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1 셀나눔지 – 새 길 조하!

◎ 마음열기

찬양 -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찬송가 353장(십자가 군병 되어서)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 출애굽기 14장 15~23절

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사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 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 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19 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20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들의 뒤를 추격하여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이집트의 군대가 바로 뒤까지 쫓아왔고, 앞과 양 옆이 막힌 상황에서

모세는 가만히 있으라고 한 뒤, 하나님의 명령대로 바다를 향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때 엄청난 광경이 벌어집니다. 바다가 갈라져 마른 땅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놀라운 광경을 맞이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정을 추측해 봅시다.

① 죽을 것 같았던 상황도 잊어버리고, 그냥 입만 벌리고 있을 것 같다.

② 저런 엄청난 기적을 행할 능력으로 뒤쪽의 이집트 군대하고나 싸우시지... 불만이 가득하다.

③ 무슨 속임수가 아닌가 하고 계속해서 눈을 비빌 것 같다.

④ 놀라운 광경을 생동감 있게 그대로 전할 사람을 뽑아, 이집트 군대를 설득하여

평화적으로 돌려보내는 계획을 세울 것이다.

⑤ 과연 바다 속에 하나님께서 숨겨 놓으신 것이 무엇인지 눈에 힘을 주어 살펴볼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은 바다를 가르시고, 좌우에 수십 미터의 물 벽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마른 땅을 내시고, 그리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나가라고 명령하십니다.

바다 가운데를 지나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이스라엘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멋있게 바다를 가르시는 걸 보았다면, 그 가운데를 걷는 것 또한 어렵지 않다.

② 일단 탐색조를 꾸려서 안전한 길인지 검증부터 마쳐야 한다.

③ 바다가 갈라지는 것으로 끝인가? 그 안에 숨겨진 마징가와 같은 신무기는 없는가?

④ 엄청난 광경을 본 대가로 하나님은 너무 무리한 것을 요구하시는구나. 어찌할꼬?

⑤ 옆의 산맥을 타고 숨어 있으면, 이집트 군대가 엄청난 광경에 겁을 먹고 도망갈 것이다.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보여주셨다면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일단 숨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당신은 새 것과 익숙한 것 중 무엇을 좋아합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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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요즘 상당수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이 ‘공무원’이라고 답하는 것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① 아이들이 일찍 철이 들어서 부모에게 도움이 될 일을 생각하는구나!

② 허무맹랑한 대통령, 우주과학자 같은 것보다 훨씬 현실적이어서 좋다.

③ 아이들에게서 꿈과 미래가 사라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④ 그렇게 답한 아이들의 부모를 데려다가 어떻게 교육시키는지 이야기하고 싶다.

⑤ 한국사회의 민낯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어른으로서 부끄럽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구름기둥으로 막혀 있던 이집트 군대가 갑자기 이스라엘을 향해서 달려옵니다.

이것은 이집트 군대가 이스라엘을 새 길로 밀어주시는 손길로 사용되었다고 설교시간에

말씀했습니다. 만약 당신의 적을 통해 당신이 무언가를 하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면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일 것 같습니까?

① 나의 원수 때문에 일을 하게 된다면,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싫다.

② 원수를 통해서든, 친구를 통해서든, 주께서 하게 하시는 것은 순종해야 한다.

③ 아마도 처음에는 원망하다가, 일의 결과를 보고는 하나님께 감사할 것 같다.

④ 왜 하나님은 악인을 사용하시는가? 하나님의 속성상 좋은 이들로만 역사하셔야 한다.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은 한낱 인간의 생각에 머물지 않으시고, 한계가 명확한 인간의 상상이 아닌,

현실 너머의 놀라운 이상의 새 길을 활짝 여십니다.

당신은 현실에 더 가까운 인생입니까? 아니면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인생입니까?

어느 쪽에 더 가까운 지 그 근거 혹은 이유와 더불어 솔직히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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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 말씀하시면서

크게 소리 지르고 숨지셨습니다. 이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예수님은 바다의 물보다 많은 죄로 완전히 가로 막힌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예수님 스스로를 제물 삼아 구원의 길, 생명의 새 길을 내셨습니다.

지금 당신은 예수님이 죄와 사망을 가르고 내어주신 새 길에서 어디를 걷고 있습니까?

① 아직도 새 길에 들어서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다. 망설이며 고민 중이다.

② 아직도 두리번거리며 어색해하지만, 이제 막 한 걸음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③ 여전히 내게 익숙한, 내가 원하는 길을 찾고 있다. 내 속에서 새 길을 거부하고 있다.

④ 예수님의 몸을 찢으며 내주신 길, 감사와 기쁨으로 열심히 한 복판을 걷고 있다.

⑤ 내 살을 솔직히 조명해보면, 난 새 길이 아닌 이집트로 항복하여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이 주시는 모든 것과 예수님의 길은 검증이 필요 없습니다.

이미 전능하신 예수님께서 검증을 마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검증 마크는 ‘믿음’입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증표가 얼마나 뚜렷하게 있습니까?

그 선명도를 표시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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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녁 식사 전후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약속했습니다.

예수님을 알게 해달라는 기도와 그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기도했을 때,

어려웠던 점과 은혜가 되었던 점 등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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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을 찢어서라도 하나님께 가는 새 길, 생명의 길을 내어주신

그 예수님을 알고, 그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그 역사와 섭리를 알면

예수님이 그 어떤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더라도

불평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은 인간이 알 수 없는 새롭고, 신비하며

절대 인간을 실패하게 하거나 죽게 하지 않는 좋고 완벽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현실의 뻔~한 인생에서

이상을 향해 기대되는 인생으로 힘차게 행진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만약’을 ‘만약이 아닌 것’으로 만들어줍니다.

기쁨으로 믿음의 새 길을 걸어가는 복된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 ‘페이스북’에서“주담교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설교를 다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전도의 도구로서 주위에 추천하시면서 함께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 매주 설교를 주중에 꼭 한 번 다시 듣고,

꼭 한 번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합시다.

그리고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어디를 통해서든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