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셀나눔지 – 해결되지 않은 억울함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이곳에 임재하소서, 예수 더 알기 원하네(찬송가 453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호사다마 : 창세기 39장 19~21절, 40장 23절

19 그의 주인이 자기 아내가 자기에게 이르기를

당신의 종이 내게 이같이 행하였다 하는 말을 듣고 심히 노한지라

20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창세기 40장 23절 -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노예로 팔려 왔던 요셉이 이제는 친위 대장 보디발 집의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두고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소문이 돌았을 것 같습니까?

① 노예가 보디발 집의 가정 총무가 되었다고? 에이, 보디발의 숨겨둔 아들이겠지.

② 어쩐지 그 소년이 노예치고는 분위기가 남다르더라고. 뭔가 범상치 않았어.

③ 잘생긴 놈만 위로 올라가는군. 못생긴 놈 서러워서 살겠나? 얼굴만 보는 더러운 세상~

④ 요셉이 하나님을 믿는다지? 나도 하나님을 믿어볼까? 그러면 출세할 수 있을까?

⑤ 어떻게 노예가 친위 대장 집의 가정 총무가 될 수 있겠어? 뒷구멍, 뇌물의 힘이겠지.

⑥ 요셉처럼 매사에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있을 거야.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노예에서 친위 대장 집의 가정 총무까지 되었지만, 얼마 후에 보디발의 아내 때문에

다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 요셉입니다. 가정 총무로 사람들에게 지시를 내리다가

감옥에 갇힌 요셉을 보면서 사람들은 뭐라고 수군거렸을 것 같습니까?

① 그럼 그렇지. 노예 주제에 안 맞는 옷을 입으니까 탈이 나는 거야.

②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요셉 그렇게 안 봤는데...

③ 낮은 노예로서 대단한 위치에 올라간 좋은 예였는데, 그 희망의 싹이 잘리는구나.

④ 요셉이 잘못한 거야, 보디발의 아내가 잘못한 거야? 나는 요셉보다 그게 더 궁금해~

⑤ 하나님이 요셉을 잊어버리셨나? 하나님을 믿는다더니 별거 없는걸?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의 인생에서는 호사다마라는 말처럼 좋은 일 뒤에 나쁜 일이 생겼습니까?

아니면 설상가상이라는 말처럼 계속해서 나쁜 일만 겹치고 있습니까?

그것도 아니면 언제나 꽃길을 걷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또 어떤 인생을 살고 있는지 짧게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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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노예로 팔려 왔으나 친위 대장 보디발 집의 가정 총무가 되면서 해결되는 것 같던

요셉의 인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다시 죄수가 되어 감옥에 갇혔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도 잠시 깜빡 잊고 아이를 차 안에 두고 내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요셉을 잠깐 잊어버리셔서 요셉의 인생이 악화된 것 같습니다. 혹시 당신도 하나님께서

당신을 잊어버리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까?

① 살기 너무 힘든데, 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안 되어서 나를 기억도 못 하시는 것 아닐까?

② 지금 내 인생이 너무 꼬이는 게,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지 않아서 잊어버리신 걸지도...

③ 주님은 절대 나를 잊어버리지 않으실 거야. 자, 이제 도와주실 타이밍 같아요!

④ 주님은 잊어버리지 않으시지만, 내가 주님을 잊어버려서 엉망이 된 것 같기도 하다.

⑤ 주님은 나를 잊어버리지 않으신다. 그래서 내 인생에 암흑기는 없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하나님은 요셉을 잊어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유학 커리큘럼은 완벽하게 진행

중입니다. 요셉도 하나님이 자기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걸 느끼고 체험했기에

억울하다고 항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이 땅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러

친히 오셨습니다. 작은 기적으로 잠시의 해결이 아니라 사망과 지옥으로 악화될 수밖에

없는 죄인들의 인생을 완전히, 영원히 해결해주시려고 사랑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오히려

예수님 때문에 인생이 악화된다고 하소연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인생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예수님 때문에 당신 인생이 악화되고 있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예수님의 사랑이 당신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악화 ←－－－－－－－－－－－－－－－－－－－－－－－－－－－－－－－－－－－－－－－－－－－－－－－－－－－－－－－－－－－－－－－－－→ 해결

4.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를 잊지 않으십니다. 십자가에서 자기 생명과 맞바꾸기까지 했는데

어떻게 그토록 사랑하는 자를 잊어버리시겠습니까?

그러나 이런 예수님의 너무 큰 사랑이 눈에 다 들어오지 않아서인지 잊어버릴 때가

우리에게는 너무나 자주 있습니다. 오히려 작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억울해하고

원통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에게 서운해해도 억울해해도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를

절대 잊지 않고 이미 그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계십니다.

당신이 이런 예수님의 사랑을 잊어버릴 때는 언제입니까?

당신은 이런 예수님의 사랑을 얼마나 잊지 않고 알고 계십니까?

① 세상 사는 게 바빠서 거의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다. 그래서 내 삶이 힘든 건가...?

② 큰 문제가 생겨서 고난을 겪을 때 예수님의 사랑을 잊어버린다.

그리고 해결될 때가 돼서야 겨우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기억하는 것 같다.

③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잊어버린다기보다는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

④ 어려운 일이 생길수록 오히려 예수님의 사랑을 더 크게 기억하고 알게 되는 것 같다.

⑤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면 행복한 순간이 되는 것 같은데,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지 못할 때, 좋은 일도 나쁜 결과로 바뀌는 것 같다.

⑥ 언제나 나를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예수님이 계신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든든하고

예수님을 날마다 잊지 않고 기억하며 싶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싶어진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요셉의 인생은 롤러코스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도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이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원망과 한탄보다 먼저 예수님께 엎드려야 합니다.

인간은 예수님 없이 뭘 하면 할수록 더 악화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역사하실 때

비로소 모든 악순환의 고리는 끊기고, 영원한 해결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님의 시간표를 생각하며 예수님의 사랑이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오히려 기대하며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미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할 일은 그 사랑을

주변에 전하는 일입니다. 당신은 인생의 문 고난이 닥치거나 문제가 앞을 막을 때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얼마나 기억하며 예수님의 시간표에서

언제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이 나타날지를 기대하고 살아갑니까?

문제와 고난이 있을 때 어떻게 해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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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수님은 우리를 한순간도 잊지 않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랑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기 위해서 듣는 예수님에서 그치지 않고 고백하는

예수님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최고 목표는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셀 나눔은 예수님을 고백하며 예수님으로 충만해지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예수님께 짧은 편지를 써 보십시오. 절대 나를 잊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예수님께 짧은 편지로 나의 사랑을 고백해보고,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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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절대 사랑하는 자를 잊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포기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역사하시는데 악화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인간이 예수님을 사랑을 잊어버리고 그 크고 놀라운 사랑을 몰라서

혼자 호들갑 떨고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가장 큰 문제, 근본, 뿌리의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피 값으로 죄와 사망의 문제를 완전히, 영원히 해결하셨습니다.

이제 이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누구든지 예수님의 사랑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기적 중의 기적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천지가 만들어질 때도, 2천 년 전 유다 땅에서도,

바로 지금 이곳에서도 똑같이 변함없으십니다.

그 크고 놀라운 사랑을 인간들이 잊어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생길 뿐입니다.

요셉의 인생이 악화되는 것 같고 억울해 보이지만 실상은 해결 중인 것처럼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를 한시도 잊지 않고

그의 인생을 해결하기 위해 쉬지 않고 역사하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