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셀나눔지 – 참된 양식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예배합니다, 주 없이 살 수 없네(찬송가 292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일용할 양식 : 마태복음 6장 11절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소서, 기도하라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듣고 있던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게 나타났을 것 같습니까?

① 역시 먹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 나도 이제 먹을 것을 위해 기도해야지.

② 일용할 양식이라는 것은 적절한 양만 취하라는, 공평한 부의 소유를 함축하는 의미야.

③ 예수님이 많이 굶더니 먹을 것을 기도하는구나. 불쌍해라...

④ 일용할 양식은 군량미를 뜻하겠지? 드디어 로마와 독립전쟁을 하게 되는 건가?

⑤ 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위한 기도? 다른 종교에서도 다 똑같이 기도하는 거 아닌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오늘의 일용할 양식, 당신이 오늘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입니까? _____________________

먹을 것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당신은 어떤 기분을 느낍니까?

① 단지 먹는 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본능적인 것을 위한 기도여서 수준 낮아 보인다.

② 인간은 먹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다.

③ 일용할 양식을 기도하라고 하시니까, 갑자기 배가 고프다.

④ 먹는 것이 중요한 만큼, 영적으로도 배고프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

⑤ 양식을 위한 기도는 가장 중요한 기도인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은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당신은 “일용할 양식”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당신이 생각했던 일용할 양식의 의미를 말해보십시오.

① 인간은 먹어야 사는 존재이다. 그냥 먹을 것들 다 통칭하는 것 같다.

② 일용할 양식은 적당한 음식이다. 식이요법 즉 다이어트의 개념은 옛날부터 있었나 보다.

③ 일용할 양식이라는 것은 무엇이든 욕심내지 말고 서로를 위하여 배려하라는 뜻 같다.

④ 배려의 수준 정도가 아니라 더 강력한 공평과 정의를 위한 개념이 일용할 양식이다.

욕심내지 말고 자신의 분수에 맞는 것만큼만 소유하라는 윤리적인 뜻이다.

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무엇이든지 필요한 것을 구하라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 세상은 식량도, 집도, 의복을 비롯한 모든 재화가 인구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다면 윤리적으로 공평하게, 정의로운 분배에 따라서 일용할 만큼씩 나누고

누구도 욕심내지 않는다면, 모두가 배부르고 만족하는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당신은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말해보십시오.

① 인간은 욕심이 가득한 존재여서 절대 양보하지 못할 것이다.

② 모두가 욕심내지 않고 일용할 만큼씩만 소유하려면 교육이 중요하다. 교육에 힘써야 한다.

③ 먼저 교회에 나와서 선한 사람이 되면, 아마도 서로 욕심내는 일은 없어질 것 같다.

④ 애초에 부족한 것을 조금씩 나눈다고 되겠는가? 차라리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일이 아닐까?

⑤ 강력한 정치와 계몽 교육 등을 통해서 일용할 만큼씩만 소유할 수 있게 한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부족하지 않게, 풍요롭게 살 수 있게 될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일용할 양식은 윤리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윤리가 인간의 굶주림을, 부족한 인생을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일용할 양식은 ‘적당히’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배불리 먹여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짧은 인생의 먹거리를 넘어서

영원한 굶주림을 해결하러 오신 분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떡으로, 하늘의 만나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자기 살과 피를 주셔서 모두를 배부르게 역사해주십니다.

즉 일용할 양식은 반드시 필요한,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예수님의 살과 피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기도하라고 할 때, 당신은 지금까지 무엇을 구했는지 말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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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초에 하나님은 언제나 배부르게 먹고 마실 수 있는 일용할 양식을 풍성하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먹지 말아야 할 선악과를 먹고 죄의 형벌로 굶주린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굶주린 인간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먹어서 죽게 된 죄를 먹어서 살 수 있도록, 하늘의 양식 곧 일용할 양식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만나를 먹은 자는 모두 다 죽었지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은 자는 영원히 살게 해주십니다.

