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8 셀나눔지 – 신들의 전쟁

◎ 마음열기

찬양 -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찬송가 250장(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태양신 VS 여호와 : 출애굽기 14장 5~9절

5 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 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 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10가지 재앙을 몰고 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말로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부렸던 이집트 왕 파라오(바로)와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없어진 사실을 대할 때,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겠습니까?

① 수백 년 노예생활을 했으면 이제 자유로울 때도 됐다. 이렇게 된 거 쿨하게 보내주자.

② 이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내 소유를 되찾아야 한다.

③ 저들의 힘으로 되찾은 지유라면 인정하겠으나, 몰래 도망친 것은 인정할 수 없다.

④ 10가지 재앙으로 여호와 하나님에게 태양의 신이 졌다면, 풀어주는 게 맞다.

⑤ 우리의 태양신은 아직 건재하다. 이스라엘과 여호와를 상대로 제대로 한 번 싸워보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이집트 왕 파라오는 분하기도 하고 아깝기도 해서 군대를 일으켜 이스라엘 뒤를 쫓습니다.

성경에는 이집트의 군대를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라고 표현했는데,

그 규모를 어느 정도였을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① 기동력을 살려야하기 때문에 이집트의 정예병만 수만 명 정도 출전했을 것이다.

② 당시 기술로는 병거 600대만 가지고 있어도 많은 것이었다. 또한 노예였던 이스라엘을

상대로는 병거 600대면 충분하다.(병거 1대 당 4명, 중무장병 2400명)

③ 아무리 약한 적이라도 200만 명을 훨씬 넘는다면, 수십만 명은 출전했다.

④ 당시 세계 최강의 이집트 병력, 백만에 이르는 전 병력을 출전시켰다.

⑤ 신을 대상으로 전쟁을 한다면, 전병력과 더불어 모든 최신형 무기들도 동원했을 것이다.

병거는 최신 무기 모두를 지칭할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파라오는 이미 10가지 재앙을 겪으면서 몸도 마음도 망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여호와’라는 신의 진노로 이집트가 고생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전열을 재정비해서 신을 상대로 엄청난 도전을 시도합니다.

파라오는 나쁘다는 선입견을 완전히 배제하고 이집트 왕 파라오를 본다면

여러분은 파라오의 신을 향한 도전과 용기를 어떻게 보십니까?

① 감히 하나님을 향하여 덤비다니... 무조건 나쁘고, 잘못 되었다.

② 밟을수록 더욱 굳건하게 자라는 잡초와 같은 강인한 정신력과 용기가 느껴진다.

③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엄청난 소요와 민란이 났을 것이다.

파라오의 선택은 용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것이었다.

④ 설령 실패한다 할지라도 불굴의 꺾이지 않는 도전정신 만큼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⑤ 10가지 재앙을 통해 안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또 대항한다면 고집불통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세월이 지남에 따라 당신의 내면에는 ‘용기’의 자리가 넓어지고 있습니까?

아니면 줄어들고 있습니까?

① 어린이절 매년 용기가 커지다가 어느 순간부터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② 나의 용기는 점점 자라고 있다.

③ 나의 용기는 한 해 한 해가 갈수록 위축되어 간다.

④ 어렸을 때는 용기라는 것이 없었지만, 철이 들면서 용기가 생기면서 자라고 있다.

⑤ 어느 땐 용기가 있는 것 같다가 어느 땐 갑자기 사라진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세상이 말하는 ‘용기’는 어떤 개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강한 자에게도 강하고 약한 자에게도 강하게, 절대적으로 강해야 한다.

② 강한 자에게도 약하고 약한 자에게도 약한, 무조건 적인 양보가 필요하다.

③ 강한 자에게는 강하게 약한 자에게는 약하게, 상황에 따른 유연함이 있어야 한다.

④ 강한 자에게는 약하게 약한 자에게 강하게, 인간의 본성대로 살아야 한다.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사람의 눈에는 무모한 것과 용기 있는 것이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간들에게 몸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용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용기의 절대기준은 하나님의 구원 사역, 즉 예수님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하십니까?

① 기준은 예수님이다. 그러나 다른 요소들도 무시할 수는 없다.

② 용기는 상대적인 것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예수님보다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③ 예수님이 절대 기준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도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④ 너무 예수님을 들이대는 것 자체가 무모할 수 있다. 용기에도 순서가 있어야 한다.

⑤ 예수님이 보여주신 용기는 표본이 너무 적다. 상황마다 용기의 표현은 다를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 따른 용기의 표본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기드론 시내 건너편에서 잡히시기 전에, “내가 그니라” 두 번 말씀하시면서

첫 번째 권능의 신적인 음성이 아닌, 두 번째 약하고 평범한 인간의 음성을 통하여

인간들에게 용기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셨습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권위적인 첫 번째 음성을 더 선호했습니까?

아니면 약한 것 같지만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먼저 생각하는 두 번째 음성을 더 선호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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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계와 불가능에 도전한다는 미명하에 하나님도 필요 없고, 예수님도 믿지 않으면서

스스로 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나님을 대적한다면 무모한 객기일 뿐입니다.

용기가 아닌 무모한 객기를 부렸던 부끄러운 과거를 한 부분씩 꺼내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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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하늘나라 무한도전’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입니다.

무모하게 보이는 상황이었지만, 신중하게 예수님께 나아갔을 때

예수님께서 용기주시고 격려하시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해주셨던 경험을

간증으로 나누어봅시다.

그리고 더욱 예수님을 향하여 용기 내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나누고 기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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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큰 소리와 큰 힘을 동반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우러러보고 찬사를 보내야 용기가 아닙니다.

용기는 하나님께 담대하게 나가는 것입니다.

진정한 용기는 내가 드러나는 것 아니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즉 예수님을 드러내야 합니다.

가짜와 진짜는 밝혀지기 전까지 모두 반짝 반짝 빛납니다.

특히 가짜는 진짜처럼 보여야하기 때문에 더욱 빛납니다.

그러나 가짜는 밝혀지고 나면 빛을 잃지만, 진짜는 밝혀지고 나서도 여전히 빛납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눈부시게 빛나는 진짜 용기를 주십니다.

예수님께 나아갈 때, 예수님의 용기가, 진짜 용기가

우리에게 가득 차고 넘쳐서 담대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 ‘페이스북’에서“주담교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설교를 다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전도의 도구로서 주위에 추천하시면서 함께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 매주 설교를 주중에 꼭 한 번 다시 듣고,

꼭 한 번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합시다.

그리고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어디를 통해서든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