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셀나눔지 – 눈높이 교육? 눈높이 사랑!

◎ 마음열기

찬양 - ‘나의 안에 거하라’, 찬송가 446장(주 음성 외에는)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성경 이야기

어린아이 같은 고린도교회 : 고린도전서 3장 1~2절

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을 향하여 어린아이 같다는 말을 합니다.

편지의 앞뒤 상황을 모른 채 어린아이 같다는 말을 들었다면,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반응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① 우리 교회를 세운 분이니까 우리를 어린아이처럼 친근하게 부르시는 거겠지.

② 사도 바울의 말버릇이 원래 어린아이라고 하는 것을 안다. 전혀 개의치 않는다.

③ 조금 멀리 떨어져 있었다고 우리에 대한 애정이 떨어진 것일까?

④ 아무리 사도라도 우리를 어린아이 취급하는 것은 참을 수 없다. 기분 나쁘다.

⑤ 자신의 아이처럼 보고 싶다는 의미가 아닐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사도바울이 고린도교인들에게 육신에 속한 자라고, 영적으로 어린아이 같다고 말했다면

지금 고린도교회가 겪고 있는 문제는 어떤 것일지 예측해봅시다.

① 지금 고린도교회는 어린아이처럼 쑥쑥 자라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의 성장통일 것이다.

② 육신에 속했다고 말한다면, 교회에 세속적인 문화가 많이 들어와서 문제가 됐을 것이다.

③ 교회의 목적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따라가다가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을 것이다.

④ 어린아이처럼 서로 반목하고 싸우는 일들이 벌어졌을 것이다.

⑤ 어린아이처럼 너무 노는 것만 좋아해서 교회로서의 사명을 못해서 생긴 문제일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는 육체와 영혼을 함께 창조하셔서,

그 마음과 영혼이 신령하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타락으로 인간은 모든 신령한 것을

다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고린도교회는 신령함이 어느 정도일 것 같습니까?

① 50% - 그래도 사도 바울이 교회를 세우면서 함께 했던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② 20% - 하나님을 찾는 신령함을 거의 잃어버리고, 교회로서의 최소한만 남아있다.

③ 0% - 이미 바울에게 책망을 듣는다면 신령함을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보아야 한다.

④ 70% - 조금 비뚤어지기는 했어도, 주의 교회라면 어느 정도 신령함을 지키고 있다.

⑤ 100% - 교회는 언제나 신령하다. 다만 사람이 타락할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의 신앙 연수는 얼마나 됩니까? 그 정도 신앙의 경력이 있는 당신에게

만약 누군가가 영적으로 어린 아이 같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것 같습니까?

① 교만하지 말라는 주의 음성으로 듣겠다.

② 그런 말을 한 사람이 그만한 자격이 있는지 먼저 보고 다음을 결정하겠다.

③ 기분 나쁘다. 남에게 함부로 말하는 자와는 상종을 하지 않겠다.

④ 평소 내가 그에게 어떤 잘못을 했을지 곰곰이 생각해서 해명을 할 것이다.

⑤ 무슨 의미로 그런 말을 했는지 따져 묻겠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비판’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문득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무엇입니까?

① 비판 없이 성장은 없다. 비판이 많을수록 좋다.

② 비판이라는 것은 상대를 아프게 한다. 비판하기 전에 심사숙고해야 한다.

③ 비판을 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보아야 한다.

④ 교회에서는 비판보다는 감싸주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⑤ 비판을 통해 잘못은 반드시 고쳐나가야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예수님은 신령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악 속에서 살고 있는 죄인들을 만나기 위해서,

죄인들과 교제하기 위해서 그 신령한 모습을 감추고 갈릴리 촌 동네, 평범한 목수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평범한 모습 때문에 오히려 예수님을 외면했습니다.

평범한 목수로 오신 예수님을 보고, 당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했을 것 같습니까?

① 조금 의심할 것이다. 그래도 메시야는 메시야다운 모습이 조금은 있어야 할 것 같다.

② 친근하게 우리 곁에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감동할 것이다.

③ 외모에 대한 선입견은 크다. 당시 사람들과 똑같이 전혀 못 받아들일 것 같다.

④ 의문이 앞선다. 지극히 평범하게 오신다면, 메시야이신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⑤ 어떤 모습이시든지 예수님이 오신다면 환호하고 찬양할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욕과 비방을 당하실 줄 아시면서도, 모든 영광을 감추시고

육체로만 살아가는 죄인들에게 찾아가기를 쉬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신령한 수준이 아닌, 이 땅에 사는 더럽고 추악한 죄인의 수준에서 역사해주십니다.

지금도 당신을 위하여 예수님은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런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약한 자들, 죄 지은 자들을 바라볼 때, 비판하는 바리새인 쪽에 가까웠습니까?

아니면 가슴으로 안아주는 예수님 쪽에 가까웠습니까? 솔직하게 자신을 표시해봅시다.

예수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바리새인

5. 고린도 교인들은 사도 바울에게 복음을 듣고 교육을 받았지만, 사도 바울이 떠난 후

교회 안에서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영적으로 어린 아이가 되었지만,

예수님은 징계하지 않고, 자상한 어머니 같이 다시 젖을 먹여주시고 다시 시작하십니다.

연약할수록, 죄악에 깊이 빠질수록 오히려 더 크고 놀라운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신에게도 이런 경험이 있습니까? 있다면 짧게 간증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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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린 아이 시절, 아이가 엄마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먼저 아이를 찾습니다.

울기만 해도 젖을 주고 기저귀를 갈아줍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모든 인간이 죄악에 빠졌을 때,

불쌍히 여기시고 친히 찾아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값없이 주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알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세상의 뉴스(정치, 경제, 스포츠, 연예계 등)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까?

예수님을 말하고 있는 성경에 더 관심이 있었습니까?

앞으로 더욱 성경(예수님)에 관심을 둘 수 있는 구체적 방법들을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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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이란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거룩함, 경건함입니다.

신령한 자는 신령한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섬길 수 있는 자입니다.

즉 신령하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닮아가는 능력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타락해서 신령함은 존재하지 않고, 육체만 남았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은 죄가 없음에도 죄인처럼 낮추셔서 수준을 맞춰주시고,

다시 자라도록, 다시 시작하도록, 다시 신령해지도록 보호하시고 돌보아주십니다.

매 시간 말씀을 통하여, 셀나눔을 통하여, 성경을 통하여

모든 육체의 성도들이 다시 신령한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보살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이 셀 나눔지는 주담교회 셀이 활성화되기 전,

먼저 각 가정 예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 ‘페이스북’에서“주담교회”를 검색하면,

홈페이지와 유투브, 페이스북에서 매주 설교를 다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전도의 도구로서 주위에 추천하시면서 함께 은혜 나누시기 바랍니다.

-. 매주 설교를 주중에 꼭 한 번 다시 듣고,

꼭 한 번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합시다.

그리고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어디를 통해서든 질문하세요.