당신은 일용할 양식이 바로 예수님의 살과 피라는 것을 이전에 알고 있었습니까?

앞으로 일용할 양식, 반드시 필요한 예수님을 구하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까?

① 예수님의 살과 피를 전혀 몰랐다. 갑자기 필요한 것이 아닌 예수님만 기도하기가 어렵다.

② 이전엔 몰랐지만 왜 일용할 양식이 예수님의 살과 피가 되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그런데 예수님을 구하면, 정말 영원히 살게 될지 확실한 믿음이 서지 않는다.

③ 이전에도 몰랐고, 지금도 모르겠다. 성찬은 그냥 의미 부여만 하는 것 아닌가?

자꾸 살과 피를 강조하면 초대교회 때처럼 야만 식인종으로 오해받을 것 같다.

④ 예수님의 살과 피를 몰랐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살기를 조금이라도 기도하고 있다.

⑤ 일용할 양식은 예수님의 살과 피가 당연하다. 그리고 그 살과 피로 인하여

죽음의 병에 걸린 내가 치유 받고 영생하게 된다는 사실에 기쁨과 감격이 넘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먹어도 언젠가는 죽게 됩니다.

좋은 음식을 배불리 많이 먹은 자도,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렸던 자도

인간의 수명이 다하면 모두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일용할 양식이 되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다고, 예수님을 모르고 예수님에 굶주렸다고 울부짖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기도를 가르쳐주신 것은

그냥 썩어질 양식 또 배고플 양식이 아니라, 영원히 굶주리지 않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예수님의 살과 피를 구하라고 하시고, 성찬을 허락하여 주시고 우리 속에 임재하셔서

우리가 더 이상 세상에서 굶주리고 허덕이는 인생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고 정복하며

예수님의 부흥을 누리는 배부르고 행복한 인생을 살도록 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성찬을 받고, 부흥을 누리며 얼마나 행복하게 살게 되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영적 행복감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0% ←－－－－－－－－－－－－－－－－－－－－－－－－－－－－－－－－－－－－－－－－－－－－－－－－－－－－－－－－－－－－－－－－－－→ 100%

7. 일용할 양식은 단순히 육신의 먹을 것을 위한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는 분명하게 바뀌어야 합니다. 매일 하는 식사 기도부터 바꿔야 합니다.

단순히 음식에 대한 기도가 아니라, 생명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기도여야 합니다.

음식이 중요하지 않고, 생명 주신 예수님이 더 귀하다고, 생명 주신 예수님께 식사기도

했습니까? 식사 기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그에 따른 은혜가 어떻게 있었는지

이 시간 셀가족들과 잠시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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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밥을 위한 식기도가 아닙니다.

또한 일용한 양식은 윤리적인 기도도 아닙니다.

윤리가 인간의 굶주림을 해결하지 못합니다.

윤리는 가지지 못해서 배 아픈 자의 투정에 지나지 않을 뿐이며

자기가 많이 가지게 되면 인간은 정의라는 말이 없어집니다.

일용할 양식의 기도는 영원한 양식이 되시는 예수님을 구해야 합니다.

음식을 굶으면 살 수 없는 자연적인 법칙을 통해

주님은 일용할 양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심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병이어의 사람들처럼 고작 다시 배고픈 먹거리를 해결해주시는 예수님만 알고

반드시 필요한 일용할 양식, 영원한 양식을 주시는 전능하신 예수님을 모르고 기도하면

그처럼 미련하게 기도하는 자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일용할 양식을 기도해야 합니다.

단지 먹을 것을 기도하고 윤리를 기도하는 자는

이 땅에서도 배부르지 못하고 영원히 굶주리는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야 하지만

일용할 양식, 반드시 필요한 양식,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도하는 자는

이 땅에서도 배부르고 영원히 굶주리지 않는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됩니다.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