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셀나눔지 – 꿈꾸는 교회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이곳에 임재하소서, 예수 더 알기 원하네(찬송가 453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요셉의 꿈 : 창세기 37장 5~11절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요셉은 꿈을 꾸었습니다. 형제들은 물론이요 부모까지도 요셉에게 엎드려 절하게 된다는

원대한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의 입이 방정이었습니다. 형들과 부모님도 기분이

상할 정도로 요셉은 자기 꿈을 떠들고 다녔습니다. 이 가족의 일을 보면서 주변 사람들은

뭐라고 수군거렸을 것 같습니까?

① 저 집안은 한심하기 짝이 없구나. 왜 다들 막내 앞에서 쩔쩔매는 거지?

② 요셉이라는 아들을 너무 오냐오냐하면서 키워왔던 부작용인 것 같아.

③ 얼마나 부모와 형들에게 학대당했으면, 저런 꿈을 꾸게 된 걸까? 사랑 결핍 증상이야.

④ 그냥 어린아이의 생각 없는 꿈일 뿐이야. 뭘 그런 사소한 거에 신경 쓰는지 모르겠네.

⑤ 요셉이라는 아이, 뭐가 되도 되지 않을까? 지금부터 잘 보여야겠어.

⑥ 꿈을 무시하면 안 돼. 저 집안이 크게 잘 된다는 꿈일 수 있으니 관계를 좋게 해야 해.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요셉이 꿈 이야기를 할 때, 형들은 요셉과 요셉의 꿈을 미워했습니다.

이런 형제들 간의 상황을 부족장 야곱의 공동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까?

① 형들이 속이 좁은 거 같아. 막내뻘 동생인데 왜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쯧쯧.

② 형들이 부모 대신이야. 형들에게 한번 따끔하게 혼나면 요셉도 겸손해질 거야.

③ 형들이 요셉을 미워할 만큼 요셉은 겸손하지 못해. 나도 요셉을 볼 때 기분 나쁘더라고.

④ 형제들끼리 싸우는 거야 다반사 아니야? 티격태격하다 말겠지, 뭐.

⑤ 요셉 도련님이 꿈대로 크게 되면 우리 부족도 더 막강해지겠지? 잘 지켜보자고.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2002년 월드컵 당시 가장 인상적인 카드섹션은 “꿈★은 이루어진다!” 였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에 대하여 당신은 어떤 감정으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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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셉은 결국 그의 꿈대로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부모와 형들의 절을 받게 됩니다.

당신은 요셉과 요셉의 꿈 이야기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싶습니까?

① 역시 사람은 꿈을 크게 가져야 크게 될 수 있는 것 같다.

② 꿈이 큰 만큼 큰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③ 많은 사람이 꿈을 갖지만 꿈을 그대로 이루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요셉이 대단한 것 같다.

④ 미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꿈을 가지고 꿈을 향해 살아가는 과정이다.

⑤ 요셉처럼 하나님의 도움까지 받으려면, 그의 꿈이 신앙과 잘 어우러져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당신이 꾸었던 꿈, 당신이 품었던 꿈은 무엇입니까? 그 꿈을 이야기해줄 수 있습니까?

지금 와서 돌아볼 때 그 꿈은 물거품으로 끝났습니까, 아니면 꿈대로 실현되었습니까?

혹은 지금 이루어지는 중입니까?

당신이 꾸었던 꿈, 당신이 품었던 꿈에 대하여 진솔하게 이야기해보십시오.

