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1 셀나눔지 – 떨어지지 않는 발길

◎ 마음열기

찬양 - ‘여호와께 돌아가자’, 찬송가 545장(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돌이켜 : 출애굽기 14장 1~4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당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더라 하리라

4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지긋지긋하던 노예생활의 터였던 이집트를 빠져나와

하나님이 약속해주신 가나안 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집트를 떠나 가나안으로 가면서 나누던 말들은 어떤 것들이겠습니까?

① 어려웠던 시절도 다 추억이다. 시원섭섭하다.

② 흥! 다시는 이집트 방향으로 오줌도 누지 않겠다. 이집트를 향해 저주하겠다.

③ 드디어 해방이다! 이제부터 정말 후회 없는 삶을 살리라!

④ 노예 생활이 고달파 나오기는 했지만, 머나먼 길을 어찌 갈까?

⑤ 노예일지라도 보장된 삶이 나을까? 배부른 돼지, 배고픈 소크라테스... 그것이 문제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지금 이스라엘은 꿈과 이상을 향해서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님께서 엉뚱한 곳으로 돌이키라고 명령하십니다.

지리를 조금만 아는 사람이라면 명령하신 그 곳이 꽉 막힌 사지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하나님의 명령에 이스라엘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내가 알던 시절과는 지형이 많이 바뀌었을 거야. 일단 가보자.

② 아무리 하나님이라 하셔도 아닌 건 아닌 거다. 돌이킬 사람은 돌이켜라. 난 직진~!

③ 설마 하나님께서 죽이려고 하시겠는가? 이상하긴 하지만 상황을 보고 결정하자.

④ 어느 곳이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면 간다. 지금까지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지 않았는가?!

⑤ 솔직히 잘 모르겠다. 대다수 사람들의 반응을 먼저 보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만약 당신이 모세의 입장이라면 하나님의 명령을 전할 때,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① (가는 목적지를 숨긴 채)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지시하신다. 나만 따라오라.

②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곧 그곳에 길이 있다. 주를 믿고 따라가자.

③ 솔직히 돌이키라는 명령이 나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함께 논의해보자.

④ 갈 길은 분명히 막힌 길이다. 그러나 빨리 가면 되돌아 갈 수도 있다. 서두르자.

⑤ 막다른 곳으로 인도하신다면, 분명히 그곳에 엄청난 무기가 있을 것이다. 가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사다리 게임을 해보셨습니까? 당신이 선택한 길이 반드시 좋다고 확신하십니까?

또한 실제 인생에서 당신이 선택한 인생길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사다리 게임은 잘 못하지만, 내 인생의 길은 분명하다.

② 우울하게도 사다리 게임도, 내 인생의 길도 항상 ‘꽝’인 것 같다.

③ 사다리 게임을 하든, 내 인생의 길을 가든 나는 항상 성공의 길을 가고 있다.

④ 사다리 게임 같은 자잘한 길은 잘 선택하는데, 막상 인생의 길은 엉망이다.

⑤ 무엇이든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 않겠는가? 모쪼록 운 때가 좋아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인간은 타락하면서 완벽한 인도자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 완벽하고도 유일한 인도자가 다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지금 당신은 완벽하고 유일한 인도자, 예수님의 인도를 받고 있습니까?

① 무조건 내비게이션만 따라가면 길치가 되지 않는가?

일단은 내 힘으로 열심히 가보다가 안되겠다 싶을 때 예수님의 인도를 받겠다.

② 내비게이션도 여러 개 있으면 좋은 것처럼,

예수님의 인도도 받고, 기타 여러 성인들의 인도에도 귀를 기울이면 좋을 것이다.

③ 이미 나는 길을 찾지 못함을 고백할 수밖에 없다. 온전히 예수님의 인도를 받고 싶다.

④ 나는 매 순간마다 예수님의 인도를 받고 있다. 그래서 늘 행복하다.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이 내 인생의 목자가 되셔서 내 모든 순간을 인도하신다고 할 때,

당신은 전혀 의심 없이 그 길을 따라갈 수 있습니까?

① 따라는 가되, 버스 아저씨한테 묻듯이 계속 확인을 요구할 것 같다.

② 일단 따라가다가 아니다 싶으면 늦지 않게 내 길로 돌아갈 것이다.

③ 예수님이 인도하신다면 모든 현혹 되는 것에 눈 감고, 철저히 따라가겠다.

④ 푸른 초장은 잘 따라가겠지만, 골짜기로 갈 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⑤ 도저히 자신이 없다. 그래서 내 몸을 예수님께 묶을 수 있으면 좋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발길을 돌이키신 것은 이집트와의 관계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완벽한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잘 가고 있던 나의 길을 돌이키셔서 더 완벽한 길로 인도하셨던 간증을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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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은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거짓 모습에 눈을 빼앗겨서 그 길을 선택하고 고집합니다.

예수님은 그 고집을 꺾고 돌이키도록 계속해서 역사하시며 인도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이런 예수님의 인도하심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솔직히 대답해봅시다.

① 내가 생각해도 내 고집은 대단하다. 여전히 내 고집대로 가고 있다.

② ‘밀당’ 중이다. 내 고집으로 갈 때도 있고, 예수님의 인도대로 갈 때도 있다.

③ 예수님의 길이 확실히 증명이 되면 따르지만, 아니라면 내 고집을 꺾을 이유가 없다.

④ 되돌아보면 늘 인도해주셨다. 매번 내 더러운 고집을 꺾어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린다.

⑤ 솔직히 내 고집대로 가고 있는지, 예수님의 인도를 받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이스라엘 백성의 길을 돌이키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예수님의 길로 지금 돌이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그리고 지금 셀나눔지를 통해서

예수님의 길로 돌이키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 기도, 찬양, 셀나눔지 등을 통해 훈련하면서도

예수님의 길로 돌이키지 못하는 모습의 이유를 조용히 나누어봅시다.

그리고 셀나눔의 마지막 시간에 서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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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 결과가 아닌 영원한 생명의 결과로

옳은 인도를 받고 싶다면

예수님의 길로 돌이켜야 합니다.

예수님의 인도는 잘못된 길, 사망의 길에서

완벽한 길로, 생명의 길로 이끌어 주십니다.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되면 당장 돌이켜야 합니다.

인간의 눈에는 갇힌 길, 망하는 길로 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도

결과를 다 아시는 예수님의 인도는 항상 완벽합니다.

인생의 길 앞에서 이제는 머뭇거리고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슬픔의 길에서 기쁨의 길로 돌이켜 주시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인도입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 ‘페이스북’에서“주담교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설교를 다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전도의 도구로서 주위에 추천하시면서 함께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 매주 설교를 주중에 꼭 한 번 다시 듣고,

꼭 한 번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합시다.

그리고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어디를 통해서든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