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셀나눔지 – 예수님의 뜻을 담는 그릇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두 손 들고, 내 주여 뜻대로(찬송가 549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주의 나라가 : 마태복음 6장 10절 하반절

10b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을 때, 제자들은 하늘의 뜻을 어떻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까?

①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 하늘의 뜻이겠지.

② 계명을 잘 지키면 하늘의 뜻을 이 땅에서 이룰 수 있는 거야.

③ 하나님이 하늘 보좌에 계신 것처럼, 이 땅에서도 모두가 하나님을 섬기도록 해야 해.

④ 하나님의 민족,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것이 하늘의 뜻 아닐까?

⑤ 곧 심판이 온다는 의미일 거야. 모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오늘 본문에 나온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듣기에 따라서 하늘을 감동하게 할만한

크고 좋은 뜻을 이 땅에서 펼치라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주변의 사람들은 하늘도 감동할만한 좋은 뜻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좋은 정치를 펼치라는, 지도자들이 해야 하는 기도인 것 같아.

② 혼자만의 욕심을 위한 기도 말고,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기도를 하라는 것 아닐까?

③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기를 기도해야 하는 거야.

④ 하늘의 뜻은 오묘하고 복잡하니까 그 뜻을 위해서 끊임없이 배우며 살아야 할 것 같아.

⑤ 하늘이 감동할 만큼 간절하게, 진심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뜻일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혹시 당신이 꼭 이루고 싶은 뜻, 계획 혹은 당신의 소원이 있습니까?

당신이 마음에 품고 있는 당신의 뜻, 당신의 소원을 구체적으로 말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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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늘의 뜻 곧 하나님의 뜻과 땅의 뜻 곧 인간의 뜻은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땅의 뜻을 포기하고 하늘의 뜻을 기도하든지, 하늘의 뜻을 포기하고 땅의 뜻을

기도하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하늘의 뜻과 땅의 뜻, 하나님의 뜻과 당신의

뜻 사이에서 어떻게 기도하고 있었으며, 어떻게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땅의 뜻보다는 하늘의 뜻을 기도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하늘의 뜻을 모르겠다.

② 나는 하나님을 잘 믿는다. 그러니까 내가 기도하는 것은 다 하늘의 뜻이라고 할 수 있다.

③ 성경에 나와 있는 기도들을 따라 하면 하늘의 뜻에 따라 기도하게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는 잘 몰랐지만, 이제라도 성경을 잘 알고 싶어서 열심히 읽고 있다.

④ 일단 나의 가장 필수적인 것을 기도한 후, 그리고 하늘의 뜻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⑤ 나에게는 땅의 뜻, 나의 뜻만이 중요했다. 그래서 하늘의 뜻과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먼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야 하늘의 뜻대로 기도할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인간이 하늘의 뜻과 인간의 뜻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것은 상위개념과 하위개념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뜻 곧 하나님의 뜻은 상위개념이고, 반대로 땅의 뜻 곧 인간의 뜻은

하위개념입니다. 즉 하나님의 뜻은 인간이 원하는 것을 이미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간의 뜻은 지협적이고 편협적일 수밖에 없는 하위개념인데, 인간들의 기도는

땅의 뜻, 인간의 뜻만을 기도하기 때문에,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상위개념

곧 하늘의 뜻을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해주시고

결핍된 인생을 충족시켜주시려는 은혜 가득한 예수님의 뜻을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당신은 하늘의 뜻과 땅의 뜻 중 어느 것을 기도했는지 진지하게 대답해보십시오.

① 100% 내 뜻대로 기도했다. 솔직히 상위개념과 하위개념이라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다.

② 거의 내 뜻대로만 기도했다. 조금은 하늘의 뜻대로 기도하고 싶지만, 정말 내 뜻을 전혀

기도하지 않아도 하늘의 뜻에 다 포함되어있는 건지 불안함이 있다.

③ 주로 내 뜻대로 기도하지만, 그래도 하늘의 뜻, 예수님을 구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④ 시작은 예수님을 구하려고 하지만, 어느 순간 다시 내 뜻대로 기도하는 나를 발견한다.

⑤ 하늘의 뜻, 예수님만 구하다 보면 별로 기도할 것이 없는 것 같다.

