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25 셀나눔지 – 자고 쉬라 ◎ 마음열기 찬양 - ‘천 번을 불러 봐도’, 찬송가 268장(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이제는 자고 쉬라 : 마태복음 26장 44~46절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마지막 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깨어서 함께 기도하자고 제자들을 깨우며 당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불편하고 차가운 산 속 바닥에서도 계속해서 잠만 잤습니다. 만약 당신이 예수님의 입장이라면 몇 번이나 깨우는데도 자고 있는 제자들을 보면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이것들이 스승의 괴로움을 몰라주는구나!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했는데... ② 이 녀석들도 힘들고 피곤하겠지. 스승인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 누가 이해하랴! ③ 지금은 감상에 젖을 시간이 아니야. 일어날 때까지 깨워야 해! ④ 그래, 너희들은 자라. 나는 내 할 일을 하겠다. ⑤ 제자들을 잘못 구한 것 같군. 다른 녀석들을 뽑아야겠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은 두 번이나 제자들을 깨우셨지만 정작 잡히셔서 본격적인 고난 받을 것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엉뚱한 말씀을 하십니다. “이제는 자고 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아, 우리가 계속 잠만 자니까 스승님께서 화가 나셨구나. 이제 정신 차려야겠다. ② 왜 예수님은 무슨 일인지도 알려주지 않고 깨우시지? 게다가 이번에는 더욱 모르겠네? ③ 예수님도 피곤하신가보다. 다 같이 잠을 자자는 말씀인가? ④ 뭔지는 몰라도 이제 끝났나보다. 정말이지 기도는 너무 힘들어... ⑤ 예수님이 중요한 일을 하시려나보다. 이것은 혼자 있고 싶다는 말씀일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제 예수님의 곁에는 두 종류의 제자들밖에 없습니다. 배신하는 자와 자고 쉬는 자들... 게다가 호산나하며 환호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돌아섭니다. 사람들의 배신과 연이은 제자의 배신, 그리고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제자들을 보시면서 예수님의 아픔과 심적인 고통은 어떠하셨을지 상상해봅시다. ① 세상에 믿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더니... 너무 외롭구나! ② 인간의 인생은 갈대와도 같은 것. 어쩔 수 없다지만 씁쓸하구나. ③ 베드로까지 배신하는 것을 보면 3년간의 사랑을 주어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구나. 십자가의 사랑도 거부하면 안 되는데, 그것이 심히 안타깝구나. ④ 과연 이런 자들을 구원해야 할지, 분노가 조금씩 올라오는구나. ⑤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자고 쉬라’는 예수님 말씀의 의미는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은 아무도 함께 할 수 없고 오직 예수님 홀로 이루시고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뜻입니다. 구원의 완성에 인간의 역할은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오늘 본문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① 솔직히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도 몰랐다. ② 읽기는 읽었지만, 그냥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③ 예수님이 제자들을 향하여 정말 화가 나셔서 책망하신 말씀인 줄 알았다. ④ 하나의 사건이 일단락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서 지금까지 했던 기도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⑤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잠자코 잘 보고 있으라고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마태복음 11장 28절을 성경에서 찾으십시오. 그리고 오늘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염두에 두고 마태복음 11장 28절을 서로에게 읽어주십시오. 상대방이 예수님의 말씀을 읽어줄 때 어떤 느낌으로 들리는지 조용히 나누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번 주간을 고난주간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필리핀 및 브라질의 천주교도들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진짜 가시면류관을 쓰고 채찍으로 맞으면서 무거운 십자가를 끌고 가는가 하면, 대못을 자신의 손에 박기도 합니다. 이러한 고난의 행진에 대한 기사나 뉴스, 이야기를 보고 들을 때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①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자신의 몸도 아끼지 않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② 저렇게 끔찍한 방법으로 고난을 체험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단 금식 정도는 해야 한다. ③ 육체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다. 미디어 금식 같은 정신적인 쾌락을 금해야 한다. ④ 금욕과 수행은 모든 종교에서 미덕이다. 기독교는 이런 부분을 보강해야 한다. 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고행은 안 된다. 그러나 구원을 위해서도 늘 예수님께 빚진 마음으로 금욕과 청빈, 자기절제는 쉬지 않아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본의 아니게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대로 예수님이 잡히신 이후 자고 쉬고 먹기만 했습니다. 자신들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다락방에 숨어 있는 동안 예수님은 모진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홀로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제자들은 복음의 핵심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또한 이것은 사도의 능력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자고 쉬라는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이 홀로 구원을 완성하신다는 복음의 핵심을 얼마나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것 같습니까? ①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것인가? 솔직히 잘 모르겠다. ② 구원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신다. 그러나 다른 일들은... 혼란스럽다. ③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의 완성을 믿고 따르려면, 그래도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④ 복음을, 예수님을 잘 모르겠다. 예수님을 이해하려면 특별한 은혜가 있어야 할 것 같다. ⑤ 예수님이 도와주시는 영역이 있고, 반면에 인간이 해야 하는 영역이 있지 않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인생을 살다보면 내가 완성하지 못하는 일들이 허다합니다. 이럴 때 예수님께서 완성해 주시고 해결해주신 경험이 있습니까?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어주신 인생의 놀라운 경험을 간증으로 나누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이제껏 내가 고난을 겪어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해야 하는 줄 잘못 알았던 고난주간을 이제는 승리주간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이전과는 달리 승리주간 동안 해야 할 일 혹은 하고 싶은 일을 나누어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도 자신의 노력과 자신의 금식과 자신의 경건으로 예수님의 사역에 조금이라도 동참하려는 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그 말씀의 뜻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이루신 구원의 완성에 성도들은 그 완성을 믿고, 그 완성에 감사하고, 오직 예수님이 모든 것을 다 하셨다고 찬양하는 것만이 성도의 역할이고 사명입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모든 신앙적 행위는 예수님이 이루신 그 완성에 대해서 감사해야 하고, 기뻐해야 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금식을 하더라도, 예배와 기도를 하더라도 그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다른 모든 종교들처럼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이루신 그 완성을 믿고, 그 완성을 찬양하기 위해서 고난주간을 보내야 합니다. 더 이상 어딘가 모르게 우울하고 칙칙한 고난주간이 아닌,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완성으로 인한 기쁨과 감사의 승리주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 ‘페이스북’에서“주담교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설교를 다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전도의 도구로서 주위에 추천하시면서 함께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 매주 설교를 주중에 꼭 한 번 다시 듣고, 꼭 한 번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합시다. 그리고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어디를 통해서든 질문하세요.
|
f68124_20180325셀나눔지-자고쉬라(승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