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셀나눔지 – 흉년과 풍년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은 신실하고, 내 주여 뜻대로(찬송가 549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7년의 흉년 : 창세기 41장 25~36절

25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33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 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 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어느 날 이집트 왕 파라오가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을 불러보았지만

아무도 꿈을 해석하지 못했고, 드디어 요셉이 이집트 왕궁으로 불려 갑니다. 그런데

요셉은 왕이 묻는 말에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고 당당하게 대답하며, 이집트 왕의

꿈을 듣는 즉시 해석합니다. 이런 요셉의 모습에 사람들은 뭐라고 수군댔을 것 같습니까?

① 저런 버르장머리 없는 놈을 봤나? 어디 죄수 주제에 왕 앞에서 고개를 빳빳이 들어?

② 오~ 왕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담대함, 그 비결이 뭘까?

③ 왕 앞에서 떨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이런 귀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되었다는 거겠지? 요셉이라는 자가 평소에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한걸?

④ 왕의 꿈을 저렇게 바로 해석한다고? 이거 뭔가 짜고 치는 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

⑤ 저런 인재가 왜 감옥에 있었던 거지? 요셉을 감옥에 가둔 자가 누구야?

⑥ 와~ 왕 앞에서 엄청나게 점수를 따는 것 같은데, 앞으로 매우 친해져야겠어.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요셉은 7년의 풍년과 7년의 흉년이라는 파라오의 꿈을 해석하면서 꿈 해석에만 그치지

않고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이야기합니다. 마치 왕에게 지시하듯이 말하고

신하들을 가르치듯이 선포합니다. 이렇게 당당한 꿈 해석과 나라가 없어질 수도 있는

7년의 흉년을 대비할 방법을 담대하게 지시하는 요셉을 보면서, 왕과 신하들은 속으로

어떤 생각들을 품고 어떤 감정들을 떠올렸을 것 같습니까?

① 아니, 내가 왕인데 왜 내가 저 요셉이란 자의 말을 받아적고 있는 거지? 무안한데?

② 우리 신하들이 생각지도 못한 대비책을 말하다니, 정말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는구나.

③ 흥, 우리도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인데, 왕 앞이라고 혼자 잘도 떠들어대는군.

④ 감히 왕과 대신들 앞에서 목소리를 높여? 저런 무엄한 놈을 보았나! 내 저 놈을 당장...

⑤ 저렇게 유능한 자를 귀하게 써야 할 텐데. 왕과 다른 신하들도 같은 생각일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며 대비하는 개미형입니까?

아니면 내일을 대비하기보다 오늘을 즐겁게 노래하며 사는 베짱이형입니까?

또한 내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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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재 죄수이며 본래도 노예 신분이었던 요셉은 왕의 꿈을 해석하는 단 한 번의 기회로

죄수이며 노예의 신분에서 거대 제국 이집트의 이인자, 총리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이런 요셉의 신분 상승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음... 부럽군. 나에게도 한 번쯤은 저런 기회가 오겠지?

② 요셉이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하나님이 전적으로 도와주신 걸까?

③ 역시 인생은 한방~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선견지명의 대비가 필요해.

④ 총리가 되기 전까지 엄청나게 고생했잖아. 인생은 고생한 만큼 복이 기다리는 거야.

⑤ 갑자기 꿈 해석 한 번에 죄수요 노예가 총리가 된다고? 거의 동화책 수준 같은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요셉이 총리가 된 것은 선견지명이 있어서 미래를 잘 대비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요셉은 이집트 왕의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 하는 질문에 분명히 말합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당당하게 대답합니다. 흉년 같았던 요셉의 인생을

풍년으로 대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에, 요셉은 이집트 왕의 꿈에 나온 흉년과 풍년에

대해서, 흉년을 대비할 방법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흉년의 인생을 풍년의 인생으로 바꿔주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피할 수 없는 죄 때문에 사망의 흉년이 올 수밖에 없는 이 땅의 인간들에게

예수님은 사망의 흉년을 대비하고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믿는 자는 누구든지 흉년으로 망하지 않고 천국의 풍년을 누리게

해주셨습니다. 흉년을 대비하는 요셉을 통해, 당신은 사망의 흉년, 인생의 흉년을 대비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오늘 성경과 설교 말씀 속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까?

