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셀나눔지 – 가난과 부요의 갈림길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내 삶의 이유라, 주 없이 살 수 없네(찬송가 292장),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사람 : 고린도후서 8장 9절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한 편지를 통해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가난하게

되셨다는 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교인들 및 그 주변의 사람들은

바울의 이 말을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예수님이 가난하게 되셨다고? 내가 믿는 예수님이 가난해지면 안 돼!

② 나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다고? 고맙긴 한데, 그러면 이제 예수님 힘이 떨어진 건가?

③ 휴~ 나를 부요하게 하셨다는데, 왜 나는 그대로인 것 같지?

④ 부요한 마음으로 살라고 하는 거겠지. 그래서 경건하게 신앙생활 하잖아.

⑤ 돈 많은 자들 앞에서 기죽지 말고 살라는 말씀 같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바울은 예수님으로 부요하다고 말하면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하라고 합니다.

헌금하라고 할 때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헌금은 교인으로서 당연한 일이지. 바울이 말 안 했어도 당연히 헌금했을 거라고.

② 우리보다 어려운 곳을 도우면 나중에 우리도 도움받을 수 있어.

③ 우리보고 부요하다느니 말을 꺼내더니, 이럴 줄 알았어. 결국 돈 얘기구먼?

④ 하아~ 예수님이 가난해졌다더니, 돈을 요구하시네...

⑤ 지금은 조금 퍽퍽해요. 나중에 생활이 좀 나아지면 그때 헌금하면 안 될까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가난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난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가난은 불편한 것일 뿐 창피한 것도 아니고, 잘못한 것도 아니다.

② 가난한 거보다는 부요한 게 좋지 않을까? 난 가난한 게 싫다.

③ 물질의 가난과 부요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이 부요해야 한다.

④ 가난은 저주의 상징이고 부요는 축복의 상징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⑤ 가난과 부요함을 선택할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가난한 사람은 없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가난하다 ←－－－－－－－－－－－－－－－－－－－－－－－－－－－－－－－－－－－－－－－－－－－－－－－－－－→ 나는 부요하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헌금을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헌금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① 하나님을 향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②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신앙의 행위이다.

③ 헌금 많이 하는 사람이 믿음도 크지는 않지만, 믿음의 사람이 헌금을 안 할 수는 없다.

④ 교회에서 헌금 얘기는 되도록 자제했으면 좋겠다. 헌금은 각자 알아서 하는 거 아닌가?

⑤ 교회도 돈이 있어야 굴러간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안타까운 마음에 헌금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바울이 고린도후서에서 헌금을 요청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돈 곧 헌금을 얘기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바울의 관심은 언제나 예수님입니다. 바울은 돈이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를 말하고 싶었고, 고린도 교회가 예수님의 은혜로 부요하게 살게 되는

현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 가난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친히 내려오셔서, 인간과 함께하시며 부요하게 해주십니다.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는 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자가 됩니다.

아무리 질그릇 같이 초라한 인생일지라도 그 안에 보배이신 예수님이 담기면, 그 인생은

가난한 인생에서 가장 부요한 인생으로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부요함은

영원한 하늘의 부요함이고, 예수님의 은혜로 펼쳐지는 영원한 현실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믿는 자는 이미 부요하게 되었다는 말씀이 믿어지십니까?

① 도대체 뭐가 어떻게 부요해졌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 난 지금 너무 가난하고 힘들다.

② 뭔가 은혜가 밀려오는 것 같기는 한데, 현실적으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 같다.

③ 예수님의 은혜로 내 마음이 많이 부요해지고 여유가 생겼다.

④ 예수님의 은혜가 내 삶 전체를 부요하게 만들어주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경험하고 있다.

