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2 셀나눔지 – 옛날 옛적 이야기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온 세상 죄 지고 가신, 이 세상의 모든 죄를(찬송가 261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선악과 사건 : 창세기 2장 16~17절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하나님은 인간을 영원히 사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생명나무 열매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만큼은 먹지 말라고 금지하셨고, 먹으면 죽는다고

무서운 경고까지 하십니다. 분명히 영원히 사는 존재로 창조하셨는데,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창세기를 읽는 사람들은

이 선악과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성경에 인간이 영원히 산다는 말이 없잖아. 한번 태어나면 죽는 게 당연한 거지.

②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다면, 죽는 것 외에 다른 어떤 방법이 있을까?

③ 다 되는데, 왜 선악과만 금지하신 거지? 혹시 선악과에 하나님도 어쩔 수 없는 비밀이?

④ 선악과는 심술궂은 하나님의 덫이야. 괜히 걸리면 죽게 되는 거지.

⑤ 아무리 그래도 선악과 한 번 먹었다고 죽게 하는 건 좀 너무하신 것 같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선악과를 먹은 사람은 아담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후손이 연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책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이 책임을 어떻게 부여하고 싶습니까?

① 아담만 죽게 하셨어야 했다. 내가 아담처럼 죄를 지을 지, 안 지을 지 어떻게 아나?

② 아담으로부터 죄가 유전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억울한 건 억울한 거다.

③ 각 사람마다 죄성이 다를 수 있지 않을까? 각 사람마다 판단하시는 게 옳은 것 같다.

④ 죄를 시작했던 아담은 그 상징성으로 더 크게 책임지는 게 맞지 않을까?

그리고 아직 죄를 짓지 않은 아기들 같은 경우는 죄인이라고 하면 안 될 것 같다.

⑤ 애초에 선악과를 동산 중앙에 놓으신 하나님이 잘못하셨다. 모든 죄는 하나님 책임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어느 누구도 죽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즉 모두가 죽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당신은 죽음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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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 성경은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고 표현합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우리 중 하나와 같아졌다고 한탄하십니다.

당신은 이런 성경의 표현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인간의 능력이 선악과로 인해서 올라간 것 아닐까? 그래서 하나님이 화가 나셨을까?

②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업신여겼다는 표현 아닐까?

③ 하나님이 인간의 끝없이 발전하는 능력을 경계하신 건 아닐까?

④ 눈이 밝아졌다든지, 하나님과 같아졌다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⑤ 하나님과 같아졌다는 것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성경은 너무 어렵게 기록된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선악과는 인간을 죽음으로부터 지켜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선악과에 손을 대며 죄를 짓고 죽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원죄는 아담만의 죄가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보다 죽음을 극복하는 것을

더 알기 원해서 하나님과 같아진다는 말에 선악과를 먹고 말았고,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자기 기준으로 선과 악을 판단하면서 영원히 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크고 놀라운 사랑으로 죄로 죽게 된 인간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그 모든 죄를 짊어지고 인간의 죄를 없애주셨습니다.

어린 양의 피로 죽음이 지나가도록 해주셨습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어서 죽게 되었지만,

오히려 인간은 예수님의 보혈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선악과의 원죄에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생하는 진리를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게 되었지만, 어쨌든 선악과는 나와 상관없다는 걸 밝히고 싶다.

② 처음 인간이 선악과를 먹은 것도 하나님의 계획인가? 그것 봐, 다 하나님 책임이라니까?

③ 결과만 좋으면 된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영원히 살게 되었다면 끝이다.

④ 아담의 원죄는 나의 죄와 마찬가지인데, 그럼에도 사랑해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다.

⑤ 어떻게 죄의 결과가 죽음에서 영생으로 바뀔까? 그저 예수님의 사랑에 감격할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왜 하나님은 한번 선악과를 먹었다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인간을 죽게 하실까요?

선악과의 사건은 일회성이 아닙니다. 인간의 원죄, 인간의 죄성은 한번 터진 둑이

무너질 수밖에 없듯이, 인간의 타락은 결코 막을 수 없는 죄의 잠식이었습니다.

알아야 할 하나님의 사랑 대신, 알 필요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 죽지 않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선악과를 먹었던 인간의 죄악은, 여전히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당신은 생노병사의 비밀 같은 세상의 비밀들을 더 알고 싶어 합니까? 아니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영원히 살게 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더 알고 싶어 합니까?

당신이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더 알고 싶어 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솔직하게 아래 수직선에 당신의 마음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세상의 비밀들 ←－－－－－－－－－－－－－－－－－－－－－－－－－－－－－－－－－－－－－－－－－－－－－－－－－－－→ 예수님의 사랑

5. 예수님은 유일한 기준이 되십니다. 그 기준으로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하고, 완벽하게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이제 마땅히 이 유일한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오직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내가 기도하고, 헌금하고, 주일성수하고, 헌신하고 봉사해서 복을 받을 거로 생각한다면,

말끝마다 “내가”, “나는” 하면서 내가 주어가 되고 있다면, 지금도 선악과의 죄악이

내 안에 진행 중이라는 피할 수 없는 증거입니다.

선악과처럼 인간의 타락으로, 인간의 죄악으로 좋은 것이 나쁘게 변질 되도

자신의 모든 것, 자기 생명까지 내어주며 다시 좋게 만들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우리는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 예수님의 사랑만 알면

영원히 죽지 않고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

당신은 앞으로 당신의 지식 주머니, 배움 주머니가 10개 있다면,

그 주머니를 어떻게 채우며 살겠습니까?

① 아직 인생이 많이 남았으니까, 세상 지식 8개, 예수님의 사랑 2개를 채워보겠다.

② 치킨도 반반, 지식도 반반~ 예수님의 사랑과 세상의 지식을 반반씩 채우며 살겠다.

③ 예수님의 사랑을 9개 채우고, 세상을 살아야 하니까 하나는 세상 지식으로 채우겠다.

④ 마음은 예수님의 사랑 10개이다. 그러나 현실을 살다 보면 많이 줄어들 것 같다.

⑤ 내 죄성이 방해하겠지만, 할 수만 있다면 예수님의 사랑으로만 10개를 다 채우고 싶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인간에게 죄는 어쩔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선악과의 원죄는 옛날 옛적 이야기가

아닌 지금도 우리 안에, 내 안에 진행 중인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 모든 죄가 용서받고, 죄 대신 예수님의 의로 가득해집니다.

성경의 인물들과 뉴스 속 사람들을 보고 들을 때, 혀를 차며 비난하기 전에

나를 먼저 예수님의 기준으로 놓고 회개해 보셨습니까?

지난 일주일,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자로써 어떻게 살았는지 짧은 간증을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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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큽니다.

미련한 인간은 죽음을 사랑보다 더 크게 보고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크고 강합니다.

예수님이 그 사랑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확증하셨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원죄도 없애주시고, 지금도 반복되고 있는 선악과의 죄악을

끊임없이 없애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시는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모든 믿는 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갑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끊임없는 죄에 예수님도 지치실까요? 예수님의 사랑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알아야 할 것이 있고 몰라도 되는 게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모르는 게 약일 때도 있습니다. 선과 악처럼 인간의 영역이

아닌 것은 모르는 게 약입니다. 예수님께 다 맡기고 예수님을 따르는 게 힘입니다.

선악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아는 것이 힘입니다.

옳고 그름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런 것은 절대 올바른 선악이 아닙니다. 그런 것을 아는 건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주는 그분의 사랑을 아는 것,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