물거품 ←－－－－－－－－－－－－－－－－－－－－－－－－－－－－－－－－－－－－－－－－－－－－－－－－－－－－－－－－－－－－－－－－－→ 실현

4. 요셉의 꿈은 자기가 높아지고 싶어서 꾼 꿈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의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었습니다. 우리는 꿈을 생각할 때, 나를 주체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꿈은 내가 꾸고

내가 품는 게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고 예수님이 이루고 실현해주십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구원의 꿈을 꾸셨습니다. 첫날 구원의 빛을 꿈꾸시며 빛을 만드셨고,

둘째 날 하늘의 구원자와 이 땅의 죄인이 만날 것을 꿈꾸시며 궁창을 나누셨습니다.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도, 그리고 마지막 여섯째 날 오실 예수님을 닮은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삼위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사랑의 꿈을 꾸며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들을 향한 사랑의 꿈, 죄인들을 향한 구원의 꿈을 태초부터 품었습니다.

요셉의 꿈은 그의 모든 가족이 사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살린 요셉의 꿈은

바로 예수님의 꿈에 대한 예표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태초부터 구원의 꿈을 바로

당신을 위해 품고 계셨다는 것을 요셉의 꿈을 통하여 알려주고 계십니다.

요셉의 꿈으로 예표 된 당신을 위한 예수님의 꿈에 대해 당신은 어떤 마음이 듭니까?

① 꿈이 인간 중심이 아니라는 것부터가 충격이다.

② 예수님이 꿈을 주신다면, 왜 내 꿈과 다른 사람의 꿈이 다를까? 조금 속상할 때가 있다.

③ 요셉의 꿈이 예수님의 꿈이라는 것에 엄청나고 충격적인 사랑이 느껴진다.

④ 그럼 내가 꾸었던 꿈은 예수님이 주신 것일까? 아니면 내가 욕심부린 개꿈일까?

⑤ 요셉의 꿈으로 요셉의 가족들이 살게 됐듯, 우리도 예수님의 꿈으로 살게 되는구나.

⑥ 예수님의 꿈이 내 삶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감격에 힘과 용기가 솟구치는 것 같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요셉의 꿈을 최대 수혜자인 형들이 미워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구원의 꿈을

최대 수혜자인 인간들이 미워했고, 지금도 싫어합니다.

내 꿈을 앞세워 예수님의 꿈을 미워하고 싫어한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은 언제, 어떤 일로 예수님의 꿈을 미워하고 싫어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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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꿈은 예수님이 주십니다. 전능하시고 좋은 분, 우리 예수님은 절대 우리에게 나쁜 것을

주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 실현해주고 싶은 꿈은 구원의 꿈입니다.

예수님의 꿈은 세상과 다르기에, 때로 세상과 갈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를 미워한다 할지라도,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 곧 우리는, 반드시 영원한 구원의 꿈이 실현됩니다.

당신은 세상의 꿈이 아니라 예수님의 꿈을 꾸는 자, 예수님의 꿈이 실현되는 인생을

살아간다고 고백하며 예수님의 꿈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1% ② 30%

③ 50% ④ 70%

⑤ 90%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 이제 우리의 기도는 내 꿈과 계획으로 예수님을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꿈과

계획에 내 작은 인생이 함께 있기를 바라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꿈,

예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아는 것이 우리의 기도여야 합니다.

개꿈이 아니라 예수님이 실현해주실 꿈을 꾸는 교회, 꿈을 꾸는 가정, 꿈을 꾸는 인생,

이 기도 제목으로 일주일을 살아오며 느끼고 경험한 은혜를 셀가족들과 고백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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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꿈으로 나타나고 꿈으로 완성됩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큰 꿈을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이 사랑으로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꿈을 꿉니다. 인간의 개꿈이 아니라 예수님의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의 인생에서 예수님의 사랑은 그 꿈대로 실현됩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아무 개꿈이나 다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나를 위한 구원의 꿈...

바로 그 꿈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졌고 부활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사로운 꿈, 꿈같지도 않은 개꿈, 오히려 인생을 망치는 악몽을 실현하지 않고

오직 우리의 영원한 구원, 우리의 영원한 행복, 우리가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할 꿈을

실현해주길 원하십니다.

모든 꿈을 꾸게하시고, 모든 꿈을 이루어주실 예수님만 함께 하시면

우리에게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한 인생이 됩니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의 모든 꿈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