① 흉년과 풍년의 꿈 이야기가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였을 줄이야…

② 열심히 노력하며 대비하면 인생의 흉년을 대비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7년의 흉년만큼 거대한 사망의 흉년 앞에서는 그게 안 되는구나.

③ 예수님, 사망의 흉년은 잘 모르겠고, 왜 내 인생의 흉년들은 대비해주시지 않는 거예요?

④ 그럼 내가 대비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나요? 그럼 그냥 베짱이처럼 살면 되나요?

⑤ 모든 흉년을 대비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⑥ 모든 흉년을 대비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요셉처럼 어디서든 당당하게 되었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요셉은 이집트라는 거대한 제국조차 무너질 만큼의 무서운 흉년을 어떻게 대비하고

어떻게 이겨낼지를 분명하게 말합니다. 풍년과 흉년은 주님의 사랑과 인간의 죄악을

대조하는 상징이며, 먼저 베푸신 큰 사랑에도 죄를 짓고 타락한 게 인간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예수님이 그 모든 흉년을 다 대비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자신이 제물이 되어 모든 저주를 대신 받고 죽으심으로, 모든 죄인들이 당해야 할

인생의 끝없는 흉년을 대비하시고, 영원한 풍년으로 바꿔주셨습니다.

노예이며 죄수인 요셉을 이집트 왕 앞에서 당당하게 해주시듯이, 예수님이 함께하는 자,

예수님이 사랑하는 자를 그 신분에 상관없이 영원히 당당하게 왕 노릇 하도록 해주십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써, 요셉처럼 인생의 흉년을 두려워하지 않는 왕처럼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언제 무슨 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의 흉년이 두려워서

스스로 대비하겠다고 정신없는 세상의 종과 노예처럼 살고 있습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지난 삶을 표시해보고, 예수님 앞에 부연하여 고백해보십시오.

종(노예) ←－－－－－－－－－－－－－－－－－－－－－－－－－－－－－－－－－－－－－－－－－－－－－－－－－－－－－－－－－－－－－－－－－→ 왕

5. 요셉은 흉년의 대비를 위해 세금의 정확한 비율까지 제시합니다. 예수님의 구원이

칼날처럼 정교하기 때문에, 요셉이 살길을 말하는 것도 정교하게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아주 정교하게 역사하시기 때문에, 흉년의 원인이 되는

우리의 죄는 0.00000...0001%도 남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다 대비해주십니다.

개미처럼 맹목적으로 살지 않아도 됩니다. 베짱이처럼 대책 없이 살지 않아도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사랑으로 모든 인생의 흉년, 사망의 흉년까지도 다 대비할 수 있으며

요셉도 부러워할 왕 같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뛰어난 선견지명이나

미래 예측 능력이 필요한 게 아니라,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예수님입니까? 무엇이 예수님보다 더 필요하게 느껴지며

예수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사는 살고 싶은 삶을 방해하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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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 인생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비하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이 말을 기억하십니까?

듣는 예수님에서 고백하는 예수님이 되기 위해 이 말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셨습니까?

계속하여 예수님을 고백하면서 당신 삶에 어떤 변화와 은혜가 있었는지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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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으로만 인생의 흉년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만이 흉년에서 풍년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인생의 가장 큰 흉년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사망이며, 영원한 풍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풍년으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의 사랑을 부어줘서 사망의 흉년을 대비하도록 역사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사망과 인생의 흉년이 있기 전에 예수님이 먼저 망할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어떤 인생의 흉년도 대비할 수 있도록 크고 놀라운 사랑을 부어주십니다.

죄와 사망의 종이 되어 망하게 될 죄인들에게 모든 인생의 흉년을 대비할 수 있는 길은

풍성한 천국에서 영원히 왕 노릇 하게 해주실 예수님뿐이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