엇을 자랑하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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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은 어떤 조건이 충족되어야 마음에 자부심이 가득할 것 같습니까?

또한 당신이 자괴감에 빠지게 될 때는 무엇이 부족하거나 무너질 때입니까?

당신의 삶을 돌이켜보며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돈이 많아야 자부심이 가득해진다. 반대로 돈이 궁핍해지면 자괴감이 든다.

② 무슨 일을 해냈을 때는 자부심이 가득하지만, 실패한 일 앞에서는 자괴감에 빠진다.

③ 사람의 직급, 지위, 사회적 신분이 높으면 자부심이, 낮으면 자괴감이 생기지 않을까?

④ 젊을 때는 자부심으로 살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늙어갈수록 자괴감에 빠지는 것 같다.

⑤ 건강하면 자부심으로 살 수 있지만, 병약하면 자괴감에 시달리지 않을까?

⑥ 일단 외모 아닐까? 외모에 의해서 자부심과 자괴감이 나눠질 것 같은데?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방인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대적했던 자들, 구원받지 못할 자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구원받지 못할 이방인들, 죄인들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구원 사역으로 구원받지 못할 이방인들을 초막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구원받는 주의 백성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인생의 여러 일로 괴로워하는 이방인이

초막절을 지키듯이 예수님과 함께 거하고 천국의 자부심으로 살게 해주십니다.

저주가 나오다가 갑자기 축복이 나오는 스가랴의 예언은 바로 예수님 때문입니다.

저주에서 축복으로 바뀌는 데에는 인간의 헌신이나 희생이 없습니다. 오직 삼위 하나님의

선택과 긍휼의 은혜가 있을 뿐입니다. 이방인을 초막절을 지키는 하나님이 백성으로

바꾸어주시는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보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을 갖게 됩니까?

① 내가 이방인인데, 그런 나를 백성 삼아주신다는 엄청난 은혜라는 생각밖에 없다.

② 헌신이 없다고? 그래도 인간의 헌신과 희생이 있으니까 하나님이 백성 삼아주시겠지...

③ 한번 이방인은 영원히 이방인이다. 이방인이 주의 백성이 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악한 놈들은 그냥 그대로 심판받고 저주받아야 한다.

④ 그런데 나는 주의 백성인가, 이방인인가? 교회에서 백성이라니까 이방인은 아니겠지?

⑤ 이스라엘은 좋겠다. 선택받은 민족이라서. 우리는 이방인인데 어떻게 하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혈통이나 율법 몇 개로 이방인과 주의 백성이 나눠지지 않습니다. 이방인과 주의 백성은

오직 예수님에 의해서 나눠집니다. 영원한 이방인으로서 사망 권세에 굴복하여 자괴감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자들이 바로 모든 인간들입니다. 그러나 스가랴의 예언대로

예수님이 초막절에 생수의 강을 선포하시며, 구원받지 못할 죄인이요 이방인들을

초막절을 지키듯 예수님과 함께 생수를 마시며 구원받는 백성, 의인으로 바꿔주십니다.

이방인들의 초막절은 이방인,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는 은혜의 선포입니다.

그래서 이 선포가 이방인이었던 죄인들에게 그 무엇보다 크고 뿌듯한 자부심이 됩니다.

당신은 구원받은 백성의 자부심으로 살고 있습니까? 이방인의 자괴감으로 살고 있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영혼과 당신의 삶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자괴감 ←－－－－－－－－－－－－－－－－－－－－－－－－－－－－－－－－－－－－－－－－－－－－－－－－－－－－－－－－－→ 자부심

5. 요즘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 황가람이 인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식의 세상 교훈에 마음을 두면 안 됩니다.

예수님은 대중가요로 세상 사람들을 향해서도 벌레 같은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결국 벌레 같이 똑같이 죽는 존재라는 자괴감에서 벗어나 다시 주의 백성으로

만들어주길 원하십니다. 이방인도, 벌레 같은 죄인도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 빛나는 존재가 됩니다.

예수님이 이방인들에게 초막절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방인들의 초막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되는 은혜의 사건이며, 사망 권세에서 해방되는 승리의 사건입니다.

엄청난 유산을 중범죄자에게 증여하는 것보다 더 말이 안 되는 이방들인의 초막절,

우리가 바로 그 은혜의 수혜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승리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방인, 죄인이 아니라 주의 백성으로, 예수님의 신부로 당당하게 살 수 있습니다.

당신은 구원받은 승리의 자부심으로 이 세상을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까?

① 아직도 내 삶은 그냥 벌레 같다.

② 교회에선 자부심이 생기다가도, 세상에 나가면 자괴감이 덮쳐서 당당해지지 않는다.

③ 벌레 같지만 빛나는 존재, 그런 희망과 자부심이 내 안에서 조금은 꿈틀대는 것 같다.

④ 나는 예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예수님 때문에 나는 당당할 수 있다.

⑤ 전능하신 구원자 예수님의 신부. 이것만 생각하면 세상 모든 걱정과 근심에서 깨어나

주눅 들었던 세상에서 갑자기 당당해질 수 있는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는 세상의 뉴스와 소식들에 귀 기울이기보다, 우리를 이방인에서 주의 백성으로

바꾸어주신 구원의 은혜를 담고 있는 찬양에 귀 기울이며 찬양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어떤 찬양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들으며 찬양의 삶을 사셨습니까?

찬양 가운데 살면서 무슨 은혜가 있었는지, 셀가족들과 잠시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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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자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패배한 자는 자괴감에 시달립니다.

모든 인간은 사망 권세에 패배하여

죽을 날을 기다리며 자괴감에 시달리는 사형수처럼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예수님의 공로를 힘입어

패배의 자괴감으로 사는 이방인이요 죄인이 아니라

승리의 자부심으로 사는 구원받은 백성이 됩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자, 예수님께 향하는 자가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초막절을 지키는 자가 영원한 승리자가 됩니다.

초막절을 내가 지킨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초막절은 잔치이다.

예수님의 잔치, 어린 양의 잔치는 초대받은 자만, 허락된 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초막절에, 어린 양의 잔치에 예수님이 이방인들을, 죄인이었던 자들을 초대하여 주십니다.

이 은혜를 누리는 자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이방인이 아니기에 큰 자부심으로 살아갑니다.

승리의 자부심으로 사느냐, 패배의 자괴감으로 사느냐는

초막절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 예수님을 믿느냐 안 믿느냐로 영원히 판가름 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