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셀나눔지 – 최고의 양육법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나의 평생에 가장 복된, 십자가 군병 되어서(찬송가 353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 창세기 6장 1~4절

1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4 당시에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로 들어와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은 용사라 고대에 명성이 있는 사람들이었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 네피림 등에 대하여

당시 사람들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알고 있었고, 어떻게 해석했을 것 같습니까?

① 하나님의 아들들은 우주에서 날아온 UFO 속의 외계인들이 아닐까?

② 타락한 천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고, 그 유혹에 넘어간 자들이 사람의 딸들이다.

③ 네피림은 하나님을 위협하는 거인 종족이 있었다는 것 같다.

④ 그냥 사람들끼리 결혼했다는 것을 가지고 화려하게 표현했을 뿐이다.

⑤ 하나님이 직접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 후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⑥ 마귀의 하수인인 거인족 네피림과 하나님의 용사들이 벌인 싸움이 있었을 것 같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결혼하여 자식을 낳았다고 할 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처음 명령을 잘 따른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하지 않겠다고 무서운 말씀을 하십니다.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이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했을지 상상하여 대답해보십시오.

① 타락한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들이 사람들에게 들어와서 문제가 된 건 아닐까?

② 하나님의 영이 네피림과 싸우는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집중된 것 같다.

③ UFO를 타고 외계인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영향력이 줄어든 걸까?

④ 하나님이 직접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했지만,

타락한 이후 낳은 자식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지 않는다는 뜻 같다.

⑤ 하나님의 아들들 곧 천사와 사람의 딸들이 자녀를 낳아서 하나님이 진노하셨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명성 있는 용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당신의 명성 점수는 얼마나 될지, 사람들이 당신의 인생 성적을 매긴다면 몇 점이 될지

솔직하게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당신은 창세기 6장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아들들, 사람의 딸들, 네피림 등을 어떻게 알고

있었습니까? 알고 있던 대로, 혹은 떠오르는 대로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하나님의 아들들은 UFO를 타고 온 외계인도 아니고, 타락한 천사들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셈의 후손들로 하나님을 섬기며 메시야를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이고,

사람의 딸들은 가인의 후손들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셋의 후손들과 가인의 후손들이 섞이면서 셋 후손들 눈에 화려한 가인 후손들이

아름답게 보였고, 자극적이며 짜릿한 땅의 기쁨에 정신을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곧 셋의 후손들과 가인의 후손들이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그 자녀를 세상의 명성 있는 용사로 키우는데 정신이 없었습니다.

용사는 하나님이 필요 없는 자들이며,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한 인간들에게서 하나님의 영을 빼내시겠다고 진노하시고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그리고 용사 네피림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까?

① 용사는 좋은 뜻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기드온에게도 큰 용사라고 하시지 않았나?

②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셋과 가인의 후손이라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③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구도가 성경에 계속 나온다면 이 세상에서도 그럴 텐데,

나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살고 있는지, 사람의 딸들은 아닌지 걱정된다.

④ 내 인생의 목적도 세상의 명성 있는 용사였다. 말 그대로 출세하고 싶었다.

그러면 나도 심판을 받게 될까? 그래서 요즘 비가 많이 내리는 걸까?

⑤ 용사가 되는 땅의 기쁨은 잘 알겠는데, 믿음으로 얻는 하늘의 기쁨은 잘 모르겠다.

⑥ 하늘의 기쁨을 좇으면 땅의 기쁨도 딸려 온다는데, 왜 나는 땅의 기쁨만 알고 있을까?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벌을 주실 때는, 마지막 보루인 제사장들마저

타락했을 때였습니다. 만약 단순 타락에 대한 심판이었으면 노아의 홍수는 진작에 일어

났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불씨라도 남아서 다시 믿음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던 자들마저도 명성 있는 용사가 되는 땅의 기쁨에 빠질 때 주님은

마음 아파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 살을 다 찢고 모든 피를 다 흘리면서까지

다시 우리들에게 믿음의 불씨를 심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을 의지하며 하늘의 기쁨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십니까?

아니면 세상의 명성 있는 용사가 되는, 땅의 기쁨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십니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마음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땅의 기쁨 ←－－－－－－－－－－－－－－－－－－－－－－－－－－－－－－－－－－－－－－－－－－－－－－－－－－－－－－－－→ 하늘의 기쁨

5. 우리는 예수님의 끝없는 사랑을 받고 믿음을 가진 예수님의 사람들, 크리스천입니다.

우리가 하늘의 기쁨을 누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람의 딸들 곧

세상 사람들을 보면서 아름답게 여기고 부러워하며 그들처럼 땅의 기쁨을 좇는다면,

창세기 6장의 비극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굳건한 믿음의 반석 위에서 살아가게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죄악을 정확히 고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당신은 세상 사람들의 무엇이 아름답게 보이고, 무엇이 그토록 부러웠습니까?

당신이 세상의 명성 있는 용사가 되려고 했던, 그 용사의 구체적인 모습은 무엇입니까?

당신이 예수님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할 때는 어떤 때입니까?

당신의 솔직한 고백을 각각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세상 사람들이 아름답고, 부럽게 보인 것들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② 내가 원한 용사의 구체적인 모습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③ 예수님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던 때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최고의 양육법은 믿음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을 가장 빛나게 만들어주시고,

예수님만이 우리 자녀를 최고의 수준으로 양육시켜주십니다.

일주일 동안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까?

기도하면서 당신에게 인생의 목적이 달라지고 있습니까?

가족들이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해지도록 기도하면서 어떤 변화와 은혜가 있었는지

셀가족들과 짧은 간증으로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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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기쁨을 좇으면 모든 게 신기루처럼 사라지지만

하늘의 기쁨을 좇으면 땅의 기쁨까지 다 딸려 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고 싶어 하는 선물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용사 되는 것이면 안 됩니다.

용사는 하나님이 필요 없는 자, 구원자 예수님이 필요 없는 자입니다.

믿음은 세상의 용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예수님의 신부가 되길

바라고 또 바라며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 것입니다.

핵심은 하늘의 기쁨입니다. 땅의 기쁨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땅의 기쁨은 잠깐이지만, 하늘의 기쁨은 영원합니다.

믿음으로 누리는 기쁨이 바로 하늘의 기쁨입니다.

땅의 기쁨을 좇는 세상의 용사는 죽음과 동시에 그 기쁨도 끝나지만

하늘의 기쁨을 좇는 믿음의 용사는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않고 그 기쁨도 영원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주목을 받는 용사를 부러워하지 않고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을 자랑스러워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