기도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예수님만 구하면서 기도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인간들의 뜻과 생각은 여기저기 펑크가 나듯이 부족하고 결핍이 생기는 하위개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족한 기도를 온전한 기도로 바꿔주시고, 모든 죄인들의 부족한 의를

다 충족시켜주셔서 살려주시고 구원해주십니다. 혹시 예전에 응답받지 못한 기도 제목이

왜 응답받지 못했는지, 왜 하위개념의 기도였는지 깨달은 경험이 있습니까?

그리고 예수님의 역사로 그 기도가 바뀌면서 부족하고 결핍된 것들이 충만하게 충족된

경험이 있습니까? 이 시간 마음을 털어놓고 주님 앞에 고백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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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수님은 땅의 기도가 이뤄지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철저히 하늘의 뜻,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뤄지기를 원하시며, 자기 뜻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늘의 뜻을 몸소 가지고 내려오셔서 모든 죄인을 향한 구원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한참 밑의 하위개념을 미련하게 기도하면서 여기저기 결핍이 생기는

불쌍한 인생이 아니라, 가장 높은 상위개념을 슬기롭게 기도하면서

모든 결핍이 충족되어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은 행복한 인생이 되도록

땅의 뜻, 나의 뜻이 아니라 하늘의 뜻, 하나님의 뜻을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하나님이 이루시기 원하시는 뜻은 결핍되어 죽어가는 영혼들에 대한 부흥입니다.

예수님으로 내 인생이 충만해지면 모든 결핍을 충족시켜주시는 전능자가 함께하시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 인생에는 부족한 것이 없어집니다. 우리의 기도가 변해야 합니다.

당신의 소원은? 하고 물을 때, 나의 소원은 “오직 예수~!”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① 그래도 먼저 생존에 필요한 것을 먼저 구하는 게 순서 아닐까?

② 예수님을 구하는 동시에 다른 것도 부록처럼 끼워서 기도하면 안 될까?

③ 아침에는 세상에 나가서 살아야 하니까 땅의 것을 구하지만, 저녁에 잠들기 전에는

오직 예수님만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이 지혜로울 것 같다.

④ 나의 소원은 ‘오직 예수’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내 믿음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⑤ 예수님으로 충분하다고 고백할 때, 정말 내 인생은 넘치도록 풍성해졌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는 기도라는 것을 내가 일방적으로 마구 쏟아내야 하는 줄 심하게 오해합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절대로 끊기지 않아야 기도를 잘하는 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기도의 연습도 해야 합니다.

나의 뜻과 나의 계획을 랩처럼 쏟아내기보다 예수님의 역사와 섭리를 깨닫기 간구하며

그것을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허드슨 테일러처럼 예수님의 뜻이 무엇인지 주님과 조율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습니까?

내 말을 쏟아내는 기도를 할 때와 다르게 예수님의 음성, 예수님의 뜻을 들으려고 기도

할 때, 어떤 은혜가 있었는지 셀가족들에게 예수님의 뜻을 품은 간증을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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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찮은 하위개념인 인간의 뜻이 아니라,

최고 상위개념인 하늘의 뜻을 기도해야 합니다.

이 세상 대부분의 기도는 자신의 계획, 땅의 뜻이 하늘에서 이뤄지도록

하늘을 감동케 하는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땅의 기도를 하늘로 올리려고 요란법석을 떱니다.

인간의 모든 기도가 자신의 능력, 자신의 사업, 자신의 건강, 자신의 꿈을 위한

땅의 기도, 인간의 뜻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이런 하위개념을 위한 결핍된 기도가 아닙니다.

인간의 뜻대로 하는 기도의 결과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으로

어딘가에서 반드시 구멍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여기저기 결핍이 생기는 하위개념의 기도가 아닌

하늘의 뜻대로 기도하라고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뜻을 가지고 이 땅의 인간들에게

하늘의 뜻을 맞춰주시려고 친히 내려오신 조율자이십니다.

하찮은 하위개념, 돈이나 건강, 이 땅의 꿈같은 것이 아니라

바로 예수님을 알도록, 예수님을 구하도록 기도를 조율해주십니다.

그래서 기도는 하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기도문대로 기도할 때

이 땅에서의 내 뜻도 다 충족되고 행복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