⑤ 자격 없는 나를 위해 가난하게 되신 예수님께 죄송할 뿐이다. 감사와 감격이 넘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꿈과 현실을 구분 못 하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꿈과 현실을 혼동하고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 세상을 누가 만들고 누가 다스리는지

현실은 모르고 꿈과 상상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100년도 안 되는 짧은 이 땅의 인생이

잠시 지나가는 꿈이고, 예수님의 은혜로 영원히 부요하게 사는 것이 영원한 현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짧은 꿈과 망상에서 가난하게 사는 자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예수님이 대신 가난하게 되시고, 예수님이 대신 죽으심으로 영원히 부요하게 사는 현실을

살아가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당신은 가난한 꿈속에서 힘들다고 한탄하며 살아왔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은혜로 영원히 부요한 현실을 기쁨과 감사로 살아왔습니까?

지금까지 당신이 잠시의 꿈을 향해 살았는지, 영원한 현실을 향해 살았는지를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그에 대하여 부연하여 이야기해보십시오.

꿈 ←－－－－－－－－－－－－－－－－－－－－－－－－－－－－－－－－－－－－－－－－－－－－－－－－－－－－－－－－－－－－－－－－－－→ 현실

5. 우리는 내 가난함에 대해서는 장황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날 부요하게 하시려고

가난하게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하게 죽으신 예수님, 그렇게 나를 부요하게 만들어주신

예수님에 대해서는 몇 마디 말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분의 은혜를

너무도 몰랐기 때문에, 나의 가난함과 초라함 속에 갇혀 비참하게 살았습니다.

우리가 부요하신 예수님을 몰라서 물질도, 학식도, 능력도, 마음도 가난했습니다.

이미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로 가장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가난하게, 힘들게 사는 건

예수님을 주목하지 않고 세상을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면 가난합니다.

우리는 현금이나 주식, 부동산이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부요합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부요하게 살고 있습니까?

당신의 눈은 무엇을, 누구를 주목하고 있습니까?

① 나는 돈이 없어서 가난하다. 그래서 나는 안타깝게도 돈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② 예수님을 믿으면 복을 받고 부요해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잘 못 믿나 보다.

③ 내 인생은 늘 여유롭고 부요했다. 부요하게 해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잘 누리고 있다.

④ 예수님 때문에 부요하기에 늘 예수님을 주목하려고 한다. 그러나 때때로 내 눈이

예수님이 아니라 세상을 주목하면서 부요한 자가 아니라 가난한 자로 살 때도 있다.

⑤ 내가 세상을 바라볼 때조차도 예수님은 내게 은혜를 주셔서, 탕자처럼 다 잃어버려도

또다시 부요하게, 또다시 감사와 기쁨의 인생으로 만들어주신다. 예수님이 너무 좋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가난과 부요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아고 싶으십니까? 당연히 부요의 길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돈 따위가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미 부요한 자입니다. 부요한 자로써 불평, 불만, 원망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요하게 살면서 불평, 불만, 원망 금지를 실천해보셨습니까? 부요한 삶 가운데

아직도 가난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부요하신 예수님을 전하셨습니까?

어떻게 부요하게 살고 어떻게 실천했는지, 그 은혜의 간증을 잠시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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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은혜로 가난한 인생이 부요하게 바뀝니다.

예수님의 은혜는 가난한 꿈에서 깨어나 영원히 부요한 현실을 깨닫고 살아가게 합니다.

바로 이 은혜를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가난하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난함,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믿는 자는 단번에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질그릇에 담아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는 영원히 부요하게 삽니다.

그래서 은혜받은 자는 망할 것 같지만 망하지 않고

가난해서 쓰러질 것 같지만 쓰러지지 않습니다.

누군가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고, 누군가 우리를 지켜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미 다 쓰러지고 다 무너져야 할 인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를 완벽하게 이 세상의 가난함으로부터 날마다 지켜주고 계십니다.

이 은혜를 모르면 꿈도 악몽이요, 현실도 암울하지만

이 은혜를 알게 되면 꿈도 기분 좋은 꿈이요 현실도 영원히 기쁘고 즐거워집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가난은 사라지고 영원히 부요함을 누리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나 텔레그램,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